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진관교회(이현식 목사)가 교수충원에 사용해 달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이후정 총장)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진관교회(이현식 목사)가 교수충원에 사용해 달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이후정 총장)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 당당뉴스

30일 오전 진관교회 교우들과 감신대를 찾은 이현식 목사는 “모교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진관교회는 발전기금 1억 원을 1년에 3600만원씩 3년에 걸쳐 1차 후원하기로 하고 후원약정서를 작성했다. 3년 후에도 발전기금 후원을 계속하겠다는 의미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 진관교회 측에서 이현식 목사 부부와 손원일 부목사, 김정근 장로가, 학교측에서 이후정 총장, 이성민 교수(교무처장), 장재호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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