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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학교 폐쇄로 인한 교육 손실에 대한 대책 세우도록
한국선교연구원(KRIM)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2/10/05 [07:39]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학교가 오랫동안 문을 닫았으며 이러한 학교 폐쇄로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손실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팬데믹의 첫 2년 동안 국가들은 평균 20주 동안 지속되는 국립 학교 폐쇄를 시행했다지역별 차이가 큰데 전체 및 부분 폐쇄는 유럽에서 29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32주 동안 지속되었으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평균 63주 동안남아시아에서 73주 동안 제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팬데믹 2년 동안 거의 1억 5,300만 명의 아동들이 전체 대면 교육의 절반 이상을 결석했으며 6천만 명 이상은 수업의 4분의 3을 듣지 못했다. 5월 말까지 중국이라크러시아 등 13개국의 학생들은 여전히 대면 학습에 대한 일부 제한을 견디고 있었으며 필리핀과 북한에서는 학교가 부분적으로 폐쇄되었다.

 
학교 폐쇄로 오랫동안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돼 많은 아이가 제대로 읽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등 교육 손실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멕시코의 경우 50주 이상 지속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전국적인 학교 폐쇄를 시행하였는데 48주간의 대면 교육에 결석한 멕시코 어린이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그 기간 동안 배운 것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2주 휴교 후 초등학교 학생들을 검사한 결과 그들이 알아야 할 내용의 4분의 정도만 배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세계은행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10세 어린이의 57%가 간단한 이야기를 읽을 수 없었으나 이 수치는 현재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타격이 큰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글을 읽을 수 없는 10세 아동의 비율은 약 50%에서 80%로 급증할 것으로 보았다

세계은행은 학교에서 배워야 할 기본교육을 학습하지 못한 아이들은 자라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수입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학습 손실 등의 혼란으로 어린이들이 평생 21조 달러의 소득을 잃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오늘날 전 세계 GDP의 1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1년에 예측한 17조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각국 정부가 학교 폐쇄로 인한 교육 손실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뒤쳐 진 학습에 대한 보완과 여전히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시 학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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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05 [07:3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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