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전도제자훈련원)는 제주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목회자반 3기 훈련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정희수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전도제자훈련원)는 제주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목회자반 3기 훈련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튜브(Youtube)와 Zoom을 활용, 온라인으로 준비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1년 각 교회 목회자들의 고민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의 각종 교재와 전도, 양육 컨설팅을 제공하며 선착순 50명까지 등록을 받는다. 훈련비는 총 12만원이나 등록할 경우 제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7만원을 지원하며, 지원자는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성수권 목사(EDI 원장)는 “전도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는 변화된 전도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DI는 온라인 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성도들에게 온라인 상황에서 전도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하는 [The Four 웨비나]"라고 밝혔다.

이어 "EDI 훈련을 교회에 접목함으로 평신도 리더십(간사)이 세워지고 목회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EDI는 전도 뿐 아니라 양육, 파송을 통해 강력한 평신도 리더를 세우는 검증된 제자훈련"이라며 "EDI 훈련을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1년 EDI 제주 목회자반 3기 훈련은 제주교회의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신학생,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4영리 전도법을 비롯한 EDI의 핵심 강의와 소그룹 모임(순모임), 현대적인 언어와 단순한 심볼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The Four를 중심으로 한 웨비나 관계전도. EDI 훈련 컨설팅 등을 통해 교회의 전도 제자 훈련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접목하는 것을 준비하게 한다.

▲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전도제자훈련원)는 제주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목회자반 3기 훈련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정희수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교회가 예배와 전도에 힘들어하는 실정에서 EDI는 ‘The Four’를 활용해 전도에 대한 온라인 핵심 강의 3개, 오리엔테이션, 에디 마켓(전도 양육 플랫폼) 등을 구성하여 전도 세미나를 온라인 클래스로 열었다.

이것이 [The Four 웨비나 5주 과정] 으로 2020년 10월 개발 출시되었다. zoom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The Four 웨비나 5주 과정]은 시범적으로 2020년 가을 운영을 시도했다. 서울의 몇몇 교회(동성교회, 서울 시민교회, 대구청구교회, 맑은샘 광천교회, 장충단 교회, 구미강동교회, 제주도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을 이번 기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의 전도의 고민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현중 목사(맑은샘 광천교회 담임)는 ‘팬더믹에서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목회의 현장에서 시도하고 경험했던 것을 나눈다. 또한 윤승록 목사(P2C디렉트), 문일규 목사(EDI 이사장, 공항성산교회 담임), 이경우 목사(영주시민교회 담임) 등 EDI 이사 및 CCC 간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더불어 제주 지역의 김녕교회(이혜춘 담임목사), 법환교회(신관식 담임목사), 제주 국제순복음교회(박명일 담임목사) 의 사례 발표는 현장 전도 사역의 나눔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제주 성시화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담임)는 "제주선교 12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제주 복음화율을 20퍼센트로 끌어올리는 데 이번 세미나가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고 소망했으며, 또한 지난 제주 선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제주 복음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연계하는 의미에서 “제주의 모든 목회자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PLO2018 제주선교대회’ 이후 제주복음화 20%를 위해 제주성시화운동과 CCC EDI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도, 제자훈련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1년 목회계획을 비롯한 여러 고민에 빠진 제주교회들에게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하는 이번 2021년 EDI 제주 목회자반 3기 훈련은 제주교회들에게 거리의 제한을 극복한 희소식이 될 것이며 대중 전도, 대면 전도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전도의 새로운 장을 여는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