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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1.21 [18:32]
한교총․한기총․한교연 통합, 다음 회기로 넘어가
한교총 상임회장 회의, 미래발전원회 대신 통합추진위원회 조직하기로 결의
 
김철영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23일 오전 11시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회장 회의와 임원회를 열어 기관 통합을 다음회기에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은 상임회장 회의와 임원회를 열어 기관 통합을 다음회기에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 뉴스파워

 

법인이사장 겸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예산과 시간을 쏟아가며 한기총, 한교연 등과의 통합에 적극 나섰으나 선 문제 해결 후 통합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다음 회기로 넘긴 것이다.

 

한교총은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해 통합 추진에 전권을 주기로 결의했다. 이 결의는 오는 122일 열리는 총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한다.

 

소 목사는 자신의 SNS에 관련 소식을 올려 자신의 임기 내에 통합을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소 목사는 오늘 한교총 상임회장 회의와 임원회의를 마쳤다.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숙고하고 대화하여 합의된 안을 통과를 시켰다.”며 회원 교단 총회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만 아쉬운 것은 한기총, 한교연과의 통합이 제 임기 내에 이루지 못한 점이라며 저는 정말 임순례 감독이 만든 우생순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선수들처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모든 땀과 마지막 호흡까지 바친다는 일념으로 뛰고 뛰었다. 그러나 저의 역부족이었고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다.”고 했다.

 

▲ 한교총 대표회장. 좌측부터 장종현 목사,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 뉴스파워

 

그러나 제 임기 내에는 못 이루었지만 한교총 상임회장 회의와 임원회의에서 통합 추진은 다음 회기에도 꼭 하기로 결의를 했다. 그리고 미래발전위원회 대신 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특별히 이번 통합추진위원회에는 전권을 주어 통합을 추진하도록 했다. 물론 이 결의안은 총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덜 준비된 연합기관의 통합보다는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는 연합기관의 통합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갈수록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은 인간의 힘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연합기관의 통합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라면, 아니 한국교회의 역사적 사명이고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이 언제든 이루어주실 줄로 믿는다.”부디, 우생순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 아니 한생순(한국교회의 최고의 순간)을 우리 모두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총장이 연임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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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3 [23:1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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