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1.04.11 [07:44]
미국 교회, 36%가 개신교 가나안 성도
무종교화 및 무소속 가속
 
이종철

  

미국인에게 신을 믿느냐고 물으면 미국인 대부분이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조직화 된 종교에 속하지 않고 있다. 갤럽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1930년대 후반 이후 처음으로 미국인의 절반 미만이 교회, 회당 또는 모스크 등 종교기관에 회원으로 속한다고 답했다.

▲ 미국 종교적 지형의 변화 추이    

  

현재 미국인의 47%만이 자신이 특정 종교 기관에 회원으로 속해 있다고 말한다. 갤럽이 첫 조사를 시작한 1940년의 73%이래 대부분의 기간 동안 회원 수는 약 70%에 머물렀지만 1999년 이후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061%, 201950%로 계속 종교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종교 회원의 감소는 선호하는 종교가 없다는 소위 ‘nones’의 증가와 일치한다. 그들은 당신의 종교적 전통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nones”이라고 대답하는 그룹이다. RNS2019년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nones” 그룹은 23.1%로 개신교 중 복음주의 그룹 22.5%나 가톨릭 23% 보다 비슷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

 

종교적 선호도가 없어도 종교기관에 회원이 되는 비율도 줄어들고 있다. 갤럽의 보고서에 따르면, ‘nones’ 그룹이지만 특정 종교 그룹에 회원으로 속할 가능성이 1998년과 2000년 사이의 10%였으나, 2018~2020년 조사에서 4%로 감소했다.

      

미국인 중 ‘nones’ 그룹은 23%인 반면, 자신이 특정 종교라고 답한 그룹은 약 76%였다. 그런데 ‘nones’에 속한 비종교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자신이 특정 종교라고 했지만 그 특정 종교의 회원이 되지 않는 소위 가나안 성도들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이다.

 

자신이 특정 종교라고 대답한 미국인 중 1998년부터 2000년에는 73%가 어느 종교기관의 회원이었지만 이제 그 숫자가 60%로 떨어졌다. 기독교로만 범위를 줄여서 보면 자신이 개신교인이라고 하고 교회에 회원으로 속하는 비율이 73%에서 64%로 줄었으며, 가톨릭은 더 감소를 보여 76%에서 58%로 줄었다. 즉 개신교인 가나안 성도의 비율이 36%나 되는 것이다.

 

  

갤럽의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미국인들은 조직화 된 종교와 점점 더 단절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특정 종교의 회원인 노인 미국인의 수도 감소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945년 이전에 태어난 미국인의 73%가 특정 교인이었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6%로 떨어졌다. 베이비 붐 세대의 회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63%에서 58%로 떨어졌으며, X세대(57%에서 50%)와 밀레니얼 세대(51%에서 36%)의 멤버십도 마찬가지였다.

 

갤럽은 자신을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그 종교의 회원이 되지 않는 것은 그 종교에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종교기관은 계속 운영을 위한 재정과 봉사를 회원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파워 제휴 뉴욕 아멘넷 뉴스(USAamen.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1/03/31 [10:33]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미국] 바이든,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서 예수님에 대한 전혀 언급 안 했다 정준모 2021/04/09/
[미국] 존 맥아더 목사, “미국은 너무 늦었다. 하나님 심판을 받고 있다” 정준모 2021/04/02/
[미국] 미국 교회, 36%가 개신교 가나안 성도 이종철 2021/03/31/
[미국] 미국 개신교인 86%, "교회의 COVID-19 대응에 만족" 정준모 2021/03/25/
[미국] 휘튼대, 짐엘리엇 선교사 기념명판에 적힌 ‘야만인’ 삭제 추진 김현성 2021/03/20/
[미국] 미국교회 흑인 지도자들, 평등법 타협 추진 김현성 2021/03/18/
[미국] 트럼프 재선 예언했던 예레미야 존슨 사역 중단 김현성 2021/03/10/
[미국] 100만 여 명의 기독교인, 기독교인 배우 커크 카멜론 주도 캠프파이어 부흥운동 동참 정준모 2021/03/09/
[미국] 바나연구원, '디지털 예배' 전망 연구 보고서 발표 정준모 2021/03/07/
[미국] '기독교 상담계의 별' 래리 크랩 박사 소천 정준모 2021/03/05/
[미국] 새로운 아칸소주 법, "정부는 교회에 폐쇄 명령할 수 없다" 정준모 2021/02/15/
[미국] 미 대법원 "교회 예배 금지할 수 없다" 정준모 2021/02/09/
[미국] 미국 목회자 신뢰도, 최하위권으로 추락 정준모 2021/02/01/
[미국] 휴스톤신학교 교수, '성전환 정책 비판글 게재' 이유로 페이스북 정지당해 정준모 2021/01/31/
[미국] 존 맥아더 목사, 바이든에게 "하나님을 모독하면서 성경에 손을 대지 말라" 경고 정준모 2021/01/30/
[미국] 남침례신학교 몰러 총장, “바이든, ‘트랜스젠더주의 정상화'" 우려 정준모 2021/01/28/
[미국] 미국 전도단체 'PULSE, 지난해 10만 명 전도 정준모 2021/01/21/
[미국] 영 부인 멜라니 “여러분이 저 마음에 영원히 있을 것” 고별인사 정준모 2021/01/20/
[미국] 트럼프 대통령,'생명 존엄의 날' 선포 정준모 2021/01/19/
[미국] NASA 최초 흑인 우주비행사, 일출 본 후 시편 30편으로 환호. 정준모 2021/01/18/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