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2021년 3.1절 기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2021년 3.1절 기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한장총은 지난 16일 포항기쁨의교회(통합 박석진 목사)에서 개회예배를 드렸으며, 삼일절기념 나라사랑 기도회는 울릉 동광교회에서 드렸다.

에스더 4장13~17절을 본문으로 ‘3.1운동과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한국교회가 일제 강점기 폭압적인 식민통치에 적극 반발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순교적 각오로 저항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족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열망과 노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던 삼일 독립운동에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2021년 3.1절 기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또한 “한장총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헌신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배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모색하고자 삼일절 기념나라사랑 기도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기도에서 다같이 합심하여 기도한 후 ▶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한장총 소속교단 지교회와 세계에 파송한 선교사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잘 세워 제3의 부흥을 이루도록 기도했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임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2021년 3.1절 기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기도회 후에는 울릉동광교회 방상국 목사가 울릉도 선교 110년 역사를 강의했다.

한장총 임원단은 18일 오전 독도를 방문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