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은 제58회 목사장로기도회(목장기도회)가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진행한다.

▲ 사진은 예장합동 제56회 목사장로기도회     ©뉴스파워 자료사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 점을 감안해 새벽예배는 아침예배로 대체하며, 단체식사 제공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로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등이 나선다.

또한 교단의 역사를 뮤지컬로 만든 ‘불의 연대기’ 갈라쇼를 진행한다. 기도회에서는 교단 정체성과 위상을 세운 지도자들에 대한 총회장 훈장 추서와 목회자와 평신도에 대한 총회장상도 수여한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신종철 목사)와 제105회총회기념사업회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 총회장상훈위원회(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오는 16일 새에덴교회에서 ‘교단 정체성과 위상을 세운 지도자들에 대한 공적 연구 발표 세미나’를 연다.

공적 대상자 및 발제자로는 ‘죽산 박형룡 박사와 예장교단’(발제자 이상웅 교수, 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 ‘화원 정규오 목사의 공적연구’ (발제자 김호욱 목사, 광신대 역사신학), ‘목은 명신홍 박사오 총회의 전통’ (발제자 정성구 박사, 총신대 명예교수), ‘정암 박윤선 박사와 총신’(발제자 정성구 박사, 총신대 명예교수), ‘청암 이환수 목사의 생애와 사역’(발제자 장영학 목사, 한국교회역사자료발물관장), ‘이대영 목사의 생애와 복음사역’(발제자 장영학 목사, 한국교회역사자료발물관장), ‘김윤찬 목사와 교단의 발전’(발제자 신종철 교수, ACTS 역사신학), ‘박찬목 목사의 생애와 교단사역’(발제자 김남식 박사, 대신대학교 역사신학), 한국교회역사자료발물관장), ‘이영수 목사와 예장합동 교단’(발제자 김병희 교수, 한국장로교사학회장), ‘백남조 장로와 총신의 발전’(발제자 박성규 목사, 부산부전교회), ‘박종삼 목사의 생애와 51인 신앙동지회’(발제자 윤희원 목사, 전주효성교회) 등이다.

이와 함께 ‘51인 신앙동지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성격’(발제자 소재열 목사, 한국교회법연구소장), ‘실업인 장로 신앙동지회 연구’(발제자 박창식 목사, 대신대 객원교수, 달서교회), ‘승동교회의 장로회 정통성 계승 고찰’(소재열 목사, 한국교회법연구소장)에 대한 발제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