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3일 (미국 현지 시간), 크리스천 헤드라인 뉴스는 모닝스타 뉴스 수단 특파원의

보도를 인용하여 소개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수단의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교회의 예배당을 5번이나 불태웠고 텐트를 세우고 예배를 계속하면 성도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 이번 달 경찰은 카르툼에서 나일강 건너편에 있는 옴 두르만의 다르 엘 살람 지역에 있는 수단 그리스도 교회의 임시 예배 구조를 불태운 14명의 급진적 무슬림 중 9 명을 체포했다” 고 기독교인 측 변호사가 말했다.

또한, “극단주의자들은 이 지역에 기독교인의 존재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2019년 1월 19일과 올해 1월 4일, 1월 19일, 1월 28일, 8월 7일에 교회당 건물을 불태웠고 지금도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을 무차별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지역의 교회는 1993년 12월 24일에 시작된 이래 이 지역에서 예배를 드렸고, 작년에 교회 건물이 소실 된 후 150명의 신도들이 예배에 사용할 텐트를 세워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수단 교회의 목사인 Kuwa Shamal 목사는 “이러한 모슬렘 이 공격이 오마르 알 바시르 전 대통령이 이끄는 전 국회당(NCP)과 관련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지시되었다”고 했다.

또한 샤말 목사는 “급진적인 무슬림들이 2019년 4월 바시르가 대통령직을 제거된 이후, 수단 주권위원회는 NCP를 금지했고, 그 이 후 기독교회에 대한 공격이 극심해 졌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경제학자 압달라 함독(Abdalla Hamdok) 총리가 2019 년 9월 8일 새 정부가 출범 이후, 39개월의 과도기 동안 통치 임무를 맡은 그 이후에 전직 대통령에 지시에 의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각해졌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출범한 과도기 정부는 오랜 부패와 Bashir의 30년 권력에 뿌리를 둔 이슬람주의를 근절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수단은 2012년부터 외국 기독교인을 추방하고 교회 건물을 불도저로 밀어냈다. 기독교 서점을 습격하고 기독교인을 체포하는 것 외에도 당국은 다른 기독교인을 찾기 위해 떠나지 않거나 협력하지 않은 남수단 기독교인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4월 바시르가 축출된 이후 종교적 자유의 발전에 비추어 2019년 12월 20일 수단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그리고 종교적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와 함께 감시 목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수단은 1999년부터 미 국무부에서 감시 목록에 지정되었다. 현재 수간은 기독교로 가장 어려운 나라 7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