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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9.18 [13:37]
중국, '종교자유 위반 촉구' 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제재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CIRF) 조니 무어 전 위원 입국 금지 조치
 
김현성

 

 

 

중국 정부가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CIRF) 위원으로 이달 초 두 번째 임기를 마친 복음주의 지도자 조니 무어(Johnnie Moore)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 비판을 받고 있다.

▲ 중국 정부가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CIRF) 위원으로 이달 초 두 번째 임기를 마친 복음주의 지도자 조니 무어(Johnnie Moore)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 비판을 받고 있다.     ©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미국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에서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조니 무어가 중국은 인권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세계 최고의 침해자라고 비판하자 이 같은 제재를 가했다.

 

조니 무어는 위구르 무슬림, 기독교인, 티베트 불교도에 대한 중국인 대우를 무시하지 말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최근 자신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한 결정을 '홍보 스턴트'라고 불렀으며, 소수 종교를 위한 미국인의 지속적인 옹호가 효과가 있다는 신호였였다고 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USCIRF<연례 보고서>는 중국의 종교 자유 침해를 비난하고 중국의 위구르 무슬림 인구 학대를 집단 학살로 규정했다. 홍보기업 카이로스그룹의 대표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신앙 고문 인 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카톨릭 사업가 지미 라이를 비롯한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들을 지지했다. 라이는 2019년 민주화 시위로 지난달 구속됐다.

 

조니 무어와 그의 가족에 대해 중국, 홍콩, 마카오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막는 결정은 중국이 사교집단으로 규정한 소수 종교인 파룬궁운동의 구성원을 구금 한 중국 관리에 대한 최근 국무부의 제재에 대한 대응책이었다.

 

중국은 지난 3USCIRF 위원장 게일 맨친(Gayle Manchin)과 부위원장 토니 퍼킨스(Tony Perkins)에 대해서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외국 정부가 개별 위원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은 USCIRF이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올해 <USCIRF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 침해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재정 및 비자 제재를 목표로 하여 중국의 종교자유 '악화' 상황에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조니 무어는 개인 논평을 발표하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중국 공산당에 맞서고 그들의 남용을 무시하지 말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위구르 무슬림, 기독교인(지미 라이 포함), 티베트 불교도 등 중국 공산당이 매일 침묵하려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중국 공산당의 승인을 받아 저의 견해를 밝힌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이는 미국에 사는 특권이라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자신의 복음주의적 신앙과 중국의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지원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정부가 자신을 위원으로 선택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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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8 [12:5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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