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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1.26 [06:22]
[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V: 에스겔서 5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05
 
김정권

대선지서 IV: 에스겔서 5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05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에스겔서 15-18장 메모

 

<15 > 포도나무같이 땔감으로 불사르실 예루살렘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이스라엘의 교만에 대한 책망] (15:1-8)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쓸모없는 포도나무에 비유하신다. 예루살렘 주민은 포도나무가 아무 쓸모없어 불에 던져 져서 태우는 것과 같이 불에 사를 것이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각종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게 하시며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는데 이들은 교만하여 그 분수를 지키지 못하였다. 그 결과는 땔감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6 > 예루살렘에 대한 영원하신 언약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버려진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 (16:1-8)

 

  예루살렘은 돌보는 자가 없어서 버려져 있던 태아이며 아무도 돌보는 이 없는 가련한 신세였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 남아는 나일 강에 버려지는 신세 등 돌보는 사람이 없는 신세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처지를 나체로 지내는 가련한 처지었음을 에스겔을 통해서 그들에게 설명하시고 있다. 이런 가련한 처지에 있는 예루살렘을 하나님이 돌보시고 번성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었다.

 

[이스라엘을 멋진 아내로 맞으신 하나님] (16:9-14)

 

  하나님은 버려진 태아를 기르시고 처녀가 되어 아름답게 꾸미시고 그를 신부로 맞이하셨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선택하시고 구원하신다. 우리의 의지와 관계가 없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도 아브라함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다.

 

[음녀(淫女)가 되어버린 귀하게 맞은 아내] (16:15-22)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으로 화려하게 된 예루살렘이 음부(淫婦)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금은으로 우상을 만들고 기업으로 주신 자녀를 우상의 제물로 드리는 악을 행했다.

 

* 몰렉(molech) 또는 몰록 이라고도 하며 ""을 의미한다. 암몬자손의 우상인데 소머리 모양의

신으로 유아 인신 제사로 유명하다. 유아를 불타고 있는 몰렉의 팔에 얹어 주는 방법과 죽여서

주는 방법 그리고 유아를 산체로 불타고 있는 몰렉의 양팔 사이로 통과하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방자한 음녀 예루살렘] (16:23-29)

 

  그들은 이집트, 아시리아, 갈대아인 과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관계(우상숭배, 그들을 의지하는 것)를 맺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이들과 관계를 맺음은 인간을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이고 이들은 유다에 우상을 전해주는 매체가 되었다.

 

[화대를 주며 음행을 하는 음녀] (16:30-34)

 

  음녀는 값을 받고 음행을 하나 예루살렘은 오히려 값을 주면서 음행을 하였으니 그들의 음행은 다른 여인과는 같지 아니하다. 이들은 아시리아와 이집트와의 행음(行淫)에서 많은 대가를 치르고 그들과 관계를 맺어 왔다.

 

[이스라엘과 행음(行淫) 하던 자들의 이스라엘 침공] (16:35-43)

 

  같이 행음 하던 자들이 침공하여 이스라엘을 찌르며, 수치를 당하게 하며, 진노의 피와 질투의 피를 흘리게 한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나 아시리아 등과 동맹하여 하나님에게 의존해야 함을 망각한 것이다. 음녀가 벌거벗은 몸으로 수치를 당하나 하나님은 저들의 죄를 벌하시지만 결국은 그들을 돌이키게 하신 다음 진노를 멈추실 것을 말씀하신다.

 

[유다가 저지른 도에 넘는 죄악] (16:44-52)

 

  헷 족속은 가나안 7족속 중의 하나이다. 이들은 우상을 숭배했다. 즉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 바알은 페니키아와 가나안의 남() ()으로 여신인 아세라(아스다롯)와 함께 섬겼고 이들은 극히 음란하고(25:1-5), 광적이며(왕상18:26), 사람을 제물로 바쳤다(19:5). 유다가 이들과 야합하여 우상을 섬기고 그들의 자녀가 된 것이다. 유다의 죄는 사마리아나 소돔보다 더하였고 유다 때문에 오히려 사마리아와 소돔이 의인으로 대접 받을 형편이었다. 이런 죄악은 반드시 징계 되고 소멸하여야 한다.

 

* 몰록()은 가나안 토속 종교이며 특히 암몬이 섬긴 우상이다(16:21 주해 참조)

 

[회복에 대한 약속] (16:53-59)

 

  소돔과 사마리아도 회복되리라. 이들은 죄로 모두 벌을 받은 백성이다. 그러나 신약의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됨을 말한다. 16:57에서 이스라엘은 아람 왕 르신(왕하16:5-7; 7:1, 2), 아시리아(앗수르) 왕 살만에설(왕하19:9), 바빌로니아 왕 느브갓네살(왕하25:11)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기 이전의 교만을 설명한다.

 

[영원한 언약] (16:60-6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세운 언약은 변함이 없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들의 하나님이 되심을 인정하기를 바라신다.

 

 

<17 >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큰 독수리(느부갓네살 왕)와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한 예언] (17:1-10)

 

  독수리는 여러 제국을 다스리는 바빌로니아를 지칭(46:26; 49:22)하며 겔17:4은 여호야긴 왕을 잡아감을 의미한다. 17:4-6 그 땅의 종자는 시드기야 왕을 의미하며 바빌로니아의 선처로 경제적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음을 의미한다(52:1-3). 그러나 독립할 수는 없었다. 17:7은 시드기야가 반 바빌로니아정책으로 나아가고 이집트와 동맹함을 이르는 말이다. 17:8-10에서 그러나 유다는 영원히 멸망하지는 않을 것을 말씀하시고 동풍 즉 동쪽 시리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모두 말라 죽게 된다는 것을 예언한다.

 

* 이스라엘의 동풍은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건조하고 메마른 바람이다.

  따라서 비가 없고 모든 것을 메마르게 하는 바람이다. 죽음의 바람이다(17:10).

 

[시드기야의 언약 파기가 가져온 파멸] (17:11-21)

 

  느브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긴 왕을 잡아가면서 시드기야를 유다의 왕으로 세우고 바빌로니아 밑에 있을 것을 약속하였다. 이것은 선지자들을 통해 시드기야에게 알린 하나님의 뜻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이집트에 구원을 요청하였고 그와 동맹을 맺었으니 바빌로니아를 반역한 것이요 그 왕과 언약한 것을 스스로 파기한 것이다. 그 결과 유다가 멸망하고 그가 바빌로니아로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하는 것이다.

 

* 17:15 시드기야 왕의 친 이집트정책을 말한다.

 

[연한 가지 즉 메시아 왕국의 도래] (17:22-24)

 

  백향목 꼭대기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다가 시온산 꼭대기에 심으시고 그 아래 모든 생물이 모여서 번성하는 왕국을 이루게 된다. 즉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신다.

 

 

<18 > 심판의 정당성: 아버지의 죄악과 아들의 의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행위와 심판은 각자의 문제] (18:1-4)

 

  아버지의 의()나 죄()가 아들에게 전가되지 아니한다. 아들의 의나 죄는 아버지의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하나님 앞에 그 영혼은 각자의 문제이다. 율법에는 아버지의 죄로 아들이 죽지 않는다(24:16). 영혼은 개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립된다.

 

[의인의 삶] (18:5-9).

 

  의(righteous)는 구원을 얻은 사람의 심령(의인)을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의 행위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며(18:6, 9), 사회적으로도 정의를 행하며(18:6, 7), 경제생활에서도 정의롭게 행한다(18:8). 여기서 분명히 이해할 것은은혜로 주신 믿음구원(의인이 됨)정의로운 삶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의 스키마(schema)가 형성된다. 행위는 항상 뒤따라오는 것이고 의가 전제된다.

 

[구원의 개별성] (18:10-13)

 

  아들의 악은 아들이 응보 받는다. 위의 단락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죄악은 행위의 문제이지만 그 이전에 그 심령이 구원받지 못하여서 악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의 행위는 그의 심령의 상태로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악한 행동은 그 영혼이 죽었기 때문이며 이미 그는 사망에 이른 사람이다.

 

[구원의 개별성; 구원과 관계없는 부자 관계] (18:14-20)

 

  아버지가 의롭지 아니해도 아들은 자신의 의()로 살고 불의(不義)로 죽게 된다. 성경에서는 출애굽 때부터 부자 연좌제를 인정하지 않았다. 영적 구원과 그들의 행동은 각자의 책임이다.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18:21-24)

 

  각 사람이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라신다. 회개할 수 있는 사람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죽은 사람은 손을 씻지 아니한다. 그에게는 씻기보다는 내적 부패가 진행될 뿐이다. 죽은 자는 회개가 아니고 지속적 부패가 진행된다.

 

[회개와 구원] (18:25-32)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위대로 응보 받으니 범죄자는 돌이켜 회개하라. 회개의 영이 임하시면 그에게 구원의 은사가 임한 것이다. 큰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면 그는 악에서 떠나고 회개하고 은혜의 세계로 들어온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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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2 [19: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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