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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1.27 [18:33]
C&MA 한인총회 차세대교육 실태조사 결과 발표
“40% 교회 교육부서 없어, 있어도 평균 4명”
 
이종철

 

C&MA 한인총회 제38차 정기총회가 변화와 하나됨이라는 주제로 926일 남가주 휄로쉽교회에서 현장과 화상으로 열렸다.

▲ C&MA 한인총회 제38차 정기총회가 “변화와 하나됨”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 남가주 휄로쉽교회에서 현장과 화상으로 열렸다.     

 

 

총회에서는 어린이/Youth 사역(Children/Youth Ministry)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한인교회들의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에 대한 현황이 드러났는데, 이는 C&MA 한인총회에 속한 한인교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주한인교회 전체의 현실이다.

 

전체적인 미주한인교회들의 후퇴와 차세대 사역들의 침체 가운데 팬데믹까지 겹쳐 많은 한인교회들의 차세대 사역은 어려움에 처했다. 개교회 혼자의 힘으로 차세대교육이 어렵자 교단 차원의 움직임이 있었고, 뉴욕일원에서는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나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등이 앞서 노회차원에서 차세대 교육의 위기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C&MA 한인총회는 많은 소속 한인교회들이 차세대 사역자와 자료 요청을 함에 따라 지난 8월에 이동욱 목사를 팀장으로 조사팀을 조직하여, 한 달 동안 실제적으로 한인교회에서 필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현장 조사를 하게 되었다.

 

C&MA 한인총회내 총 88개 교회 중에 75%66개 교회가 응답한 조사에는 미주한인교회들의 현실이 잘 드러나 있다.

 

조사 교회의 61%만이 주일학교가 있으며, 나머지 39% 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없다. 68%가 유스(Youth) 그룹이 있으며, 나머지 32% 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없다. 58%EM 그룹이 있으며, 나머지 42% 교회에서는 청년들이 없다.

 

전체 교회의 40%는 교회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없으며, 40% 교회들은 이미 고령화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았다.

 

조사 교회 중에 주일학교가 있더라도 교회들의 평균 어린이 수는 5.6명이며, 총 교회 평균은 3.7명이다. Youth가 있는 교회들의 평균 청소년 수는 4.8명이며, 총 교회 평균은 3.3명이다. EM이 있는 교회들의 평균 청년 수는 5.6명이며, 총 교회 평균은 3.7명이다.

 

전체 교회의 교육부서 평균 숫자는 4명이다. 교회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 숫자는 미미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가 작고 교육 대상도 적다보니 전문 사역자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주일학교 사역자 중 61%는 목사사모전도사이며, 31%는 평신도 교사가 담당을 하였으며, 이중 5%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사역자가 없다. Youth 사역자 중 59%는 목사사모전도사이며, 26%는 평신도 교인이 담당을 하였으며, 이중 15% 교회에서는 Youth 사역자가 없다. EM 사역자 중 53%는 목사전도사이며, 15%는 평신도 교인이 담당을 하였으며, 이중 32% 교회에서는 EM 사역자가 없다.

 

평신도 교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YouthEM 그룹으로 가면서 사역자가 없는 교회가 증가한다. 조사에 참여한 61% 교회에서는 한인총회가 주일학교, Youth, EM을 위해서 각각 영상을 통한 성경공부, 말씀, Arts & Crafts 자료 등을 제공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대면 연합 세미나나 수련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는 교회도 25%가 있었다.

 

대처 및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보고를 마무리하며 이번 주일학교YouthEM 실태 보고서를 통해서 한인총회 교회의 40%는 이미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부서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전체 어린이YouthEM 평균수는 4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그 대처 및 해결 방안으로 이것은 개별 교회가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한인총회를 통해 연합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따라서 한인총회를 통해 재능 공유를 위한 플랫폼 사역팀 구성을 제안했다.

 

그 구체적인 대처방법으로는 한인총회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대도시로부터 소외된 교회들이 많음을 감안한다면, 미디어를 통한 영상 제공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교육부서 자료와 사역자들이 풍부한 교회는 그렇지 못한 교회를 위해서 서로 나누는 사역을 시작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파워 제휴 뉴욕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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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30 [08:3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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