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1.04.11 [07:44]
‘미얀마 민주화 위한 기독교행동’ 출범
"쿠데타 중단하고 민간정부에 이양" 촉구...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 열어
 
김철영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기독교행동)이 출범 기지회견을 갖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기독교행동)이 출범 기지회견을 갖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뉴스파워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출범기자회견에는 제안단체인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 기독청년아카데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신복현 사무총장(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볼리비아를 향한 죽음을 각오한 체 게바라처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연대의 마음을 강조했다.

 

김영주 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 전 교회협 총무)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41년 전 한반도의 한복판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났을 때 절망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민주, 정의,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혁명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원했던 한국 기독교인들은 41년 전의 안타까움과 분노에 머물지 말고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큰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룡 상임대표(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강인남 대표(해외민주운동연대), 까웅(재한미얀마청년연대), 이헌주 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홍인식 이사장(NCCK인권센터)등이발언을 이어갔다.

 

박해린 총무(기장 청년회전국연합회), 백현빈 총무(기감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수연 학생대표(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등은 성명서를 낭독했다.

 

기독교행동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즉각 중단하고 민간 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시민들의 시위를 무력 진압하면서, 지금까지 180명 이상 살해했고, 2,000명 이상을 불법 구금했다.”고 규탄했다.

 

특히 살해된 사람의 절반 이상은 25세 이하이며 그 가운데는 어린 학생과 뱃속에 생명을 잉태한 엄마도 있었다.”한국의 기독인들은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부에 의한 살인과 인권침해, 민주주의의 후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화를 향한 위대한 행진을 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고 밝혔다.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기독교행동)이 출범 기지회견을 갖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 뉴스파워

 

 

기독교행동은 미얀마 군부에 쿠데타를 즉각 중단하고 민간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기독교행동은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시민들이 지난 50년의 투쟁 끝에 쟁취한 민주주의의 열매를 또 다시 쿠데타로 짓밟으려 하고 있다. 미얀마의 주권은 시민들의 것이라며 군부는 미얀마의 헌정질서를 중단시키려는 일체의 행위를 중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 대한 살인, 폭력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정부에 대해서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한 더욱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기독교행동은 우리는 지난 312일 발표된 국방 및 치안 분야에서 미얀마와의 신규 교류협력 중단, 군물자를 비롯한 전략물자 수출제한, 개발협력 사업 재검토,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에 대한 체류기간 연장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대 미얀마 대응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행동은 이에 더해 미얀마 군부로 흘러들어가는 모든 자금의 국내계좌를 동결하고,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국교회에는 미얀마에 대한 지속적인 연대와 기도를 호소했다.

 

기독교행동은 성서의 첫 장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선언한다.”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들은 미얀마 군부의 자국민을 향한 살인과 폭력행위를 멈추는 일에 다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알려진 바로는 군부에 의해 연행되는 이들 중 상당수가 기독교 지도자들이라고 한다.”미얀마와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도한 모금을 통해,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통해, 미얀마와 한국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자매형제인 것을 확인하자.”고 호소했다.

 

성명에는 제안단체를 포함해 100개 교회/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230명의 개인도 참여했다.

 

이어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목요기도회가 열렸다.

 

최소영 여성위원장(교회협)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KSCF 이사장)가 창세기 11-5절을 본문으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미얀마는 지난 21일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쿠데타 발생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UN 및 미국이 쿠데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다음날 시민 깡통 시위를 진행하면서 민주화운동이 점화됐다.

 

미얀마 군부는 29일 총기를 발포했으며, 219일 미얀마 군인 쏜 총에 맞아 시위자가 첫 사망을 했다. 222일에는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하면서 ‘22222항쟁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또한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진압에도 시위는 확장되고 있으며, 사상자와 구금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지난 2271개 한국시민사회단체가 성명을 발표했으며, 225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1/03/18 [16:21]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미얀마] 미얀마 민주화 위한 연속 목요기도회 열려 김현성 2021/03/24/
[미얀마] ‘미얀마 민주화 위한 기독교행동’ 출범 김철영 2021/03/18/
[미얀마] "미얀마 군부의 무력진압 강력 규탄한다" 김철영 2021/03/18/
[미얀마] 감리회 감독들, "미얀마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김현성 2021/03/17/
[미얀마] 미얀마 선교사 “총소리, 이제는 일상이 됐다” 김현성 2021/03/16/
[미얀마] 교계, 미얀마 민주화운동 사상자 돕기 모금운동 김현성 2021/03/05/
[미얀마] 미얀마 선교사들, 미얀마 위한 긴급기도 요청 김현성 2021/02/01/
[미얀마] 미얀마 목사, 반군에 잡혀 1년 여 생사불명 중 귀환 정준모 2020/05/19/
[미얀마] [르뽀]미얀마, '사이클론' 그 현장을 가다 권유나 2008/07/31/
[미얀마]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미얀마에 300여명 파견 이인창 2008/07/10/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