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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4.11 [07:44]
"한반도 평화구축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 축"
‘제7회 평화헌법 9조 수호 세계종교인협의회’에서 성명 발표
 
김현성

 

7회 평화헌법 9조 수호 세계종교인협의회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2007년부터 전쟁과 무력 사용을 거부하는 일본 헌법 9조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 일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종교인들은 2년마다 평화헌법 9조 수호 세계종교인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제2회 종교인협의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 DMZ평화의 길     ©뉴스파워

 

이번 제7회 세계종교인협의회는 일본 헌법 제 9조 및 아시아 평화: 오키나와에서 온 기도라는 주제로 일본(오키나와, 동경), 한국, 대만, 필리핀,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등지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팍스 크리스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원불교 등의 대표 12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오키나와대학 타카시 코바야시 박사는 주제 강연을 통해 헌법 9조의 근본정신 즉, ‘전쟁 거부, 평화적 수단에 의한 갈등 해결을 위해 헤노코 새 기지 건설 중단 난세이 제도 자위대 증강 배치와 오키나와의 중거리 핵미사일 철수 등을 주장했다.

 

한국의 정욱식 선생은 발제를 통해 일본의 평화헌법과 한반도 평화 정착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두 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일본 식민지배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재일 한국인을 포함한 일본 내 소수자에 대한 혐오발언과 차별을 중단하고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곧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번 협의회 참가자들은 회의를 마치면서 공동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공평한 사회의 실현 일본의 군국화된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우려와 적기지 선제공격에 대한 반대 식민지배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 금지/ 야스쿠니 신사참배 반대 한반도 종전과 평화협정지지/ 북한, 미국, 일본의 국교 정상화/ 한반도 비핵지대화 실현/ 핵보유국의 핵무기금지조약 비준 촉구 등을 요구했다.

 

세계 종교인들은 또한 오는 53(일본 헌법 시행일)을 오키나와의 평화와 일본 헌법 9조를 수호하는 날로 지키면서 기도회와 예배를 조직키로 했다. 특히 한국의 종단과 시민 사회가 주도하고 있는 한반도 종전평화(Korea Peace Appeal)에 적극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일본 평화헌법 제9조 제7차 세계종교인협의회

 

일본 헌법 제9조 및 아시아 평화

오키나와에서 온 기도

 

202132-3

오키나와 도쿄, 일본

 

일본 평화헌법 제9

세계의 정의와 안보로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는 일본 국민은 국가의 주권으로서의 전쟁과 국제분쟁의 해결 수단으로 무력위협이나 사용을 영원히 포기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전쟁 잠재력뿐만 아니라 육,,공의 군대는 결코 유지되지 않을 것이다. 국가의 호전성은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

헌법 9조 세계종교인협의회는 정의와 평화를 기원하고, "세계평화의 상징"인 일본 헌법 9조의 정신으로 전쟁 없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일에 종단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신앙적 헌신을 모으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 협의회는 2007(도쿄), 2009(서울), 2011(오키나와), 2014(도쿄), 2016(오사카), 2018(히로시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 7차 협의회에는 일본, 한국, 영국, 필리핀, 중국, 대만, ,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프랑스, 독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총 91명이 참가하였다.

금번 협의회 참석자 중 많은 이들이 원자력 발전과 인류에 대한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후쿠시마 아이즈와카마쓰시에서 열린 2012년 핵문제 종교간회의에도 참가하였다.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7차 협의회는 도쿄와 오키나와에서 202132-3, 이틀 동안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세계 평화와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는 전 세계가 무력이 아닌 대화와 상호신뢰에 바탕을 둔 정의로 평화를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성명을 발표한다.

1) 코로나 19는 전 인류의 문제가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인들의 연대를 요구한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기본원칙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인류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백신 배포를 통해 코로나 19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 원칙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핵 위기, 기후 변화, 해양 플라스틱 오염도 인류 전체에 대한 도전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차별, 배제 또는 분열의 경험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

2) 오키나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로 희생당했고, 전쟁 후에는 미군의 지배하에 놓였으며, 1972년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환된 이 후에는 미국의 동아시아 방위 준비의 핵심 지역으로 미군주둔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짊어 지고 왔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기지의 파괴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체 없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는 헤노코에서의 새로운 기지건설 중단을 요구한다. 오키나와 국민 대다수와 연대해 헤노코의 새기지 건설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들의 유해가 담긴 토사를 매립지로 사용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분노를 표한다.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의 철수가 시급한 우선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난세이 제도에 일본 자위대(SDF)가 증강 배치되는 것과 오키나와에 중거리 핵병력이 배치되는 것 또한 강력히 반대한다. 일본, 미국 그리고 주변국들은 다시는 오키나와를 전쟁에 개입시키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아시아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미군 기지를 반대하며 이 기지들의 폐쇄를 촉구한다.

3) 우리는 군국화된 집단적 자위권을 보장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던 지난 아베 정권의 정책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9조는 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겠다는 일본의 약속과 다시는 전쟁을 도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같은 이유로 우리는 적 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에 반대한다. 일본 평화헌법 개정안은 특별히 동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다. 일본은 이웃에 위협이 되어서도,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원천이 되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선제사용금지 정책을 수립하지 않은 핵무장국 정부들에게 금지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US Strategic Framework for the Indo-Pacific) 을 빌미로 헌법 9조를 개정하려는 일본 정부의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한다.

 

4) 일본 정부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정한 인정은 동아시아 지역 평화의 밑거름이 된다. 일본 정부는 단지 헌법을 수호하는 일뿐만 아니라 일본의 과거 침략과 식민주의를 인정한 이전의 정부들의 공식 성명, 1993년 고노 담화, 1995년의 무라야마 담화, 2010년의 간 담화 등을. 지지해야 한다. 우리는 스가 총리와 현 자민당 정부는 이전 정부가 책임을 회피한 식민지배와 전쟁 범죄 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부정의와 범죄, 즉 위안부와 강제징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배상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과거를 뉘우치고 이웃 국가들과 평화를 원한다면, 일본의 재일한국 (조선)인과 다른 소수민족 공동체에 대한 혐오 발언과 차별의 문제도 제대로 다뤄야 한다. 우리는 일본 정부 관료들이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을 반대한 이전 협의회들의 성명들 또한 거듭 강조한다.

5)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9조 정신을 가지고 대화와 외교협상을 통해 이러한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또한 각국이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력사용이나 위협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이는 유엔 헌장의 형식과 정신을 훼손하고, 일중공동선언(1972)과 일중평화우호조약(1978)을 위반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나 동중국해 등지에서 천연 자원을 착취하기 위한 단독 행위들은 금지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유엔이 권장하는 평화, 존엄, 평등의 가치를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6) 한반도 평화구축은 제9조 수호와 함께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 축이다. 우리는 즉각적이고 공식적인 한국전 종전선언과 1953년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의 요구를 지지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 이웃들 사이의 적대감을 불러 조성하는 군사적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절실하다. 우리는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북한과의 국교 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며, 북핵 폐기와 미국의 핵우산 제거가 모두 포함된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촉구한다. 이와 관련하여 2018427일부터 시작된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엄중히 지지해 줄 것을 모든 종교인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호소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 믿는다.

7) 시민들의 애국주의적 감정, 언론의 비난, 국가적 이기심은 외교적 대화를 통해 성취되는 정부의 도덕적 의무를 위축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나라의 시민과 종교계가 국경을 넘어 교류하고 대화하며 평화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 대 시민의 국제 연대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어떠한 군사력도 포기한 일본 헌법 9조의 평화정신이 세계 국민과 국가 간에 확산되어 진정한 평화와 진정한 안보, 진정한 존엄성이 도처에서 성취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8) 끝으로 2021122일 발효된 '핵무기금지조약'에 미국 등 모든 핵보유국들의 비준을 촉구한다. 이로써 우리는 마침내 전 세계가 핵 파멸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이는 또한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이루는 길임을 밝힌다.

갈등을 극복하고 전환하여 평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우리는 이 공동성명을 발표 한다.

 

202133

일본 평화헌법 제9조 제7차 세계 종교인 협의회

참가자 일동

<영문>

Final Statement
The 7th Global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Article 9 of the Japanese Peace Constitution

Article 9 of the Japanese Constitution and Peace in Asia
Prayer from Okinawa
March 6, 2021
Okinawa - Tokyo, Japan

Article 9 of Japan's Peace Constitution
Aspiring sincerely to sustain peace with justice and security in the world, the Japanese people forever renounce war as a sovereign right of the nation and the threat or use of force as a means of settling international disputes.
In order to attain this goal land, sea, and air forces, as well as other war potential, will never be maintained. The ferocity of belligerence of
the state should not be recognized.

The Global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Article 9 was launched as an interfaith initiative to pray for peace with justice, and to deepen our faith commitment for building a world without war in the spirit of the objectives of the Article 9 of Japan's Constitution, which is a "symbol for world peace." The Global Interfaith Conferences on Article 9 were held in previous years in 2007(Tokyo), 2009 (Seoul), 2011 (Okinawa), 2014 (Tokyo), 2016 (Osaka), and 2018 (Hiroshima).

We, the ninety-one participants gathered to be part of the 7th Global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Article 9 of the Japan’s Peace Constitution are from Japan, South Korea, the United Kingdom, the Philippines, China, Taiwan, Guam, Indonesia, Thailand, India, France, Germany,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Many participants who attended a series of previous conferences also attended the 2012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Nuclear Issues in Aizuwakamatsu City, Fukushima, which focused mainly on nuclear power generation and its dangers to humanity. In the context of the COVID-19 pandemic, the 7th conference was organized as an online conference, with two key stations in Okinawa and Tokyo, Japan. During the past two days, on 2-3 March, 2021, we exchanged opinions on various issues related to peace and security in the world. We issue this statement from the 7th Global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Article 9 with the hope that the whole world will realize peace with justice based on dialogue and mutual trust and not with the use of force.

1) The COVID-19 pandemic has become a problem for the whole humanity, which demands global solidarity of all peoples. The basic principle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is "to leave no one behind," and it is precisely this principle that will enable humanity to address COVID-19 through just and equitable vaccine distribution to all. Similarly, the nuclear crisis, climate change, and marine plastic pollution should all be addressed as challenges to humanity. No one should suffer discrimination, exclusion, or experience division from others in our common effort to address these challenges.

2) Okinawa was sacrificed in the Japan-U.S. war World War II (Battle of Okinawa), placed under U.S. military rule after the war, and, as a keystone of U.S. defense preparation in East Asia, has borne a disproportionate burden of the U.S. military presence since the return of Okinawa to Japan in 1972. The government of Japan should take action, without delay, to mitigate the crushing burden of the U.S. military bases in Okinawa. We demand a halt to the construction of a new base at Henoko. In solidarity with the clear majority of Okinawans, we demand a halt to the construction of a new base at Henoko, and express outrage at government plans to use soil containing the remains of victims of the battle of Okinawa as landfill for this new base. The withdrawal of the U.S. Marine forces from Okinawa should be the immediate priority to ensure peace and security in the region. We protest the growing deployment of Japan’s Self Defense Forces (SDF) on the Nansei Islands and strongly oppose any deployment of 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upon Okinawa. Japan, the U.S.A. and the neighboring countries must never again create a situation that might draw Okinawa into war. Furthermore, we oppose the spread of American military bases across Asia and around the world and demand the closure of all military bases.

3) We are very concerned about the policy made by the previous Administration of Mr. Abe that violated the restrictions of the Constitution by embracing a militarized right to collective self – defense. Article 9 represents Japan's commitment to ensure peace in Asia, and the promise to never wage war again. For the same reasons, we oppose the concept of "first-strike against enemy bases." The proposed revision of the Peace Constitution of Japan will bring about serious instability especially in the East Asia region. Japan must not become a threat to neighboring countries nor a source of destabilizing peace and security. We call on the governments of nuclear-armed states that have not established "no first use" policies to do so. We also reject any attempt to use the “US Strategic Framework for the Indo-Pacific” as a pretext to revise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4) Sincere acknowledgment of Japan's aggression and colonial rule by the Japanese government forms the foundation of peace in the East Asia region. The Government of Japan should not only protect the Constitution, but uphold previous official Government statements that acknowledge Japan's past aggression and colonialism, such as the (Chief Cabinet Secretary) Kōno Statement of 1993, the (Prime Minister) Murayama Statement of 1995 and the (Prime Minister) Kan Statement of 2010. We urge Prime Minister Suga and the current LDP Administration to improve upon the previous administration’s failure to clearly acknowledge responsibility and apologize for still-unresolved injustices and crimes committed under colonialism and war, such as the “comfort women” and forced labor issues, and to make appropriate reparations to victims. In this regard, the current issue of hate speech against Koreans (as well as other minority communities) in Japan must be properly addressed if the government is truly remorseful of the past and desires peace with neighboring countries. In this regard, the current issue of hate speech and discrimination against Koreans (as well as other minority communities) in Japan must be properly addressed if the government is truly remorseful of the past and desires peace with neighboring countries. We reiterate the statements from previous Conferences, that there should not be any attempt by Japanese government officials to pay homage at the Yasukuni Shrine, where class-A war criminals are hallowed .

5) Regarding "territorial" disputes with neighboring countries, we urge the Government of Japan to resolve these disputes in the spirit of Article 9, through dialogue and diplomatic negotiations. We also call upon each country to refrain from the use or threat of force as a means of settling such disputes, as this contravenes the letter and spirit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and goes against the Japan-China Joint Communique (1972) as well as the Japan-China Peace and Friendship Treaty (1978). Unilateral action must not be taken to exploit natural resources in disputed areas, whether in the South China Sea or the East China Sea, as such actions hinder the values of “peace, dignity and equality on a healthy planet” promoted by the U.N.

6) Peace-building on the Korean Peninsula, together with preserving Article 9, is a key to peace and stability in Northeast Asia. We endorse the call for an immediate, formal declaration of the end of the Korean War and the signing of a peace treaty to replace the 1953 Armistice Agreement. To achieve these goals, it is imperative tha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Republic of Korea, Japan, the U.S.A., China and Russia refrain from military actions that have repeatedly provoked hostility among neighbors. We urge both U.S. and Japanese governments to begin dialogue toward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with the DPRK, and call for a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at includes both the dismantling of the DPRK’s nuclear weapons, as well as the removal of the USA’s nuclear umbrella from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 condition of removal of the economic sanction against DPRK and the respect of the DPRK regime. Related to the above, we appeal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cluding people of all faiths, to support the letter and spirit of the Korean peace process that began on April 27, 2018 at Panmunjom, as this will surely open up a new era for peace, security and co-prosperity in the Northeast Asia region.
 
7) Citizens’ patriotic sentiments, media criticism and national self-interest can cause every government to shrink from its moral duty to engage in diplomatic dialogue. This is why it is important for citizens and religious communities of every country to interact, dialogue and promote peace across national. As the range of international citizen-to-citizen interactions expand, we hope and pray that the spirit of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of Japan, which renounces any military force, will spread among the world’s people and nations until true peace, true security and true dignity is achieved everywhere.

8) Finally, we urge all nuclear power states including the U.S.A. to ratify the Treaty on the Prohibition of Nuclear Weapons, which came into effect on January 22, 2021. With this we can finally bring an end to the threat of nuclear destruction around the world, and also pave the way for a nuclear-free Korean Peninsula.

We issue this joint statement as a symbol of our commitment to building peace and moving beyond conflict.

March 3 2021
Participants
The 7th Global Inter-religious Conference on Articl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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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5 [13: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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