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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10.02 [19:38]
성탄: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오, 주여, 생명의 빛을 온누리에 비추소서
 
정준모

 

   *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필자의 옆집에 거주하는 Sandy & Matt 부부가 만든 성탄튜리*


지금까지 전 세계에 263백만명 확진자와 522만명의 사망자의 어둠의 늪 속에 빠져들어가고 있다. 오미크론의 큰 충격에 세계가 또 다시 문을 닫을 지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회력 절기상 성탄절 앞둔 대림절(待臨節, 대강절, 강림절, Advent)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 속의 성탄의 츄리와 전등은 안개 속 불빛처럼 그리 밝지 못한 것 같다. 그만큼 코로나로 뭇 심령의 마음이 어둡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18개월 이상 코로나 팬더믹으로 모든 사람들이 죽음, 질고, 실직, 휴직, 파산 등 고통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미크론이란 신종 바이러스가 더욱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 , 생명이신 주님께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를 뜻합니다. 21년도 교회력으로는 22년도 새해인 대림절이 이미 1128일부터 시작되었다.

 

2021년 성탄의 계절, 코로나의 어두움을 뚫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에 생명의 은총을 얻기를 소망한다.

 

산 순교자였던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사랑(love), (light), 생명(life)3단어로 함축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이를 가리켜 요한의 삼위일체”(Johannine trinity)이라고 불리울 만큼, 사도 요한의 기독론의 핵심이 바로 사랑, , 생명에 있다.

 

사랑, , 생명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또한 사랑, , 생명은 우리 인간과 인류의 존재의 근거요,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오늘의 우리의 영혼과 삶, 그리고 주의 몸된 교회와 교계가 사랑, , 생명에 떠나 있는 것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 정권 말기의 대한민국과 내가 살고 있는 미국 땅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지구촌 모든 곳과 이 시대 자체가 사랑, ,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사랑, , 생명의 역사로 참으로 영광스런 성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총애를 입었던 그분의 사랑하는 제자인 요한, 노년까지 사랑의 사도로 말씀은 전한 사도 요한의 서신서는 3L(Love, Light, Life)로 축약할 수 있다.

 

사도 요한의 요한문서에 따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 : 8b, 4 : 16b), '하나님은 빛이시다(요일 1 : 5; 9 : 5), '하나님은 생명이시다'(요일 1 : 2, 14 : 6)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성탄의 빛의 계절이다. 성탄은 생명의 빛이 되신 그리스도의 계절이다. 그리스도는영적으로 어두움에 가득 찬 온 세상을 밝히 생명의 빛이시다. 죽은 심령을 소성할 생명의 빛이시다.

 

성탄은 빛의 계절이다. 하나님을 빛이라고 성경을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이 빛이시라고 할 때, 그 빛은 빛을 내는 발광체나 달 빛 같은 반사광을 일컫는 것이 결코 아니다. 또한 등불, 횃불, 전깃불 같은 인위적 빛도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본질적인 빛, 근원적인 빛, 생명 자체의 빛을 의미한다.

 

성경에 빛에 첫 언급은 창세기 13절에 나타난다. 이 빛은 창세기 116절의 발광체인 태양과 달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존재했던 빛이다.

 

먼저 하나님은 자신을 빛으로 비유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와 존재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빛에 비유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흑암에 행하던 백성들이 큰 빛을 보고 사람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9:2)라고 예언하였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한 스므온은 그분을 이방 땅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다‘(2:32)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빛이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리라(1:7).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한11:5).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설명하시면서(12:46), 자신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으로 말씀하셨고(1:9), 더욱이 참 빛”(요한12:8)으로 말씀하셨다. 빛되신 주님을 믿으면 빛의 아들이 된다(12:36)고 말씀하셨다. 또한 빛되신 주님을 믿으면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시겠다(12:46)고 말씀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빛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빛”(10:17)이라고 말씀하셨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라”(27:1)에 밝혔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자를 빛의 자녀라고 말씀하셨고, 곧 믿는 자들의 아버지 곧 빛들의 아버지라고 하셨다.

 

세상의 빛 되신 주님을 따라 갈 경우에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8:12)라고 약속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비전을 예언하면서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이사야 60:19)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믿은 자들에게 빛의 사명을 주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시대적 흑음을 보면서, 언약의 백성들이 회복되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60:1).

 

또한 예수님께서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5:14),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라고 빛의 사명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홀연한 빛 가운데 부르심을 받은 사도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에베소 5:8),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에베소서 5:9)라고 성도들의 정체성과 사명감에 대하여 권면하였다.

 

베드로 사도는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라고 놀랍고 위대한 사명을 언급하였다.

 

하나님은 진리의 상징으로 빛을 말씀하신다. 성경은 진리를 빛, 무지를 어둠에 비유하여 말씀하셨다. 진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이기에 빛으로 비유하였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다”(119:105).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119:130),

 

또한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43:3)하신다고 하면서 빛과 진리를 동일시켰다.

 

다니엘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514)있다고 칭찬을 들었다. 사도 베드로는 선지자의 말씀 곧 진리를 어두운데서 바치는 등불”(벧후1;19)에 묘사하였다,

 

하나님은 장차 올 천국 세계의 빛을 말씀하신다. 스가랴 선지자는 미래 천상 세계에 대하여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14:7)라고 발광체의 빛이 아닌 영원한 빛, 영광의 빛, 생명의 빛을 예고하였다.

 

요한 계시록에 빛에 대한 마지막 언급은 새 예루살렘에서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이(21:11)“ 내려온다고 했다. 또한 새예루살렘 도성은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췸이라‘(22:5).

 

성경에 나탄 빛은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보여 준다. 또한 성도들의 존재의미와 가치 그리고 사명을 보여 준다. 신학자 페리칸(Pelikan)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빛은 창조, 섭리, 심판, 구속, 성화 등 성경의 주요 주제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의미있는 언급을 하였다.

 

21년 한 장 남은 달력의 시간도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두운 세계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무서운 감염 전파 속도를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가 다시 문을 닫을 상황이다. 이러한 어둠의 시대에 우리가 찾고 찾아야 할 것은 빛되신 그리스도이시다.

빛이신 그리스도여 오시옵소서, , 빛으로 오신 성탄의 주님이시여, 죽음의 세계에 생명의 빛을 비추소서, 코로나의 어둠을 부활의 빛으로 물리쳐 주소서, 어두운 심정, 무너진 경제, 텅 빈 교실과 교회당에 치유의 빛, 회복의 빛으로 오시옵소서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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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1 [21:1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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