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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군인, 경기자, 농부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기사입력  2022/08/02 [09:22]

 

▲ 김준곤 목사     ©뉴스파워

전도자의 세 가지 자세는(딤후 2:3~6), 첫째, 군인 상(像)으로, 충성, 용감, 희생이 그 기본종신이다. 영적 전쟁에 있어 크리스천은 신령한 무장을 하고 신령한 법대로 싸워야 한다. 바울은 자기의 동역자들을 ‘함께 군사 된 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자’라고 했다. 군인의 특질은 이기적·개인적이 아닌 공 개념으로, 멸사봉공(滅私俸公) 자기 몸을 깨버리는 전적인 헌신에 있다.

둘째, 경기자 상으로, 군인 못지않은 엄격함으로 전 생명을 경기에 쏟아 붓는다. 자기 몸을 쳐서 복종하는 훈련과 자기 부정, 엄격하고 정확하게 타협 없이 경기규칙을 지키듯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과 사랑의 법칙에 의한 좁은 문, 좁은 길로의 삶, 그리스도인의 적인 육체와 세상과 사단을 물리침.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목표.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계 20:12) 점수가 있다.

셋째, 정직이 특성인 농부 상이다. 자녀를 기르듯 밤낮없이 부지런히 일하는 전천후 노동자이며, 씨를 뿌리고 열매를 위해 기다리는 자로, 복음의 밭을 갈아 복음 생명의 좋은 씨를 옥토에 심어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 경주마당을 달리는 그리스도의 선수이며, 영혼의 농사꾼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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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2 [09:2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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