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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3.02 [17:24]
이단들의 찬송가는 무슨 내용일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찬양’, 신천지 ‘이만희 참목자’, JMS ‘정명석 자작곡’ 담아
 
김철영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집단들이 사용하는 찬송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월간 <현대종교>20211월호에서 이단들의 찬송가를 조사한 글을 게재하고 한국교회에 주의를 요망했다.

 

<현대종교>이단 단체들은 교주를 신격화하거나, 교리를 주입하기 위해 그들만의 찬송가를 만들어 사용한다. 때로는 기성교회 찬송가의 가사를 임의로 개사해 사용하기도 한다.”며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JMS, 영생교, 통일교 집단에서 사용하는 찬송가를 소개했다.

▲ 하나님의교회 찬송가 '새노래' 안상홍을 찬양하고 있다.     © 현대종교

   

이어 하나님의교회는 새노래라는 찬송가를 사용한다.”새노래의 제목을 보면, ‘안상홍님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안상홍님 하나님께 찬양하세’, ‘전능하신 안상홍님등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을 그대로 드러낸다.”며 경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를 높이는 찬양도 있다.”어머니는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늘 어머니로 믿는 장길자를 뜻한다. ‘어머니 가신 길’, 어머니 당신은 사랑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이 죄인 살리셨네‘, ’어머니의 생명수등 어머니를 높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 신천지 집단 찬송가     © 현대종교


또한 신천지 찬송가를 보면 신천지 교리가 담겨 있다. 이긴자, 열두지파 십사만사천, 1984년 증거장막성전 출현, 비유풀이 등 신천지 주요 내용이 찬송가 가사에 나온다.”“44예수께서 약속하신의 가사에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참목자가 탄생했네 참하나님 영계천국 이긴자와 함께 하네 주 재림의 성탄이라 만민이여 영접하라 신천지의 참스승님 그가 바로 참목자라라고 되어 있다. 이긴자나 참목자는 이만희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통일교집단 찬송가     © 현대종교


<현대종교>통일교는 기성교회의 찬송가 뒤에 성가를 붙여서 함께 사용한다.”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제작했다고 하지만 기성교회 찬송가가 버젓이 앞부분에 배치되어 있고, 통일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었다는 성가 40여 곡 정도가 뒷부분에 붙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선명, 한학자 이름을 노골적으로 가사에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 찬송가나 성가를 부를 때 문선명을 생각하면서 찬송한다.”“‘승리자의 새 노래라는 곡에서 승리자는 문선명을 의미하는 것이고, 참부모님은 문선명, 한학자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과거 JMS에서 가요를 개사해 제작한 『새노래』(좌)와 ’만남‘을 개사한 수록곡     © 현대종교


JMS의 찬송가에 대해서는 정명석 출소 전후에 본격적으로 정명석 자작곡을 부르기 시작했다.”정명석이 직접 노래하면 가사와 곡조를 그대로 사용하고 여러 악기 연주를 추가해 하나의 곡으로 탄생한다. 이러한 노래가 앨범으로 나오고, JMS에서 불린다.”고 밝혔다.

 

▲ 정명석 자작곡을 앨범으로 제작한 CD 1집과 2집     © 현대종교


마지막으로 영생교의 과거 사용했던 찬송가를 보면, 조희성 작사 감람나무 우리엄마‘, ’생수와 이슬성신등의 곡이 있고, 기존의 찬송가를 그대로 사용한 곡도 여럿 보였다.”기존의 찬송가에서 주님이 들어간 찬송가는 그냥 사용했지만, ’예수라는 단어가 들어간 찬송가는 이긴자로 바꾼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종교>대부분의 이단 찬송가에는 각 이단 단체의 교리를 엿볼 수 있다.”이단 찬송가를 보면, 교주를 찬양하거나 이단 단체 교리에 관한 가사를 삽입한 곡도 있다. 기성교회 찬송가를 개사하거나, 교리에 반하지 않는 경우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사에 이단 교주와 교리가 반영된 찬송은 이단 신도가 단체에 더욱 충성하도록 세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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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5 [12:5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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