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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19 [16:08]
외교부, 2020년도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상황과 급진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관련 안전한 해외선교 활동을 위한 주의 당부
 
김철영

 

 

외교부는 지난 17일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2020년도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선교사 등의 해외 선교활동 시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외 선교활동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외교부는 지난 17일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2020년도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선교사 등의 해외 선교활동 시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외 선교활동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파워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위기관리재단, 주요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팬데믹)이 장기화되고 무슬림 극단주의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은 재외국민보호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기조인 만큼, 외교부는 해외 체류 우리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선교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01912월 기준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약 28,039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외교부 및 유관부처 관계자들은 최근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의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등 치안 정세를 공유했으며, 외교부는 해외 선교활동 시 각별한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외교부는 해외 선교활동을 위한 다중모임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현지 상황에 맞는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및 선교단체 대표들은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해외 파송 선교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안전 관련 필요 정보를 수시로 공유받기를 희망하면서, 향후에도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재외동포영사실장은 해외에서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 스스로의 안전 의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상화 된 테러 발생에 대한 경각심 유지 및 해외 파송 선교사와 재외공관 간 긴밀한 연락망 체계 구축 필요성등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해외 선교활동을 위한 다중모임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는 점을 감안 체류국의 중앙과 지방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 정부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 조치(이동제한, 다중집회 금지 등)는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한 것으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방역 조치 위반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 시 이는 해당국 정부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사회가 선교 활동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선교사 대상 공격 등 사건사고 피해 가능성을 우려했다.

 

또한 백신 개발, 외국인 입국 허용 국가 증가 등에도 코로나19 이전 생활로의 복귀에는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해외선교 활동 재개 관련 신중한 검토를 당부하는 한편 선교활동에 있어 종교적 열정과 함께 현지 법령 준수 및 관습·문화 존중 등 합리적인 접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교활동이 법령으로 금지된 국가 내 선교활동 자제 및 선교가 합법적인 국가에서는 선교 활동이 가능한 적절한 비자 획득을 당부했다.

 

특히 자칫 문화 제국주의라는 오해를 받아 현지인의 공격 등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지의 관습과 문화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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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3 [16: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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