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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3.02 [15:25]
ACTS 정흥호 총장, “IESUS는 효율적인 선교교육 시스템”
IESUS 논란 관련 해명 “격려하고 도와주며 협력 방안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철영

  

“IESUS(International Evangelical School of Universal Studies)는 전적으로 선교지 상황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선교교육을 위한 시스템이며 앞으로 ACTS와 함께 협업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선교교육를 발전시키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총장     ©뉴스파워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총장은 교수협의회(회장 조휘 교수)IESUS 관련 문제를 제기했고, 이사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여 우심화, 한상화, 허주 교수가 위원이 되어 조사를 해 지난 5일 이사회에 보고한 것과 관련 보고서 내용을 반박했다.

 

정 총장은 우리가 선교지로 알고 있는 나라들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이해심을 갖고 바라본다면 이번 일은 조사할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지난 113일 열린 제143회 이사회 때 IESUS라는 사이버 학교에 대해 진상조사 보고가 있었는데 저도 그날 처음 보았고, 여러 이사님들도 이 학교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잘 이해하시도록 설명을 드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어떻게 이 cyber school이 만들어졌고 어떤 비전 가운데 진행되어왔는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정 총장은 “2017년 베트남 투안 목사(선교학 박사과정)로부터 cyber Christian school 설립을 제안 받고, 당시 선교대학원장으로 있었던 저로서 선교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매우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교육선교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교학 과정의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투안 목사가 제안 설명을 하고 비전을 나누면서, 몇 차례의 모임을 통해 정관(constitution)을 만들고 약 10여 개 나라가 동참하기로 했다.”특히 이들이 공부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공식적 신학교육이 매우 어려운 나라들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유롭게 자국민들에게 신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조직을 위해 당시 선교학 전공인 자신이 초대 총장(chair person(president))을 맡고 전체적인 행정과 운영은 투안 목사가 맡기로 했다.”“201811월 사이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JLab Co,Limited(대표 정진성)와 계약하고 이 비전에 함께 참여하며 기술적인 기초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2019IESUS가 사이버로 운영하는 학교이지만 실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등록할 수 있는 나라를 찾던 중 우간다에 세울 수 있는 조건이 되어서, 그곳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우간다 교육국(Ugandan National Council of Higher Education)으로부터 최종 license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동시에 202011월 미국 Florida 주정부 교육국(Florida Department of Education)에 종교기관(cyber Christian school)으로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본교의 총장이 된 후로는 전혀 개입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알기로는 IESUS 설립과 운영에 대한 준비단계를 마치고 정식 오픈(open)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는 것까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총장     ©뉴스파워

 

 

정 총장은 이어 교수협의 문제 제기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본인은 그 당시 선교학 교수로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비전에 적극 동조하여 돕겠다는 마음으로 초대 총장(chair person(president))을 맡기로 했고, 이 직임은 정관에 의해 3년에 한 번씩 각 나라가 돌아가면서 맡기로 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그후 본인은 20193월에 본교 총장이 되어서 IESUS 대표직을 내려놓고 조언자(고문, advisor)의 역할만 하기로 했다.”“IESUS board member(이사회, 또는 운영위원회 멤버)의 권유로 제 딸 정지혜(본교 기독교상담학 박사)가 뒤를 이어 IESUS chair person으로 잠시 동안 맡았던 것은 IESUS 정관 Article 34. 3 “His/her family member can take over the membership as an official GBM on his/her behalf of this person is qualified.”(임원의 궐위시 자격을 갖춘 가족 중에서 그 직을 맡을 수 있다)에 의한 것이며, 자신의 일이 바쁜 관계로 잠시 뒤 미국 루터교 파송 선교사이며 본교 선교학 연구전담교수인 최성규 박사가 chair person으로 봉사해 주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러던 중에 이런 문제들이 제기되면서 현재는 IESUS 후원자 중 한분인 승영학원 이사장 노재환 목사님이 chair person으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 상황이라고 밝혔다.

 

재정운용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수입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후원 모금을 통해 운영해야 함으로 회계관리를 위해 외국인으로 하기보다는 초대 chair person정흥호(IESUS)”의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회계를 세워 관리하게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후원금은 투안 목사를 중심으로 하여 당시 board members와 아는 지인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시스템 구축 및 행정운용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통장회수 시 잔액을 보니 39원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함).”지금은 다른 board member의 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도 우간다에 있는 사무실 운영을 위해 운영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교수진에 대해서는 “IESUS faculty member는 봉사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부터 추천을 받아 70여명이 등록이 되어있었다.”그런데 현재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들(15여명)IESUS faculty member로 있다는 사실에 본교 교수들이 이의를 제기하였음으로 행정적으로 현재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재학생들은 IESUS 교수직을 사임했고 후원했던 금액도 투안 목사가 목회하는 울산 베트남 교회의 후원을 받아 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ESUS와 관련한 사실을 왜 학교에 알리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IESUS2017년 시작할 때 본인은 당시 선교학 교수로서 돕겠다는 마음뿐이었고, 목사이고 전도사들인 외국인 대학원생들과 다른 나라의 사역자들이 참여한 상태에서,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도 공부를 마치면 자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라며 또한 이 학교는 우간다에 본부를 두고 있고, 당시에 외국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를 학교에 알려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다. 몇몇 교수들 중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총장이 외국인 학생 분포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파워

 

AAAAATA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총장은 본인은 ATA(Asia Theological Association, 아시아신학연맹)에 여러 해를 임원으로 있었지만, 아프리카와 함께 할 수 있는 복음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기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AATA(Asia Africa Theological Association, 아시아아프리카신학협의회)를 만들었고, 이에 대한 법적 실체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함께 했던 기도선교회(한국협력선교회)를 사단법인 아시아아프리카협의회(AAA, Asia Africa Association, 한국복음주의선교학회에서 협력기관임을 증명)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IESUS가 회원기관이 됨으로 자연스레 그 이름들이 거론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IESUS는 전적으로 선교지 상황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선교교육을 위한 시스템이며 앞으로 ACTS와 함께 협업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선교교육를 발전시키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선교지로 알고 있는 나라들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이해심을 갖고 바라본다면 이번 일은 조사할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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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7 [14:4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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