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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9.18 [13:37]
중대본 "종교시설, 4단계서 비대면에서 수용인원의 10%·19명 이하 허용으로 변경"
법원의 “기본권 침해”에 대한 예배 일부 허용 판결에 따라 비대면에서 일부 허용
 
김철영

  

정부가 코로나19 4단계에서 종교시설의 비대면 예배 조치를 수용인원의 10퍼센트, 촤대 19명 이하 허용으로 변경 발표했다.

▲ 정부가 코로나19 4단계에서 종교시설의 비대면 예배 조치를 수용인원의 10퍼센트, 19명 이하 허용으로 변경 발표했다.     © 뉴스파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30, 종교계와 협의를 거쳐 20일 오후 이같은 변경 조치를 발표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개선방안을 대해 발표했다.

 

손 반장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종교인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계시며 종교시설의 감염은 현재 많이 줄어든 상태라며 종교인들과 모든 공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거리두기 4단계가 수정되고 있는 수도권의 종교시설은 비대면 종교활동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최근 법원은 비대면 예배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비대면 종교활동이 어려운 종교시설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수용 인원의 10%,  최대 19명 범위 내에서 대면 예배를 보완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정부는 법원의 의견을 고려한 방역수칙 개선방안을 종교계와 함께 논의했다.”그 결과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권고하되 전체 수용인원의 10% 이내 최대 19명 이하의 규모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다만 이 경우에도 방역수칙 위반 이력이 있거나 또는 환자 발생으로 폐쇄되었던 시설은 대면예배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좌석이 없거나 구분이 어려운 종교시설의 경우에는 2m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허가면적 6m로 딱 정원을 산정하고 이 정원의 10% 이하로 대면예배를 허용한다.”대면예배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현재 수도권의 상황은 엄중하고 감염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종교시설에서는 종교인들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예배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또한 대면예배 시에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통성 기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파워 자료사진

 

손 반장은 지난 주말 서울시에서는 종교시설 1,050여 개소를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 진행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14개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었다.”고 했다.

 

이어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과태료, 운영중단 등의 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종교인들의 헌신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종교계와 소통하며 안전한 종교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종교시설 비대면예배를 최대 19명까지 예배 가능으로 변경됨에 따라 오는 25일 주일에는 전면 비대면이 아닌 19명까지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현행 비대면 원칙은 유지하되, 보완적으로 ▲19명의 범위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여덟 칸 띄우기)만 참석이 가능하고, ▲기존 방역 수칙 위반 전력이 있는 교회는 제외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은 전면 금지되고, ▲실외행사는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좌석이 없는 종교시설은 2m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허가면적 6m2당 1인으로 수용인원을 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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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14:4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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