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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1.20 [23:08]
사길사, 노숙인 2000명에 겨울점퍼 나눔행사
오는 13일 영등포 광야교회 굴다리 밑에서 방역수칙 준수하며 13일부터 7일간 250명씩 잠바 배부
 
김현성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이사장 임명희 목사, 영등포 광야교회)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광야교회 옆 굴다리 밑에서 노숙인 2000여명에게 겨울 점퍼를 나누는 제22회 광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21회 광야인의 날 행사에서 임명희 목사가 겨울용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광야교회

 

 
이날 나눔행사는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명예이사장 김명혁 목사가 격려사를뉴스파워 김철영 대표가 축사를아시아프로텍 라위출 대표이사의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길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점퍼를 수령할 날짜와 시간이 안내된 번호표를 배부하고, 20일까지 매일 인원을 분산하여 번호표와 점퍼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매일 250명 씩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전국 길거리 또는 시설 노숙인 등 2000여명에게 월동잠바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사길사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점퍼와 음식을 나눈다.

 

임명희 이사장은 노숙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노숙인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여전히 존재한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노숙인에 대한 관심은 끊겨가고 있다.“특히 겨울이 되면 매일 보는 동료가 길가나 쪽방에서 얼어죽어 발견되곤 한다."며  노숙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 이사장은 “노숙인은 비장애인처럼 보이지만 정신과 신체 장애가 있는 사람, 독거노인, 가정폭려 깊해자, 실업자, 중독자 등 계속되는 절망으로 희망을 포기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결함을 채워준 후 희망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하는 것을 핵심목표로 복지사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길사는 1987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광야홈리스센터와 쪽방상담소를 운영하면서 노숙인들과 쪽방주민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매일 적게는 500명에서 많게는 1500명분에 이르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프로그램, 야간순찰 및 긴급구호, 방세지원, 중독치료, 결혼식, 학업지원, 직업연계, 주택연계, 질병예방 및 병원입원, 장례식 지원 등의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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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9 [16: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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