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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06 [15:01]
성결교 모태 중앙성결교회 첫 여성장로 탄생
한기총 여성위원장 전성원 장로, 4일 안수 받아
 
조준영
▲ 전성원 장로가 중앙성결교회 최초의 여성장로로 장립했다.     ©뉴스파워
성결교회 모태교회인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 기성)에서 최초의 여성 장로가 탄생했다.
 
중앙성결교회는 4일 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장로장립예식을 갖고, 전성원 장로(72세)외 7명을 시무장로로 공포했다.
 
전 장로는 1984년 권사로 취임한 후 현재 중앙성결교회 영접위원회부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여성위원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 장로는 “교회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100년을 디딤돌로 해서 1000년을 내다보는 교회와 교단이 되는 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장로는 또 올해 한기총 여성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한국교회 여성들이 전국적으로 하루 일식(一食) 금식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전개하고 있다”며 “국가적으로도 기도를 많이 해야 할 올 해도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느끼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성결교회는 정빈과 김상준이 1907년 처음 세운 ‘복음전도관’을 모체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성결교회의 어머니교회로 불린다. 중앙성결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정익 목사, 기성)는 2004년 총회에서 여성 목사와 장로에 대한 안수를 통과한 바 있으며, 교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교단 모태 교회인 중앙성결교회에서의 여성 장로 안수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 장로들이 전 장로에게 안수기도 하고 있다.     ©뉴스파워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담임목사는 “전 장로님이 그동안 교회와 교단, 그리고 교계에서 아주 지도적인 역할을 많이 하신 것을 교인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95% 이상의 찬성으로 이번에 당선되셨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교회와 교계적으로 왕성하게 일을 하시리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장로장립예식에서 진종성 목사(기성 서울중앙지방회장)는 설교를 통해 “2007년은 교단 창립 100주년이자 중앙성결교회 100주년이며, 중앙성결교회의 역사는 바로 성결교회의 역사다”며 “임직자들이 내 민족과 성결교회에 대한 역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달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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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3/05 [14:3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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