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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5.12 [07:49]
[성경적 창조론과 과학 시리즈 (20)종의 변화가 축적되면 진화가 일어날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창조과학회 7대 회장)
 
한윤봉

 

  진화 메카니즘의 핵심은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이다. 자연은 ‘스스로(自) 그렇게(然) 존재 한다’는 한자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연선택(自然選擇)은 ’자연이 스스로 선택한다‘는 뜻이다. 진화론은 공통조상에서부터 장기간에 걸친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하여 새로운 종이 발생하고, 종의 변화가 오랜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축적되면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다윈은 ‘자연에 잘 적응하는 생물은 생존하고, 그러지 못한 생물은 저절로 사라진다’는 자연선택을 주장하였다. 진화론자들은 자연에 잘 적응한 개체가 오랜 기간 동안 더 많은 자손을 낳게 되고, 결국에는 그런 형질을 지닌 생물(새로운 종)으로 진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대로, 종의 변화가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되면 자연선택에 의해서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을까? 자연은 유리한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갈라파고스 군도의 15종의 핀치 새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자연선택은 과학적 사실이라고 한다. 핀치 새는 원래 한 종이었으나, 태풍과 같은 환경 요인에 의해 각 섬에 격리된 후 각각의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형태(부리 모양)과 습성이 각각 달라져서 다른 종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핀치 새들은 부리 모양과 습성이 조금씩 다를 뿐, 여전히 핀치 새라는 점이다. 

▲ "Cultural Evolution in Darwin's Finches", Australasian Science Magazine < 다윈의 핀치 새 15종 >     © 뉴스파워



   생명체는 환경이 변하면, 생명체에 내재된 유전정보에 의해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adaptation)하는 능력이 발현되고, 반복되면 변이 종이 생긴다. 새로운 유전정보가 만들어져서 환경에 적응하고 변이 종이 발생하는 게 아니다. 자연은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바꾸거나 생존에 유리한 무엇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만약 자연이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면, 자연은 선택적으로 생명체가 살기에 좋은 환경으로 변해야 하고, 따라서 멸종하는 종들이 있으면 안 된다.

   핀치 새의 부리 모양과 습성이 다른 것은 핀치 새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정보가 발현된 결과일 뿐, 변이가 축적되어 새로운 종류의 새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 진화의 증거로 자주 인용되는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 새는 역설적이게도 ‘종의 변화가 축적되면 새로운 종류의 생물로 진화한다‘는 주장을 극명하게 반박하고 있다.

   집단유전학(Isolated population)에서는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자연선택과 돌연변이기 때문에 DNA 돌연변이가 유익한 방향으로 일어나면, 좋은 종이 자연선택에 의해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유전적 무질서’(genetic entropy)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카터(Carter)와 샌포드(Sanford) 교수는 “자연선택 의해 새로운 유전자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데, 생물의 유전자는 퇴화하고 있고, 퇴화하는 유전자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생물 종들은 결국에는 사멸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1980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카고의 자연사박물관에서 160명의 세계 정상급 진화론자들이 모여 '대진화'란 주제로 회의가 개최되었다. 로저 르윈(Roger Lewin) 기자는 「사이언스」지에 회의 내용을 종합하여 “시카고 학술회의에서의 주요한 의제는 소진화가 대진화 현상을 설명하는 데 확대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그러나 명백한 대답은 ‘NO’였다”고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해 종의 변화가 일어나고, 종의 변화가 오랜 세월 동안 점진적으로 축적되면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로 진화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며, 자연에서 관찰된 적이 없는 추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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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5 [07:0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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