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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7.25 [20:30]
소강석 총회장 “김기철 이사장, 축하드린다”
총신대 재단이사장 선거 관련 "기왕 재단이사장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다"
 
김철영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총신대 재단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기철 목사에게 기왕 재단이사장이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 총신대 재단이사회 도중에 이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뉴스파워

   

소 목사는 11일 오후 1시 열린 재단이사회 도중 회의장을 떠났다. 소 목사가 떠난 후 김기철 목사가 장창수 목사와 경선을 통해 86으로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와 관련 소 목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소 목사는 저는 총회와 총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였으니 나머지 분들도 내려놓고 총회의 절대다수의 여론에 따라 제3의 후보를 선정하여 합의 추대하자고 했다.”특별히 저는 총신 재단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이기에 끝까지 합의 추대를 할 것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저의 발언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어쩔 수없이 양해를 구하고 이석을 했다.”오늘 저의 발언은 총회와 총신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철 목사님께서 재단이사장이 되셨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그 분은 제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축하드리기는 하지만, 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도 내려 놓으셨으면 더 좋으셨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기왕 재단이사장이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 소강석 총회장     ©뉴스파워

소 목사는 저는 이미 밝혔듯이 총신에 대한 비전도 있었고, 거기에 대한 희생의 각오도 있었지만 대립구도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내려놓았다.”또 애당초 우리 총회 소속 목사님이 이사장이 된다면 누가 하더라도 관선이사보다는 낫고 이단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회 절대 다수의 여론 때문에 끝까지 특정 단체 후보보다는 제3의 인물로 합의 추대를 할 것을 주장했다.”무엇보다 임시이사체제를 종결하고 정이사 체제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총회장으로서 마음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도 믿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예장합동 총회 목사와 장로들에게는 총신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고 재단이사회가 잘 운영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 목사는 회의 도중 자리를 뜨면서 총신대 이사로 백의종군하겠지만, 총회장으로서 책무는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총신대 재단이사회 2차회의     ©뉴스파워

 

다음은 소감 전문.

 

오늘 총신 재단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총회와 총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였으니 나머지 분들도 내려놓고 총회의 절대다수의 여론에 따라 제3의 후보를 선정하여 합의 추대하자고 했습니다. 특별히 저는 총신 재단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이기에 끝까지 합의 추대를 할 것을 피력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발언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어쩔 수없이 양해를 구하고 이석을 하였습니다. 오늘 저의 발언은 총회와 총신의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김기철 목사님께서 재단이사장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 분은 제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합니다. 축하드리기는 하지만, 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도 내려 놓으셨으면 더 좋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기왕 재단이사장이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미 밝혔듯이 총신에 대한 비전도 있었고, 거기에 대한 희생의 각오도 있었지만 대립구도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내려놓았습니다. 또 애당초 우리 총회 소속 목사님이 이사장이 된다면 누가 하더라도 관선이사보다는 낫고 이단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절대 다수의 여론 때문에 끝까지 특정 단체 후보보다는 제3의 인물로 합의 추대를 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임시이사체제를 종결하고 정이사 체제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총회장으로서 마음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도 믿습니다.

 

모쪼록 총회 목사님, 장로님들께서도 총신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고 재단이사회가 잘 운영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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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1 [16:4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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