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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27 [11:30]
코로나19 2.5단계, 성탄감사예배 풍경
역사상 처음으로 20명 이내 교회 예배와 온라인 비대면 예배
 
김철영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에덴교회 성탄감사예배 모습     © 뉴스파워

 

세계 최대 단일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1만 명을 수용하는 예배당은 20명이 앉아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배를 드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예배를 언론에 공개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감사예배 모습     © 뉴스파워

 

예장합동 최대의 교회인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도 온라인 생중계로 비대면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를 드렸다. 6,700명을 수용하는 예배당에는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여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사랑의교회 성탄감사예배 모습     © 뉴스파워

 

오정현 목사는 성탄 축복 송가’(누가복음 167~7)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2천 년 전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대하는 성탄절이 되기 바란다.”고통스런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축복하면 살아나며 힘든 상황에서도 축복을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축복 선포의 말씀이 체질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인 새에덴교회는 정원에 예수님 탄생 이미지를 만들어 포토존을 만들었다.     © 뉴스파워

 

용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지난 23일부터 교회 정원에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구유를 재연한 세트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곳에 아기 예수님께 편지를 써서 걸어 놓는 코너도 있고, 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선물을 가져다가 쌓아 놓은 곳도 있으며, 25일 현장예배에 오지 못하는 분들이 아기 예수님께 예물을 드리는 헌금함도 준비해 놓았고 포토존도 만들어서 가족들이 사진 촬영도 하도록 해 놓았다.

 

소 목사는 25일 네 번의 성탄예배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온 성도가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 하지만 예수님의 성탄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특히 설교 중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문을 낭독했다. 소 목사는 아기 예수님, 우리의 눈물을 받으신다면, 우리의 상처와 아픔의 기도를 받으신다면, 이젠 코로나의 고통과 시련이 지나가게 해 주세요.”라고 간구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충남 서산 이룸교회는 차량에 성탄장식을 하게 했다.     © 뉴스파워

 

충남 서산시 이룸교회(담임목사 백종석)는 교인들이 가족 단위로 교회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또한 차량에 성탄축하 장식를 하도록 했으며, 교역자들은 성도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의 기도문 전문.

 

아기 예수님, 죄송합니다. 당신은 2000년 전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는데, 우리는 오늘 아기 예수님을 마중하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며 예배드립니다. 아기 예수님,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얼마나 가슴 아프신가요?

 

아기 예수님, 우리의 눈동자도 젖었습니다. 우리의 가슴도 애절하고 저립니다. 우리의 몸은 교회로 가고 싶으나 가지 못하고, 당신은 텅 빈 예배당의 빈자리를 보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기 예수님, 우리의 애절하고 간절한 사랑을 받아 주세요. 우리의 흐르는 눈물을 받아 주세요. 아기 예수님을 혼자 두지 않기 위하여 맨발로라도 뛰쳐나와 예배당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을 용서하여 주세요.

 

아기 예수님, 우리의 눈물을 받으신다면, 우리의 상처와 아픔의 기도를 받으신다면, 이젠 코로나의 고통과 시련이 지나가게 해 주세요. 우리를 멈추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우리를 흩어지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이젠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뉘우치며 다시 하나 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다시 모일 수 있게 해 주세요.

 

아기 예수님, 당신의 오심을 경배하며 예배드립니다. 우리의 애절하고 간절한 성탄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성도와 성탄 이미지 포토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 서산이룸교회 백종석 담임목사가 교인 차량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파워

 

▲ 충남 서산이룸교회 성도의 차량에 예수님 성탄축하인형이 장식되어 있다.     © 뉴스파워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설교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 뉴스파워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된 25일, 역사상 최초로 전국 교회는 방송 송출 인력 포함 20명 이내의 교인만 예배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교회는 비대면 온라인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설교하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 뉴스파워

 

▲ 충남 서산이룸교회는 성탄감사예배를 교회 주차장에서 성도들이 타고 온 승용차 안에서 드렸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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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5 [18:3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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