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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1.29 [00:58]
[정준모 목사 신학 사색] 고통에 대한 올바른 신앙적 관점
기독교 진리의 역설적 이해
 
정준모

 

 

 

고통을 당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관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통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마음에 일어나는 바르지 못한 감정과 정서를 가라 앉칠 수 있어야 한다. 당면한 고통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신앙의 근본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고통의 시간에 말씀을 통하여 고통이 임하는 원인과 대처 방안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지혜롭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신앙적 자세가 필요하다. 기독교 진리의 패러독스, 역설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의 앞길에 고난의 풍랑을 일으키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인간의 대항은 허사요, 무용하다. 그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에게 당면하는 고통은 서서히 올 수 있고 갑자기 돌풍처럼 밀어 닥칠 수 있다. 우리가 만나는 고통이 부분적으로 임할 수 있고 총체적으로 닥칠 수 있다.

 

우리가 만나는 고통이 영적이거나 육적일 수 있고, 또한 영육간 모두 임할 수 있다. 우리가 만나는 고통이 순간일 수 지속적일 수 있다. 우리가 당면한 고통이 가정, 학교, 사회, 직장, 교회 등 모든 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 우리의 고통이 질병, 이별, 죽음, 폐망, 음해, 단절, 소외 등 다양하다.

 

우리의 고통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일을 하나님이 기쁘신 뜻대로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다(1:11). 어떤 고통은 인생의 죄 때문에 일어나고 어떤 고통은 우리의 죄와 상관없이 당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허용하실 때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긍휼을 거두시고 하시고 때로는 우리가 원치 않는 고통을 허용하신다.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은 때로는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두시기도 하시고, 고통의 한계를 정하시기도 하신다. 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일으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2:6).

 

하나님께서는 그가 계획하신 것을 결코 중단하시지 않고 그 누구도 무산시키지 못한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예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시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46:10)

 

고통을 시금석 삼아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요셉의 억울한 누명과 감옥의 시험, 사탄의 욥의 시험,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시험, 어리석은 부자 청년의 물질 시험 등 수많은 인생이 각자가 시마다 때마다 만나는 고통은 믿음의 진실성을 분별하는 시금석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하나님께서는 고통의 현장을 성도들에게 선을 이루어 영광을 받으신다. 고통의 연단 끝에 그분의 선하신 목적에 합당한 좋은 결말을 이루게 하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50:20).

 

하나님께서 고통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눈을 하늘을 바라보게 하신다. 고통 속에서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하나님 앞에 잘못 살아왔던 자신을 진지하게 살피게 되고, 세상 중심으로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바라보게 된다. 집 나간 탕자처럼 아버지 품과 집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15:17).

 

하나님께서 고통이란 빨강 신호등을 통하여 죄악의 길을 멈추게 하신다. 고통의 폭풍 속에서 삶의 행로와 향방을 되도록 보며 하나님께 저지른 죄악들이 들어나게 된다. 야곱이 자신이 삼촌 라반으로 속임을 당한 그때, 수년 전 자신이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였던 죄악들이 생각 났을 것이다. “너희 죄가 정령 너희를 찾아 낼 줄 알라”(32:23; 2:26).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시는도다”(1:7).

 

고통은 때로 하나님의 징계로 바르게 고쳐 주는 회초리요 양약이다. 고통은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회초리이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2:19).

 

고통은 죄로 병든 영혼을 치료하는 양약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시편 41:4).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이사야 38:16, 17).

 

고통, 고난, 징계는 그 자체가 견디기 힘든 것이다. 그러나 고통은 하나님이 인간 특히, 성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손길이요, 섭리요, 주권이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고통을 당할 때, 성경이 해석되어 진다. 고통 속에서 교만이 꺽이고 겸손해진다. 결국 고통은 축복이다. 변장된 축복이요, 역설적 축복이다. 고통이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인내와 성화의 은총을 앙망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고 내 속에서 역사하는 주의 은총이다.

 

오늘도 미국 대선 후, 개표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양 정당 간, 그 정당의 지지자들 간 갈등과 폭력의 물든 미국 땅을 바라보면서 또 다른 시대적 고통을 직감하고 있다. 심지어 나 자신도, 아우같이 생각하는 목사님과 다른 입장과 다른 시야로 아픔을 직감한다. 선거를 두고 더더욱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서도 현실을 보는 식견의 차이로 마음의 고통을 느낄 때도 있다.

 

오늘의 이러한 아픔과 고통이 성숙된 안목과 인격으로 다져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통은 상처가 아물어 가는 시간이요, 더 깊은 맛으로 익어가는 숙성의 과정이다. 이 땅에서 모든 것이 돌로 갈아 만든 유리를 보듯 희미하나 그날에는 실체를 보듯 환하게, 확연하게 분별될 것임에 틀림없다.

 

고통에 대한 선견자들의 명언을 다시 묵상해 본다.

 

특별히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 감염 사태에 더더욱 이기기 힘든 것은 두려움, 불안, 근심에 대한 정신적, 영적 고통이다. 이를 이길 수 있는 영혼과 마음의 치료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선험자 인생의 영혼의 결정체로서 명언들이다. 위기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당면한 고통의 문제를 극복한 영적 백신이 되길 소망한다.

 

1. 고통은 사람들을 창조주로 향하게 합니다.-라마나 마하시-

 

2. 인생에 의미가 있다면 고통에 의미가 있어야합니다. 고통은 운명과 죽음으로도 삶의 불가분의 일부입니다. 고통과 죽음이 없으면 인간의 삶은 완전 할 수 없습니다. -빅토르 프랭클-

 

3. 우리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은 패배, 고통, 알려진 투쟁, 상실을 알고 깊은 곳에서 탈출 한 사람들입니다. -엘리자베스 쿠 블러 로스-

 

4. 고통 없이는 고통이없고, 고통 없이는 우리의 실수로부터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그것을 올바르게하기 위해서는 고통과 고통이 모든 창문의 열쇠이며, 그것이 없으면 삶의 방식이 없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5. 고통, 실패, 외로움, 슬픔, 낙담, 죽음은 당신의 여행의 일부이지만, 하나님의 왕국은이 모든 공포를 정복 할 것입니다. 악은 영원히 은혜를 저항 할 수 없습니다. -브레넌 매닝-

 

6. 우리는 고통의 마음 자체에서 영감과 생존의 수단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윈스턴 처칠-

 

7. 온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극복으로 가득합니다. -헬렌 켈러-

 

8. 살아가는 것은 고통, 살아남는 것은 고통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프리드리히 니체-

 

9. 사람이 무감각이 아니라 마음의 위대함을 통해 큰 재난을 기뻐할 때 고통은 아름답게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11. 정신 병증은 궁극적으로 그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영혼의 고통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칼 정-

 

12. 기다리는 것은 고통 스럽습니다. 잊어 버리는 것은 고통 스럽다. 그러나 무엇을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은 최악의 고통입니다. -파울로 코엘료-

 

13.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고통 자체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당신의 마음에 말하십시오. 그리고 꿈을 찾아 갈 때 마음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파울로 코엘료-

 

14.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고통받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기회가 없습니다. -티흐 낫 한-

 

15. 지혜는 고통을 통해 홀로 온다. -에쉴 루스-

 

16. 인생은 불행과 외로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디 앨런-

 

17. 우리는 불행을 만드는 기계입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고통을 일으키는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고통은 인류의 총 GDP입니다. -헨리 롤린스-

 

18.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앓고 있습니다. -미셸 데 몽테뉴

 

19.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불행을 만듭니다. 고통의 목적은 우리가 자신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윌리 넬슨-

 

20. 고통이 품성을 고상하게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행복은 때때로 그렇게하지만 대부분의 고통은 사람들을 사소하고 혐오스럽게 만듭니다. -W. 서머셋 마우 검-

 

21. 개혁은 즐겁지 않고 슬프다. 어느 누구도 고통과 노력 없이는 스스로를 개혁 할 수 없습니다. -토마스 칼라일-

 

22. 어떤 죄에 대해서도 우리 모두는 고통을 겪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고통은 끝이 없습니다.

-웬델 베리-

 

23. 모든 사람은 고통에 대한 의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필 맥그로우-

 

24. 고통은 경험의 가르침에 대한 또 다른 이름으로, 교육의 부모이자 인생의 주인입니다.

-호레이스-

 

25. 고통은 이 세상에서 긍정적 인 요소이며, 실제로이 세상과 긍정적 인 것 사이의 유일한 연결 고리입니다. -프란츠 카프카-

 

26. 고통을 멈출 날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날이 올 때는 죽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테네시 윌리엄스-

 

27. 고통을 겪을 때 자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더 많이 이 해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는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 서 사랑이 따른다. -요코 오노-

 

28. 행복은 보상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고통은 처벌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로버트 그린 잉 가솔-

 

29. 기쁨의 완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고통에 복종해야 합니다. -존 칼빈-

 

30. 코로나 19의 세계적 감염의 고통은 하나님 등진 자들을 향한 돌아오라는 호각소리이다. -jjm-(고통에 대한 명언은 http://www.newspower.co.kr/45638 필자 글 참조)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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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6 [12: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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