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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1.27 [11:22]
[임명희 목사 광야사역 이야기]실패를 넘어라(2)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사역 이야기
 
임명희

 

▲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와 성경통독수련회     © 뉴스파워

 

십여 년을 돌봤지만 충이 삼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술의 세력에 잡혀 죽고 말았다. 다리에 힘을 잃고 휘청거렸지만 또 다시 말씀을 붙들고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전과 27범으로 19년 반을 감옥생활을 한 사람을 사람 만들기 위해 도전했다. 그가 쪽방에 생활하고 있는데 주인이 와서 도저히 데리고 있을 수 없으니까 목사님이 데려다가 사람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왔다.

 

쪽방에 가서 보니 물과 오줌과 술로 범벅이 된 물이 출렁이고 있었다. 사람을 들어 낸 다음 방 청소를 내가 다 해준 뒤 그 친구를 데리고 쉼터로 왔다.

 

▲ 광야교회 노방전도     © 뉴스파워

 

쉼터로 들어왔는데 사람들을 때리므로 아무도 같이 있지 못해서 독방을 쓰도록 했다. 술 마시고 문을 부수고, 사람들을 때리고 해서 늘 주의를 주고 기도를 해주었다.

 

나중에 방에 들어가 보니 술병이 150-160병이 이불 밑에서 굴러다녔다. 그렇게 술만 마시다가 나중에는 똥물까지 토해내고 벌벌 떨고 있었다.

 

교회 직원들과 교역자들과 제 아내마저도 이 사람을 내보자고 난리들이었다. 그런데 내 마음 속에서 이런 사람을 버리면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고, 우리 하나님이 무능력자가 되는 것 같아 포기할 수가 없었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찾아가 기도를 해준 뒤에 영양제를 놔주었다. 감사하게도 영양제를 통하여 주의 은혜가 들어가게 되었다.

 

주사를 맞는 동안에 똑 똑 떨어지는 방울이 예수님의 핏방울이 똑똑 떨어져 자신의 혈관을 타고 들어오는 것 같은 은혜를 받은 것이다.

▲ 광야교회 노방전도     © 뉴스파워

 

주사를 맞은 다음 내 앞에 와서 무릎을 꿇더니, "목사님! 이제는 술도 안 마시고 신학을 공부하여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을 전도하며 살겠습니다." 라고 했다.

 

신학을 하겠다는 말에 신학대학에 가려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하는데 졸업장이 있나?

물었더니, 고등하교 다니다가 선생이 시험지 답을 안 쓴다고 뭐라고 하여서 선생을 패고 나와 버렸기에 졸업장이 없다고 했다.

 

"그럼 고등학교를 가라"

 

"목사님! 내가 지금 나이가 41살인데 무슨 고등학교를 갑니까?"

 

"그래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대학에 갈 수 없으니 꼭 들어가서 공부를 하도록 해."

 

그렇게 해서 2년 과정의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세월이란 금방 가는 것이어서 들어가자마자 졸업을 하게 되었다. 꽃다발을 가지고 졸업장에 가 소감을 물었더니

 

"쪼그만 새끼들하고 공부하다보니 쪽팔려 혼났습니다. 선생님이 늘 아버님! 아버님! 해가지고요."

 

"그래! 이제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신학대학 가라"

 

해서 어렵게 교수들에게 부탁을 드려서 국제신학을 다니게 되었다.

 

그런데 남들은 4년 다니는 대학을 8년 반에 걸쳐서 겨우 졸업을 하게 되었다. 왜 그런가 하면

등록금을 주면 술 마셔 버리고, 리포트 쓰기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며 늘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중단했기 때문이다.

▲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지도로 신학교를 졸업한 성도     ©뉴스파워

 

한 숨이 늘 나왓지만 기도하며 기다림을 배워 나갔다.

 

"주여! 늘 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옵소서! 배우는 것들을 잘 알아듣고 기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13:23)"

 

(언젠가 은혜가 임하면 악에 길들여진 너희도 하나님의 선을 행하는 자들로 바뀌질 수 있으리라!)

 

[기도제목]

 

1)쓰레기가 가득 찬 방에서 생활하는 강현달 형제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사는 인생이 되도록!

 

2)사고로 오른쪽이 마비된 채 주인등록도 없이 수급도 못 받고, 껌을 팔아 생활하고 있는 최원종 형제에게 수급지원이 될 수 있도록!

 

3)중독자들이 주의 능력으로 중독을 벗어 나 새사람이 될 수 있도록!

김오근, 백창기, 동원참치, 임송용호, 안상덕, 최세남, 최성수, 이엉거, 이인수, 박종용, 전경훈(전갈),이광선, 최봉환, 류진구, 김두영, 최진성 등.

 

4)다음 주일 추수감사주일에 학습세례 받을 분들을 위해 !

학습:김영복, 이광휴, 정정오, 최세남, 최성수.

세례: 김상태, 김수진, 신복식.

 

5)쪽방동네 전도와 전도 된 분들의 인도와 보살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군들을 위해!

 

6)이번주 14일 부터 진행 될 월동점퍼 나눔이 예수님의 코트를 입혀드리는 은혜가 되도록!

 

7)다음주에 완도에서 갖게 되는 3일 성경 통독에 성령님의 감동과 능력이 임하는 은혜의 기간이 되도록!

 

8)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교회들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9)환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사 치료하여 주옵소서!

:문순열(턱관절), 김은영(뇌결핵), 김경철(두경부암으로 항암 치료 중), 조봉희(척추암), 김정숙(백혈암), 박형선(대장암), 최경진(척추협착증), 박종용(후천성면역결핍증), 이한나(치매와 마귀역사), 김춘란(심장), 박은혜(간질), 차용란(난소암), 김도균(근육이양증), 방만순(왼쪽 등뒤의 혹), 최정희(자궁암), 유니스(난소암 재발), 전권재(전립선암), 고미순(맞은 머리 어지러움), 진양숙(심장판막증), 장현숙(췌장암), 김선일(정신 아픔), 정숙혜(마름), 안상덕(허리디스크 수술),김애리(흉골 골절)

 

10)라위출 장로님의 아세아 프로텍과 최석철 집사님의 글로벌오로니아 식품회사와 백융의 회장님의 세인상사와 김천상 집사님의 김피부과 의원과 구홍림 대표의 우성염직과 이서복 집사님의 학원사업과 박사라 집사님의 닥터김 치료 사업을 지켜주시고 번창하게 하옵소서!

 

11)전남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1059 순복음 은혜교회(왕상엽 목사)

성도 20명과 함께 건축하는 교회에 필요한 강대상과 의자가 채워질 수 있도록!

 

12)진도군 고군교회를 가계리와 용호리 마을에 개척할 수 있도록 류언근 선교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13)우리의 사역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식사에 참여하는 분들과 쪽방주인들과 봉사자들 한 사람도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이곳을 주의 손으로 지켜주옵소서!

 

14)수감 중인 최세종, 송재롱, 김종건, 김영도, 문경협, 정형윤, 다니엘, 김선교 등을 기억하사 믿음을 갖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15)마석 수동 이미향 권사님의 찜질방사업이 허락이 나고 잘 되게 하옵소서!

 

16)북산이야기까페를 운영하는 권사님을 그 자리에 살도록 강화군의 재개발 사업으로부터 지켜주옵소서!

 

17)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남을 성령과 지혜로 무장한 국회의원들을 통하여 막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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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3 [08:2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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