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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0.25 [10:03]
[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V: 에스겔서 1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01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통독성경 201은 먼저 예레미야애가 4, 5장의 메모를 게재하고 다음 에스겔서 서두 부분과 에스겔서 1, 2장 메모를 게재합니다.

 

▲     © 김정권

 

 

                       예레미야애가 4, 5장 메모

 

<4 > 멸망 후의 예루살렘

 

* 매 절의 첫 글자는 히브리 어 알파벳 22자를 차례로 사용한다. 시편 119편과 같다.

 

[극심한 기아] (4:1-10)

 

  죄의 결과로 생긴 예루살렘의 현상은 기아이다. 번창하던 성읍이 쇠퇴하여 먹을 것이 없고, 존귀하던 자들이 모두 걸인과 같이 되었다.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참혹(慘酷) ()은 극한의 기아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다. 아마 예루살렘 포위 18개월간에 겪었던 참상인 것 같다.

 

* 타조는 알을 낳기는 하나 돌보지는 않는다.

 

[지도자들의 책임과 그들의 비참함] (4:11-16)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파괴되리라 누가 믿을 수 있었겠는가? 이방 나라들은 예루살렘으로 이방의 군대가 들어가리라 생각도 못 하였던 일이다. 그러나 죄의 값은 파괴뿐만이 아니라 이방인의 조소 대상이 된다.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은 걸인과 같이 헤매며 그들의 옷은 피에 젖어있다. 그들의 죄는 의인을 죽인 것이니 그들은 정의를 행하지 못한 자들이다.

 

[환란에서 구원은 오로지 회개] (4:17-22)

 

  이방 외세(이집트; 17:11-20; 29:16)의 힘으로 견디어 보려 한 어리석음, 그러나 대적은 힘이 너무 강하여 유다의 종말을 고하였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귀의할 때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 우리 삶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누구에게 의지하지 마라. 그들은 오히려 더 큰 짐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길 힘을 주시기를 구하라.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기고도 남을 힘을 주신다.

 

 

<5 > 긍휼을 위한 기도

 

* 5장은 한 절 내에서 앞뒤가 대구법(對句法)으로 구성되어있다.

  예) 5: 1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 우리의 수욕을 감찰하옵소서.

 

[구원을 호소하는 기도] (5:1-18)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 이 세상에 아무 소망이 없다 하자. 그러면 누구를 의지해야 할까?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는 기도이다. 회개의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 깨어 기도하고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선을 이루어야 한다. 삶의 지혜이며 생명력을 강화하는 유일한 길이다. 바울 사도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고 권고한다. 이는 믿음의 사람에게 항상 뒤따르는 삶의 모습임을 기억해야 한다.

 

[영원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에게 구원의 호소] (5:19-22)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를 회복시키실 수 있나이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 과거 영광을 회복하기를 시인은 노래한다. 그의 기도의 간절함은 분명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데서 시작되었고 또 이루어질 것이다.

 

 

 

 

                     에스겔서

 

             에스겔서의 서두(序頭) 자료

 

   에스겔서의 개요

 

  에스겔서의 구성은 48, 1,273절로 구성되었고 한 장은 평균 26.52절이다.

에스겔서의 제몯은 본서의 중심인물 겸 저자인 에스겔(IEZEKIA; לאקותי;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을 따라 제목을 에스겔이라 하였다.

  저자는 에스겔은 제사장 출신의 선지자로 본서에 두 번 언급(1:3; 24:24)되어 내적 증거를 가진다. 기록의 일관성으로 보아 에스겔 저작임을 알 수 있다. 저자 에스겔(부시의 아들)597B.C.여호야긴 왕을 느부갓네살 왕이 잡아 갈 때(507B.C.) 왕족과 귀족과 함께 잡혀간 것으로 보아 에스겔도 상류계급인 것으로 보인다(왕하24:12, 14). 에스겔은 그발 강가 델아빕(Tel-Abib) 이라고 불리는 니푸르(Nippur) 근처에 살면서 포로 5년째 되던 해(593B.C.) 선지자 소명(召命)을 받았다. 40장에서 48장까지 환상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25년째 해(573B.C.)에 받은 것으로 미래 이스라엘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기록연대는 에스겔의 사역 기간(593B.C-570B.C.) 후 얼마 지나지 않은 565B.C.저작된 것으로 보인다.

  기록목적은 에스겔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고 이민족에 대한 심판도 예언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바빌로니아에 포수 되어간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을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저작되었다.

 

 

   에스겔서의 주요내용

 

 

에스겔서의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언(1:1-24:27)

2. 열방들에 대한 심판(25:1-32:32)

 

1) 암몬에 대한 심판(25:1-7)

2) 모압에 대한 심판(25:8-11)

3) 에돔에 대한 심판(25:12-14)

4) 불레셋에 대한 심판(25:15-17)

5) 두로에 대한 심판(26:1-28:19)

6) 시돈에 대한 심판(28:20-24)

7)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28:25, 26)

8) 애굽에 대한 심판(29:1-32:32)

 

3. 이스라엘의 회복(33:1-39:29)

4. 새 성전과 새 율례에 관한 이상(40:1-48:35)

 

 

   성경에 나타난 계시문학

 

  성경에서 계시(啓示)는 히브리어 갈라 Πלנ”, 헬라어 아포칼륍시스 αποκάλυψι,ς영어 계시 revelation"으로 표기한다. (), 묵시(黙示), 어떤 주관적 자극을 통하여 마음에 나타나는 환상(幻想)과 같은 것들이다. 하나님은 계시를 전달할 사람을 특별히 선택하신다. 이들이 선지자이다(12:6).

  꿈은 계시의 통상적 방법이었다(삼상28:6; 2:8). 때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에게도 나타난다(20:3-6; 31:24; 40:5; 7:13).

환상은 꿈보다 직접적인 계시 방법이다(1-3; 8-11; 6, 1:17; 2:19; 7-10; 7-9). 환상은 주로 선지자들에게 나타났는데 하나님이 계시의 영을 통하시든지 내적 조명(詔命)을 주시기도 하였다.

  꿈과 환상은 때에 따라서 주셨고 예언(豫言)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관한 하나님의 메시지였다(15:3-5; 삼상3:1-21; 10:7; 13:4). 묵시로서 이상은 앞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종말에 관한 내용을 주시기도 한다.

  신약시대의 계시는 성령과 관련된 감동으로 나타났다(10:10; 11:12, 15; 22:17).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관련되어 나타났다.

 

 

 

                      에스겔서 1, 2장 메모

 

 

 

<1 > 에스겔의 소명; 여호와 보좌의 환상

 

* 에스겔은 586B.C. 유다 멸망을 기점으로 하여
 
1-32장까지 심판에 대한 경고를 말하고

  33-48장에서는 구원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이상을 본 에스겔] (1:1-3)

 

  593B.C.45일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그 모습이 보였다. 에스겔이 부름을 받은 나이는 30, 부름을 받은 장소는 그발 강(the river of Che bar)가이며, 이 강은 유프라테스 강에서 갈라져 나와 닙불 성읍을 지나 다시 유프라테스 강에 합류하는 지류 강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여호야긴 왕이 포수 되어 간 지 5( 593B.C.)인 때이다. 여호야긴 왕은 즉위 3개월 만에 포수 되어 왔는데 그때(2차 바벨론 포로) 에스겔도 같이 잡혀가서 델아빕(유대인 포로가 살던 그발 강가의 성읍)에 살고 있었다(왕하24:8-16; 대하36:9,10). 에스겔의 부름은 여호와께서 직접 말씀하심으로 이루어 졌다.

 

[네 생물에 관한 이상] (1:4-14)

 

  에스겔은 네 생물에 관한 이상을 보았다. 네 생물은 네(4) 얼굴, 네 날개, 네 손과 다리를 가졌으며 사람 모양 같고 동작은 일사불란하며 민첩하다. 이 환상을 보여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는데 모든 준비가 되어있음과 불의를 용납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네 생물(生物)의 부위별 의미를 보면 얼굴은 지혜, 담대함, 충실, 민첩함을 의미하고, 날개는 협력과 경외, 손은 봉사를, 다리는 끈기와 견실, 발바닥은 순종, 그 동작을 보면 신속 전진이며, 모양은 죄악에 대한 진노와 하나님에 대한 열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네 바퀴의 환상] (1:15-21)

 

  네 생물 곁의 4바퀴에 관한 이상을 보았다. 1. 4바퀴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영들이 움직일 때 움직인다. 이는 지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로 움직이는 것(104:9-31; 12:6; 14:17; 17:26)이며, 눈은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전지(全知) 하심(11:7, 8; 66:7; 40:14; 고전2:10-13)을 나타내며, 자연과 인간의 세상일들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103:19; 11:11; 19:6)는 뜻으로 이해된다.

 

[궁창(穹蒼)과 그 아래 생물] (1:22-25)

 

  하늘의 궁창을 보며 생물들의 움직임과 그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이 궁창은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내는 두려운 것이며 생물은 언제나 날아오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언제나 기동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진 상태이다.

 

[여호와의 영광스런 형상] (1:26-28)

 

  궁창(穹蒼) 위에 찬란한 여호와의 형상을 에스겔이 보다. 에스겔에게 사명을 맡기시는 하나님은 그에게 그 영광을 보여 줌으로 소명의식과 확신 속에서 선지자 역할을 하도록 하셨다.

 

 

<2 > 선지자로 부름 받은 에스겔

 

[패역한 백성에게 전할 말: 두려워하지 말라] (2:1-7)

 

  하나님은 패역한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에스겔을 보내며 두려워하지 말 라 말씀하셨다. 그들이 왜 두려운가? 하나님에 대해 믿음이 부족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확신에 거하는 자에게 두려움은 없다. 죽음, 고난, 실패, 미래, 일에서 두려움은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확고한 믿음에 거하는 자들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믿음에 거하면 거침없이 말씀을 전할 것이다.

 

[에스겔에게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 하신 하나님] (2:8-10)

 

  에스겔이 하나님이 주시는 두루마리 책의 애가(哀歌), 애곡(哀哭), 재앙(災殃)의 말을 먹었다. 이 두루마리는 에스겔이 전해야 할 말씀이다. 두루마리는 한 면만 작성하는데 양면으로 되었다는 것은 다른 면에는 은유적 메시지가 있다는 뜻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은 패역한 백성에게 재앙이 임하며 그 백성이 애곡(哀哭)하며 애가를 부를 것을 에스겔에게 전하도록 하신 것 같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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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8 [07: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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