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제106회 부총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결과 목사부총회장 후보 3명, 장로부총회장후보 3명이 각각 등록했다.

▲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가 서울 도림교회(담임목사 정명철)를 본부로 하여 전국 38개 지역 거점교회에서 열렸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예장통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미 장로, 직전 장로 부총회장)가 지난 2월 26일부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강서교회)가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등록을 했다.

정 목사 외에도 부총회장 선거 출마를 하려다가 불출마했던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와 전세광 목사(평북노회, 세상의빛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후보로는 쿰란출판사 대표로 교계에 인지도가 높고, 총회 임원을 역임한 이형규 장로(서울남노회, 효성교회)가 등록했다. 또한 이준삼 장로(서울 동남노회 성내동교회), 이월식 장로(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가 등록했다.

총회선관위는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사전선거운동 감시 및 단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