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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15 [22:54]
[성경적 창조론과 과학 시리즈 (18)생명체의 공통조상이 존재할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창조과학회 7대 회장)
 
한윤봉

  

 

지구에는 세균과 같은 단세포 미생물에서부터 대형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명체들이 있다. 학자들은 약 200~300만 종으로 추정하지만, 이는 전체 생물종의 10~2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진화론에서는 약 35억 년 전에 자연 발생한 단세포 생명체가 공통조상이 되어 오랜 시간 동안 연속적인 진화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생명체들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자들은 자연에서 단백질과 세포와 원시생명체가 저절로 만들어졌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들은 공통조상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으며, 자연이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필자가 앞의 기고문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자연에서는 단백질과 세포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확률은 0%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자연은 창조와 심판의 결과만을 나타낼 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결코 설명하지 않는다. 또한 자연은 자연법칙에 순응할 뿐이며, 진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세포 원시생명체를 공통조상으로 가정할 경우, 과학적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단세포생물은 세포 하나로 되어 있으며, 핵이 없는 원핵생물(박테리아, 세균류)과 핵이 있는 진핵생물(곰팡이, 진균류)로 나뉜다. 원핵세포는 세포에 핵과 세포소기관이 없으며, 리보솜과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 단순한 구조이다. 반면에 진핵세포는 막으로 둘러싸인 핵과 세포소기관(소포체,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등)이 있으며, 원핵세포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다.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원핵생물이 단세포 진핵생물로 진화했다고 한다. 그러나 원핵세포에 없었던 핵과 세포소기관들이 진핵세포에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은 단세포 진핵생물들이 모여서 군체를 이루고, 군체내에서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로 분화되면서 다세포 진핵생물로 진화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35억 년 전에 자연 발생한 원핵생물들은 다세포 진핵생물로 진화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도 2000종 이상의 세균들이 존재하고 있다. 만약 생물진화가 사실이라면, 자연에서 원핵생물이 진핵생물로 진화하는 과정을 무수히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진화과정을 관찰한 생물학자는 없다.

▲ 생명의 기원 모델: 창조론과 진화론     ©한윤봉

                

창조과학자들은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모든 생명체를 종류대로 어떤 진화과정도 필요 없는 독립적이고 완벽한 상태로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과수원에는 각각 다른 나무들이 있는 것처럼 생명체들은 종류별로 독립된 조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명의 기원을 과수원 나무처럼 표현할 수 있다. 한 나무, 즉 한 종류의 생명체 안에서는 다양하게 종 분화(가지)가 가능하지만, 각 나무는 독립적이기 때문에 나무 간에는 어떤 연속적인 진화과정이 필요 없다.

진화론자들은 단세포 원시생명체를 공통조상으로 하여 오랜 기간의 연속적인 진화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종류의 다세포 고등생물들로 진화했음을 진화계통수로 표시한다. 한 분기점에서 가지가 갈라지면, 각 가지는 그 분기점의 공통조상에서부터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진화했다고 한다. 진화계통수가 사실이라면, 나무뿌리(공통조상)에서 뻗어 나간 줄기(종류)들과 가지() 사이가 연속적이기 때문에 그런 연속적인 과정들이 언제, ,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이를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은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의 변화(, 대진화)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다. 따라서 생명체의 공통조상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비과학적이며 비논리적인 상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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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1 [12: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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