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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4.11 [07:44]
이라크 복음주의자들, 이라크 방문 교황에 도움 요청
“기독교인과 무슬림 사이의 평화 추구”…“기독교인들 사이의 평화가 먼저 필요하다” 반응도
 
김현성

  

이라크의 복음주의자들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바티칸

 

미국 크리스채너티가 지난 5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방문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에서 평화의 순례자로서 친교와 화해를 추구했다.”특히 기독교인과 무슬림 사이의 평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등록되지 않은 복음주의자들은 이라크 기독교인들 사이의 평화가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복음주의교회총회(GSINEC) 마허 다우드(Maher Dawoud) 총회장은 "다른 교회들은 우리를 원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비난한다."그러나 우리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교회이다. 왜 정부는 우리에게 우리의 권리를 주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다우드는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 서신을 보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이라크의 가톨릭 교회와 함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대신해 이라크 정부와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복음주의동맹(WEA)1년 전 유엔 인권위원회에 이라크 복음주의에 대한 법적 인정 거부에 항의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라크에네는 14개의 기독교 교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라크에는 25만 명 미만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개신교, 가톨릭 포함)들이 있으며 가톨릭 교회는 전국 기독교인의 80%를 차지하며, 전국에 110개의 교회가 있다. 국민의 97%는 무슬림이다. 복음주의 숫자는 더 적다.

 

▲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     © 바티칸

 

또한 가톨릭과 정교회 시리아인은 82개의 교회가 있으며 10%를 차지합니다. 아시리아인은 주로 동쪽 교회를 통해 5%, 아르메니아인은 3%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추정치는 칼딘의 경우 67%, 아시리아인은 20%)

 

다우드 총회장은 이라크 복음주의 교회는 7개이며, 침례교, 오순절, 나사렛, 얼라이언스, 하나님의성회 그리고 아르메니아 복음주의 교단을 대표하는 GSINEC는 지난 2003년부터 이라크 정부에 등록을 허가해 줄 것을 청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라크 복음주의 교회들은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는 있다. 하지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할 수 없으며, 정부와 교류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교회 재산을 소유하거나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종교 서적을 발행할 수 없다. 이번 교황 방문에도 초청을 받을 수 없다.

▲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바티칸

 

이같은 상황에서 바그다드 장로교 목사인 파루크 함모(Farouk Hammo)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기도로 저와 동의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교황과의 비공개 모임에서 다른 인정받는 교단에 합류할 것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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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7 [07:5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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