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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5.18 [23:22]
수원기독교, 4천500여명 부활 찬미
2012 수원시부활절연합예배, 김성길 목사 설교
 
정하라
새벽 5시, 찬송가 '할렐루야 우리 예수'가 수원실내체육관에 울려 퍼지며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복된 소식을 전했다.
 
▲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정하라

수원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명재 목사, 한성장로교회)주최로 열린 2012수원시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예수 부활하셨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원실내체육관 안에는 5시가 되자마자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년 5천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인 만큼 총선을 앞둔 많은 후보들도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의 대표기도는 국응석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직전회장), 성경봉독은 고창덕 목사(북부장로교회)가 맡았다.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가 “복음중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부활이야말로 기독교의 핵심교리”라며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반드시 부활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믿음은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혹은 이득이 없고 손해만 보더라도 우리가 성경말씀을 따르는 인생을 살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의 4대 성인을 예로 들어 “예수님만이 이들과 다르게 스스로가 길, 진리,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다른 여러 학문들은 세상의 문제에 답을 해줄 수 없으나, 복음만이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 교회는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빨리 부흥했다.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세계의 선교를 주도해야 한다"며 ”주님의 은혜 때문에 이미 우리는 단일국가로서 선교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하는 나라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부활 신앙을 다시 자각하고 받아들임으로 이웃에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동기도로 서정달 목사(조원감리교회), 안광수 목사(수원성장로교회),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 강성우 목사(수원장로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도는 4.11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으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위해”, “국가지도자와 경제회복을 위해”, “사회정의와 국민화합을 위해” 등으로 구성된 기도 제목과 기도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통성기도로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기도하고 특별찬양으로 수원장로합창단, 명성어린이합창단(수원명성교회)이 찬양했다. 성도들은 다 함께 일어나 합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부활을 맞은 이들의 감격은 기쁜 찬양의 소리로 수원실내체육관 가득 울려 퍼졌다.

수원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유명재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는데 이는 역사적인 사실이며 예수님에게만 일어난 단1회적인 사건”이며 “단1회적이지만 그 생명력과 영향력은 비교될 것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사도들이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세상에 증거 하기위해 일생을 바친 것처럼 우리도 이 사도들의 믿음을 계승해야 한다”며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만 찬양하는 선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밖의 세상도 알 수 있도록 힘을 합해 증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가 예수의 부활신앙으로 그를 증거 하는 삶을 살면, 부활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조용하지만 강력한 생명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며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예배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이 성탄절만큼 기쁜 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간의 모든 고통과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예수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희망을 심어준다면, 금년도 부활절 주제와 같은 ”부활, 거룩한 변화“로 온 세상이 거룩한 열매로 결실을 맺어 사랑과 행복이 충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위원장인 이관호 목사는 “다시 사신 예수님이 인류에 새로운 소망인 부활을 주셨는데, 그러한 부활 신앙을 소유해 고난, 역경, 환난, 핍박, 가난, 고통 중에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부활 신앙을 소유하며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4천5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부활절연합예배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주남석 목사(세한교회)의 축도로 성황리에 패회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알리는 예배의 향연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금 새 힘을 얻어 분열과 갈라짐이 아닌 화합과 화평의 진정한 부활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뉴스파워 정하라

▲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정하라
▲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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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08 [16:4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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