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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1.21 [18:32]
기장 경남노회 "동성애 퀴어신학 반대한다"
한신대 신대원 예배실에서 공연된 ‘인천 퀴어 문화 축제에 온 예수’ 연극사태 조사와 입장 요구
 
김현성

진보적 기독교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은경 목사) 경남노회(노회장 정대성 목사)는 지난 25'동성애(동성혼) 사태에 대한 경남노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실에서 공연된 인천 퀴어 문화 축제에 온 예수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한 사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총회적 차원에서 이 사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천명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 동성애 반대    ©뉴스파워

 

 

경남노회는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후에 마치 교회가 바이러스 전파의 주범이요, 온상지인 양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하다.""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성도들은 한 마음이 되어 이 일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복음의 전파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할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시대의 요청과는 다르게우리 교단은 그동안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포함된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찬반으로 분열되어가고 있으며, 교단의 앞날을 우려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심지어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우리 교단의 입장을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기장 교단을 탈퇴하겠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노회는 교단 내의 동성애와 퀴어 신학을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언행과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우리의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경남노회는 입장문을 통해 동성애 지지자들에 대해 "그들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한편 "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상대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성애의 잘못과 죄악을 지적하는 것을 마녀 사냥’,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라고 주장한다.”그러나 동성애가 죄이기에, 그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이다. 우리는 동성애자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동성애를 성에 대한 취향으로 인정하거나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 측 소속 160여 교회는 지난 202012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목포남부교회 성도 300여 명은 기장총회 소속 교회로는 처음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다음은 '동성애(동성혼) 사태에 대한 경남노회의 입장' 전문.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후에 마치 교회가 바이러스 전파의 주범이요, 온상지인 양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합니다.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성도들은 한 마음이 되어 이 일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복음의 전파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의 요청과는 다르게우리 교단은 그동안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포함된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찬반으로 분열되어가고 있으며, 교단의 앞날을 우려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있습니다. 심지어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우리 교단의 입장을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기장 교단을 탈퇴하겠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경남노회는 교단 내의 동성애와 퀴어 신학을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언행과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우리의 입장을 표명 합니다.

 

먼저 동성애를 동조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 그리고 퀴어 신학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오류와 잘못은 무엇입니까?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역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남녀의 구별과 조화를 강조하셨습니다(1:27). 또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2:24)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동조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역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상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창세기 19장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를 비롯한 성적인 타락으로 말미암아 유황불에 멸망했으며, 레위기 18장에도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18:22). 또한 사도 바울도 로마서 1장에서 동성애를 인간의 타락과 죄악의 결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1:24, 1:26, 1:28). 그러나 그들은 동성애를 금하는 것을 구약 시대의 특정 지역, 특정 시간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금기인 양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창조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의 부산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자 척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비판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상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영원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셋째, 그들은 이른바 젠더 다이버시티’(Gender Diversity·성 다양성)를 강조합니다. 즉 이성(異性)을 사랑하듯이, 동성(同性)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양성(兩性)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한 대만(臺灣)에서는 성중립 화장실’(남녀공용 화장실)이 등장했는데, 우리나라 성공회 신학교에서도 성중립 화장실(남녀공용 화장실)이 등장하는 대단히 부자연스러운 일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확신하건대 성경적으로 동성애와 동성혼은 육체를 더럽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영혼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넷째, 동성애의 잘못과 죄악을 지적하는 것을 마녀 사냥’,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동성애가 죄이기에, 그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입니다. 우리는 동성애자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성에 대한 취향으로 인정하거나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일찍이 성() 어거스틴은 죄를 미워할지언정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경남노회원들은 동성애자의 인권은 존중하되 동성애는 미워합니다.” 우리 경남노회는 동성애와 동성혼은 잘못된 것이고,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벗어나는 죄악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우리 경남노회는 동성애자 옹호 및 퀴어 신학 주창이라는 이슈를 만들어서 교권을 장악하여 교회를 어지럽히려는 세력들을 단호히 배격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실에서 공연된 인천 퀴어 문화 축제에 온 예수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한 사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총회적 차원에서 이 사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남노회는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경 말씀의 진리를 지키고 수호할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주후 20211025

경남노회 노회원 일동

 

노회장(정대성목사) 거제울림교회(김정운목사) 더드림교회(백명훈목사) 무림교회(윤여삼목사) 아주교회(서동용목사) 영진교회(조규영목사) 옥림중앙교회(이승천목사) 옥수교회(김민중목사) 옥포교회(최원홍목사) 진주영광교회(김효현목사) 진주제일교회(임중배 목사) 평거중앙교회(송호만목사) 평안교회(문경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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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30 [09:5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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