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5단계로 20명 이상 교회에서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송구영신을 맞은 교회들은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린 가운데 새에덴교회는 이날 오전부터 화상(ZOOM)으로 이날 오전부터 6번 예배를 드렸다.

▲ 코로나19 2.5단계로 20명 이상 교회에서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송구영신을 맞은 교회들은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린 가운데 새에덴교회는 이날     ©뉴스파워

소강석 목사는 설교 후 ZOOM으로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며 축복기도를 했다. ZOOM 화상에는 한 방에 3~6명의 가족들이 함께 기도를 받다보니 엄청난 숫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오늘 일일이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해 준 분 만해도 4~5천명이 넘었다.”며 또한 교회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대기순서를 정해놓고 20명 이상을 넘지 않는 선에서 기도 받으러 오시는 성도님들을 일일이 안수기도를 다 해 드렸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2.5단계로 20명 이상 교회에서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송구영신을 맞은 교회들은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린 가운데 새에덴교회는 이날     ©뉴스파워

이와 함께 “교회 주차장을 비롯해서 3군데 장소에서는 저 뿐만이 아니라 부목사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방문한 성도들에게 기도를 해 주었다.”며 “노약자 분들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ZOOM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했다.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성도들이 더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 부목사들이 드라이브인 기도제목을 받고 축복기도를 해주고 있다,     ©뉴스파워

새에덴교회는 1시30분 부터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C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국과 해외 성도들도 참여했다.

새에덴교회는 “오는 4일까지 낮과 밤에 신년축복성회 연다. 현장인원은 최소화하면서 유튜브와 화상을 통해 집회를 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2.5단계로 20명 이상 교회에서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송구영신을 맞은 교회들은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린 가운데 새에덴교회는 이날 오전부터 화상(ZOOM)으로 이날 오전부터 6번 예배를 드렸다. 성도들을 축복기도하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강석 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며 “안된다고 우리가 낙심하거나 지치면 안 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특히 작은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도 함께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 축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지난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송구영신예배를 CBS가 생방송으로 중계해 국내와 해외 성도들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했다.

▲ 새에덴교회 성도가 차 안에서 부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있다.     ©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