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8.12 [03:01]
기침 “중대본 조치 심히 유감”
“범교단적으로 연합하여 이 문제를 대응할 것”
 
김현성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중대본의 교회 소모임 금지 명령과 관련 정부는 언론을 통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온상이 교회인 것처럼 비쳐지는 인상을 가지게 했다.”심히 유감스럽고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침은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의 예배와 모임은 개인의 영혼구원과 믿음의 가정들을 통해 지역과 민족과 시대를 살리는 소중한 시간들이라며 이 소중함을 지켜내기 위해,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지역과 민족과 시대에 교회가 산 소망이 되기 위해서 철저한 방역을 지켜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극소수의 교회의 사례를 가지고 이렇게 모든 교회들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무리한 방역조치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교회들과는 집단 감염이 보고된 바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중대본의 조치를 비판했다.

 

다음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입장문.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지난 8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지침으로 발표한 '집회금지명령'에 따른 교단의 입장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방역 대응지침으로 개신교회 관련 소모임, 행사 및 단체식사 금지 의무화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언론을 통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온상이 교회인 것처럼 비쳐지는 인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심히 유감스럽고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교단의 책임자로써 정부가 한국교회를 우리사회의 코로나19 가해자로 인식하지 않기를 바라고, 국민들에게 교회의 위상을 잘못되이 갖게 하는 행동에 신중함을 갖기를 3300교회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경고하고 범교단적으로 연합하여 이 문제를 대응할 것입니다.

 

최근 정부와 일부 대응조치를 담당하는 기관들의 조치는 교회에 대한 역차별로, 클럽, 노래방, 식당, 카페 등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따로 큰 조치가 없는 반면, 교회의 모임을 제한하는 조치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동역자 여러분들께 메신저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부의 교회 정규 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9일 오전 930분 현재 33만여명이 동참하셨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한 달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와 정부관계자들은 해당 청원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모임은 개인의 영혼구원과 믿음의 가정들을 통해 지역과 민족과 시대를 살리는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이 소중함을 지켜내기 위해,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지역과 민족과 시대에 교회가 산 소망이 되기 위해서 철저한 방역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극소수의 교회의 사례를 가지고 이렇게 모든 교회들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무리한 방역조치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교회들과는 집단 감염이 보고된 바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교회가 지금까지 스스로 지켜온 정규예배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어려울 때 함께 마음을 모으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기를 원하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2020710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윤재철 목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7/12 [17:12]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코로나19] 고양시, 교회 집합제한명령 2주간 발동 김철영 2020/08/10/
[코로나19] 송파 사랑교회 17명 집단감염으로 ‘교회 소모임 금지조치해제’ 무색해져 김현성 2020/07/24/
[코로나19] 한목협 “지자체, 교회와 소통해야” 김현성 2020/07/22/
[코로나19] 한교총 "중대본, 교회 소모임 해제 다행" 김현성 2020/07/22/
[코로나19] 말라위 대통령, 코로나 극복 3일 금식기도 선포 김현성 2020/07/17/
[코로나19] 구리시, 교회 ‘신고포상제’ 공문 해명 김철영 2020/07/16/
[코로나19] 구리시, 종교시설 방역수칙 위반 신고 포상제 논란 김현성 2020/07/15/
[코로나19] 정세균 총리, ‘교회 소모임 제한’ 유감 표명 김철영 2020/07/14/
[코로나19] “교회를 집단감염지로 몰아가다니…” 김현성 2020/07/12/
[코로나19] 기침 “중대본 조치 심히 유감” 김현성 2020/07/12/
[코로나19] 기감 “중대본 조치 즉각 철회하라” 김현성 2020/07/12/
[코로나19] "중대본, 교회 관련 조치 재고해야" 김현성 2020/07/12/
[코로나19] 기성총회, "중대본 조치에 유감" 김현성 2020/07/12/
[코로나19] 예장합동 총회, “중대본 조치 철회해야” 김현성 2020/07/09/
[코로나19] 한교연 “교회를 코로나19 가해자로 인식하나” 김현성 2020/07/08/
[코로나19] 한교총 “중대본, 교회 소모임 제한 철회해야” 김현성 2020/07/08/
[코로나19] [최의헌 칼럼] 코로나 블루와 우울증 최의헌 2020/06/11/
[코로나19] 가천대 전수검사대상 218명, 전원 음성 김현성 2020/06/03/
[코로나19]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김현성 2020/06/02/
[코로나19] 문체부 "종교관련 접촉 대면모임 자제" 당부 김현성 2020/06/02/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