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에덴교회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내 영세상인을 돕기 위한 ‘선한소통 상품권’ 1만장을 교인들에게 배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상인이 운영하는 식당, 꽃집, 카페 등을 찾아 자신의 돈과 함께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한 것과 관련 감사를 전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뉴스파워가 보도한 새에덴교회의 선한소통 상품권 배부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파워

이 지사는 2일 뉴스파워가 “새에덴교회, 지역 내 영세상인 돕기 위한 ‘상품권’ 1만장 배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자,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를 링크하면서 “지역공동체 활동의 새 모델"이라고 격려하고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담임목사님의 결단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을 타고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썼다.

지역교회의 아름다운 선행이 다른 교회들과 지역으로 퍼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을 비롯한 소외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 것이다.

이 지사의 트윗에 2일 오후 8시50분 현재 90명이 리트윗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