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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8.12 [03:01]
[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 이사야서 15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84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이사야서 54-57장 메모

  

<54 >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과 예루살렘의 번영

 

   * 49:1-57:21은 이스라엘의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예루살렘의 번영] (54:1-3)

 

  하나님의 영원하신 자비로 예루살렘에 백성이 많아질 것이다. 버림받은 여인의 자식이 번성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 예루살렘의 번영을 말씀하신다.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이루어 주실 것을 노래한다. 그래서 그 터를 넓히고 황폐한 터가 사람 사는 곳으로 바뀌게 된다.

 

[영원한 은혜와 보호의 약속] (54:4-8)

 

  바빌로니아의 포로를 회상하며 다시는 그런 수치가 없을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남편과 아내 사이로 표현하신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신부됨을 생각하면 이 관계를 이해할 것이다. 잠시 아내를 버렸지만, 다시 그 지위를 회복시키고 영원한 자비로 지키실 것을 약속한다. 오늘 우리는 이런 은총의 시대를 살고 있으며 과거 죄악에 빠져서 하나님을 떠났다 해도 그의 구원의 손길은 항상 따뜻하시다.

 

[화평의 언약] (54:9, 10)

 

  하나님의 영원하신 화평의 언약은 그분의 일방적 약속이다. 노아의 홍수가 다시없듯이 이 약속은 지켜질 것이며, 산과 언덕이 옮겨져도 이 약속만은 지켜질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 그것은 화평이다.

 

[앞으로 올 영광의 예루살렘] (54:11-17)

 

  새 예루살렘의 영광과 거기 사는 백성의 행복한 생활을 보증하신다. 지금까지 포로생활에서 고난 겪던 백성에게 아름다운 보석으로 성벽을 만들며 그 문을 석류석으로 만들며 그 성을 보석으로 꾸밀 것이다. 54:11-13에서 종말적 영광을 노래한다. 종말에 영적 세계에 큰 영광이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을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은 스스로 무너진다. 또한, 말세의 성도에게 주어질 영광과 성도가 누릴 은혜를 노래한다.

 

 

<55 >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 구원으로의 초청

 

   * 49:1-57:21은 이스라엘의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하나님의 초대에 응할 것: 하나님의 긍휼] (55:1-5)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먹을 것, 마실 것, 기름진 것으로 먹일 것이며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회개하고 천국으로 나아오라] (55:6, 7)

 

  여호와를 찾을 만한 때 찾으라. 그를 만날 것이다. 사람에게 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timing이란 말을 자주 쓴다. 시간을 맞출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 놓으시고 부를 때 그에게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

 

[하나님의 높으신 구원의 경륜] (55:8-13)

 

  이 단락은 2절씩 3부분으로 나뉜다. 55:8, 9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약속 즉 용서, 새 생명 주심, 영적으로 배부르게 하실 것 등에 대한 존재론적 사유와 능력을 갖추고 계심을, 55:10, 11에서는 구원역사의 실제적 실현을 보여 주시고, 55:12, 13에서는 성도의 삶의 여정에서 영원한 세계에 이를 때까지 평안과 평화 그리고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56 > 하나님과 연합한 사람과 부패한 지도자

 

   * 49:1-57:21은 이스라엘의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 (56:1-8)

 

  이 단락은 이사야의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구원을 극명하게 밝힌 것이다. 이사야는 이방인 초청을 많이 언급해 왔지만, 이 단락에서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폐쇄된 사고와 국수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자기들만 선민이고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 한다(배타주의 Particularism). 이사야는 하나님 경륜을 보편주의(Universalism)에 근거함을 보여준다. 고자(鼓子)는 영적 불구자(不具者)인 이방인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 연합한 사람은 고자라도 번성한다. 만민이 주 앞에 나아와서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된다.

 

[지도자들의 부패] (56: 9-12)

 

  몰지각한 목자들; 부패한 지도자들에 대한 저주를 말한다. 지도자의 타락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사야의 메시아 소망을 이야기하다가 지도자의 회개를 촉구한다. 이는 구원의 확실한 성취를 최종으로 이야기하고자 함이다. 이 단락은 다음 장 사57:1-13; 57:14-21에 연결되어 구원의 약속을 성취하는 것과 연계 된다.

 

 

<57 > 패역한 백성을 고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 49:1-57:21은 이스라엘의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이 장은 사56:9-12에 연계되어 회개의 촉구와 구원의 성취를 언급한다.

 

[유다 전체 백성의 타락에 대한 책망] (57:1-13)

 

1. 57:1, 2에서 의인이 핍박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어도 그들은 주님의 평안에 안식하는 것이다. 므낫세 왕 치하에서 의인이 고통 받은 사실을 말하는 것 같다.

2. 57:3-10에서 음녀(淫女)의 자식으로 표현한 음행은 믿음 생활에서 순결을 파기하는 우상 숭배이며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엄한 문책과 규탄을 한다. 57:5의 자녀를 도살한다는 내용은 몰렉(57:9)과 바알(19:5) 숭배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57:8의 기념 표는 모세는 율법의 중요구절을 문설주와 기둥에 써 붙이도록 하였다(6:9; 11:20). 그러나 이런 일은 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을 섬겼다.

3. 57:11-13에서 심판의 내용을 언급한다. 우상 숭배자는 바람에 날려가겠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에게는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다.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57:14-21)

 

  구원을 거절하는 자들에게는 책망으로 마무리하면서 과거 하나님을 배반하여 징계를 받았으나 주께 돌아온 사람들에게 용서와 치유뿐 아니라 평화를 주신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못하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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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08: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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