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매주 목요일 저녁에 한 주도 빠짐없이 복음적 통일을 위해 사랑의교회당에서 기도해 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뉴스파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를 통해서 주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지구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위험한 상황이지만 전화위복의 기회, 은혜와 축복의 기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더 좋게 해주시리라 믿고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생명을 잃고 경제적 손실도 크고 많은 값을 지불했으니 그 값의 열매를 주옵소서.

그 값의 열매는 우리가 변화되고 새로워지고 거룩해지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교회들이 되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중심을 잘 잡게 하시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본질에 집중하며 비본질적인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다투지 않고 허송세월하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 이전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다시 새롭게 태어나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진실함과 정직함과 의로움으로 무장하여 갱신과 변혁과 개혁을 이루어 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는 방역의 기본과 원칙을 잘 지키며 정부의 방침에 협조하며 내일 주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