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CBMC)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한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이 인간개발연구원(HDI, 원장 장만기 박사)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 두상달 장로     ©뉴스파워

지난 4일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원 46회 총회에서 두 이사장은 “급변하는 기업경제사회에서 최고경영자들과 리더들이 변화에 뒤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첨단지식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의 부흥 발전 그리고 인문학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가 정신 고취와 자유시장경제에 기초한 시대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차세대 청소년, 대학생까지 포용하는 '온라인 캠퍼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상달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와 고려대 대학원에서 이론경제학을 전공했으며 Centenary University 명예인문학박사를 취득했다.

CCC 나사렛형제들 중앙회장과 YFC 이사장, 기아대책기구 이사장,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 제16대 회장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9대 회장을 역임했다. 누리는 자리보다 섬기는 자리에 있기를 좋아하는 두 이사장은 중동선교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두 이사장은 칠성산업(주) 대표이사로 실업인이지만 가정문화원 이사장으로 더 알려져 있다. 두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가정문화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강사로 교회, 기업, 방송, 정부 기관 등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생활의 비결을 전수해온 명강사다. 1987년부터 2019년까지 3500여 회를 강의했다.

KBS TV ’아침마당‘과 ‘주부 세상을 말하자’, SBS TV 특강 ‘행복플러스’, MBC TV '아주 특별한 아침‘ 외 황금알 등 다수 TV 출연 및 가정 관련 특강을 했다.

두 이사장 부부 공동으로 집필한 『행복한 가정을 꿈꾸십니까?』,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결혼1000일안에 다 싸워라』 등은 건강한 부부생활의 지침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셀러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1975년 장만기 박사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Better People Better World)'라는 비전과 이념으로 설립해 매주 조찬회를 열어 3036회차까지 개최해온 사회공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