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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2.25 [18:04]
[정준모 목사의 신학사색] Christian에서 a를 빼면 무엇일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 생명, 위로 삶
 
정준모

 

▲   그림명: 폭풍 속에 세미한 음성, 화가: 유재희 권사. 대구성명교회 권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 기독교 미술 화가로 저명한 인사로 미국, 한국 등 수번 작품전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평소에도 교회 강단 꽃꽂이를 평생 섬기는 순수한 교회 일꾼이다.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 뉴스파워 정준모

 

골로새서에 26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라는 말씀이 있다.

 

또한 골로새서 127절에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는 말씀이 있다.

 

영국의 해변선교회 설립자인 버나 라이트 교수는 그리스도인(Christian)이 누구냐? 그는 “Christian에서 a를 빼어보라. Christ in이다.”이다고 의미 있는 말을 했다.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안타까운 무기력과 무목적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팬더믹 이후, 그들의 교회 활동과 사역 활동이 중지되고 제한되면서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그것은 본질 문제보다 활동 문제의 침체이다. 본질 문제가 정상이면 비록 활동 제한 문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는 현직 목회자나 은퇴 목회자, 사역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리스인이란 그리스도 안에(Christ in)있는 자이다. 이것은 불변한 진리이며 불변한 신분이다. 이것은 또한 영광스런 소망이다. 이 소망은 산 소망이고 반드시 임하고 다가올 소망이다.

 

우리는 죽음 소망이나 막연한 소망을 붙잡고 사는 자들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산 소망을 기대하고 그 소망을 바라고 살아가는 자들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사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새 생명, 부활을 약속받은 자들이다.

 

사도 바울은 선교지에서 파란만장한 고난의 삶을 살았다. 그 누구도 그처럼 엄악한 고난과 고통과 핍박을 당하기는 쉽지 않을 정도이다.

 

바울의 경건과 거룩의 삶도 본받아야 할 준거 인물이 되지만 바울의 고난도 우리가 그 수준, 그 차원을 고행적으로 본받을 일은 아니지만, 그의 고난의 차원을 보면 우리의 고난은 숙연해질 것이다.

 

유학 시절 직후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 때도 있었다. 미국 서민 아파트에 살면서 정부에서 주는 프드 스탭프로 살 때도 있었다. 3-4불짜리 통닭 한 마리에 가족들이 만족하며 기뻐할 때도 있었다.

 

그 때, 아내 읽고 있었던 한나 스미스의 위로의 하나님책을 식탁 위에서 발견했다. 아내는 그 어려움 속에서도 그 책으로 영적 무장을 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항상기뻐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표지가 떨어져 나간 그 책은 지금도 나의 귀중한 책, 나를 어려움 중에 위로 준 책이었다. 그 책의 핵심 주제는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 부활의 생명, 소망의 생명을 가진 자로서 삶의 가치와 자세를 보여주었다.

 

기억하기로는 그 책 1장이 바로 고린도후서 1장의 말씀으로 바울의 고난의 생애 속에서 그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울 고난의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는 어떻게 찬양했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다(고후 1:8)라고 높이, 높이 찬양했다.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상황에서 그의 찬양은 너무나 역설적이고 너무나 비정상적이다.

 

그러나 바울은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에 고백하였다. 모든 환란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그는 믿고 있었고 붙잡고 있었다.

 

바울은 아무리 고난이 그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온다고 하여도 그러한 고난을 능히 견디어 내고 이겨낼 수 있는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그는 증거하고 간증하고 노래 하였다. 고린도후서 15절에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난의 최전선에서 고난의 최고봉을 올라선 바울은 앞으로 닥쳐올 어떤 고난에서도 그는 저력있는 자신의 삶을 간증하였다. 고린도후서 110절에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라고 확고한 믿음으로 증거하였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삶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사는 삶이고 그 생명은 영원하기에 산 소망이 되며 큰 위로가 된다. 세상을 바라볼 때, 자신을 바라볼 때, 소망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과 그리스도 나라가 도래할 그 날을 바라보니 위로 중 위로요 소망 중 소망이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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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5 [12:3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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