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까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는 10개의 최고 번역 사역간의 협력체인 ‘일루미네이션’(llumination)  사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 돔교회 벽면에 루터 성경번역에 도움을 주었던 학자들     ©뉴스파워 김현배

미국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에서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성경 번역 동맹 ‘일루미네이션’(llumination)은 2033년까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파트너들에게 한 번에 한 구절의 작품을 지원하도록 권유하고 있다.”는 단체다.

일루미네이션의 12구절 챌린지(12VC)를 통해 기부자는 1년 동안 한 달에 35달러에 12구절의 번역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이 도전은 지난 6일 가상공간에서 진행된 ‘아이에프: 게더링’ (IF: Gathering) 여성 컨퍼런스에서 시작되었으며 6기간만에 100만 달러 이상을 작정했다.  3월 12일 현재 6,300명 이상의 여성들이 150만 달러 이상을 약속했다.

이는 미성년 그룹 전체를 번역하는 것을 후원하고 두 번째 회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수천 명의 여성들이 시청하면서 12VC 사이트의 디스플레이가 그들의 서약이 후원한 장과 구절을 스크롤했으며, 처음 5분 이내에 750회 이상의 조회수가 챌린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이에프: 게더링’ (IF: Gathering): 모임 창립자 제니 앨런은 "우리는 이 책을 알고, 이 책을 사랑하고, 이 책을 믿고, 이 책을 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경 번역가들은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성경에 거의 또는 전혀 접근할 수 없다고 추정한다.”며 “그들은 그것을 ‘성경 빈곤’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들의 부족의 언어로 속히 성경 번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10개의 최고 번역 사역간의 협력체인 ‘일루미네이션’은 2015년부터 2033년까지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사역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번역가들에게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은 현재 웹사이트에서 현재 307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각 프로젝트는 번역을 완료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라 에호프 질스트라는 ‘일루미네이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분에 에티오피아의 콘타, 오이다, 멜로 부족이 성경을 가지고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족은 신약전서의 일부를 가지고 있지만, 완역된 구약전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프(IF) 모금 캠페인은 새로운 12 구절 챌린지 모델의 출시이다. 일루미네이션스는 “미국 기독교인의 1%만이 구절 당 35달러로 12구절의 번역에 재정원 후원한다면 이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아이에프 게더링(IF: Gathering)은 매년 4,000명의 여성이 두 명의 여성을 제자화하고, 그 두 여성이 매년 2명의 여성을 제자화한다면 연쇄 반응은 10년 안에 4백만 명의 여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클리프 성서 번역 사역의 운영책임자였던 러스 허스먼은 지난 2017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기독교 여성들은 성서 번역 작업의 원동력이었다. 당시 여성들은 위클리프의 번역의 85%를 차지했다”며 “위클리프의 70년 역사를 통해 독신 여성들이 아니었다면 성경 번역의 절반은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