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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8.11 [01:01]
[신학 사색]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정준모 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신학박사)
 
정준모

 

 

 

*사진 제공: https://en.wikipedia.org/wiki/Havasu_Falls/ 아리조나 하바수 폭포;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매년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세계 7대 자연 경관 중 하나로 불린다. 그러나 협곡에 깊이 숨겨진 현지 하바수파이 인디언 부족의 보호구역에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아름다운 하바수파이 폭포(Havasupai Falls)가 있다. 문자 그대로 옮기면 청녹색 물의 사람들인 하바수파이 사람들은 하바수 동굴(Havasu Cavern) 내에 자리한 청녹색 하바수파이 폭포가 있는 애리조나주 북부 지역 원주민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하바수 폭포(Havasu Falls), 폭포수가 시원한 청색 게토레이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그랜드 캐니언에 필연적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이 터키석 폭포는 상대적으로 한적하며, 하바수파이 부족과 소수의 외부인들이 오래도록 비밀을 지켜왔다. 주중에 이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주님에 대한 갈망과 영성,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내 영혼의 갈망이 하바수 폭포처럼 쉼없이 흘러내기를 갈망했다. 더우기 내 인생의 주인이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길 갈망한다. 어거스틴의 대명제처럼 "내가 주님 안에서 주님만을 향할 때, 진실한 삶의 의미, 행복을 만끽하고, 그 때가 바로 온전히 주님을 이루는 삶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폭포수 물줄기처럼 마르지 않는 영성으로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이며, 하나님이 닫아 놓으신 섭리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의 뜻을 발견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날마다 고뇌해야 할 우선 순위는 그분의 뜻을 오늘의 삶 가운데서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 아래의 명언을 참고하면 막막한 인생의 대해에 등대와 같이 우리의 앞길을 인도받을 수 있다.

 

17세기의 위대한 사상가인 블레이즈 파스칼(Blaise Pascal)하나님은 현존하신 분이기에 우리 인생에 현재에 산다면 고되지 않는다고 다음과 같이 놀라운 말을 했다.

 

“ ‘내 이름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니라(I AM)’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네가 실수와 후회를 안고 과거 속에 산다면 그 삶은 고된 사람이다. 나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내 이름은 존재했던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미래의 문제들과 두려움을 가지고 미래 속에 산다면 그 삶은 고된 삶이다. 나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내 이름은 나는 미래에 존재할 것이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네가 이 순간에 산다면, 삶은 고되지 않는다. 나는 여기에 존재한다. 내 이름은 현재에 존재하는 자이다.”

 

파스칼의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현존 속에서 우리가 지난 날 삶에 속박을 받거나 미래의 삶에 두려움에 갇히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존재하시고 동일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과거의 교훈 삼고 현재에 최선을 달할 때, 하나님이 계획하는 미래의 뜻을 이루시게 하신다. 주께서 말씀하시길 오늘 한 날(6:23)을 최선 다하며 사는 삶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과거로부터 오늘에 적용할 교훈을 찾고,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행동보다 동기를 살피신다. 미래에 대한 중요한 결정보다 날마다 내리는 작은 결정을 중시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최선의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냐?’ 즉 신앙적 나의 현재 인품, 가치관과 목적이 더 중요하다. 마치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하다는 의미와 같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에 대한 확실한 자세가 되어 있다면, 내가 미래에 어떤 길을 택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할 결코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 길이 어떤 길을 선택도 그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내가 이룬 성취의 결과물 보다 하나님과의 나의 가치관과 도덕적 일치성을 더 중요시 여기신다. 우리가 어떤 것을 행한 것보다. 무엇을 이룬 것 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나의 삶의 가치요 목적이 된다면, 온 세상은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축복의 장소와 일이 된다.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2-23)의 말씀처럼, 우리 앞에 전개될 모든 세계, 모든 일 그것이 생명이든 사망이든 다 우리의 것이요, 그리스도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 “”, “사명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생명, 사망, 그 무엇도 모두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다.

그러므로 오늘, 현재,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인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미래의 하나님 뜻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오늘의 나의 삶의 가치에 결정되고 그 가치는 바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순종없는 하나님의 뜻은 없다. 불순중 그 자체가 하나님 뜻을 져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뜻하면서 자신의 뜻이 숨어져 있다. 명분은 하나님 뜻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뜻, 이기적이고,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뜻이 숨겨져 있다. 날마다 십자가에 자신의 정과 욕을 못박지 않고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미래적 삶이며, 그 출발은 오늘이 있다. 오늘의 삶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이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다.

 

트라피스트회 수사이자 영성가인 토마스 머톤(Thomas Merton)현 순간에 대한 놀라운 가능성에 대한 그의 언급은 우리게게 도전이 된다.

 

이 땅을 사는 모든 인생의 모든 순간과 모든 시간은 그 영혼에 뭔가를 심어 놓는다. 날개 달린 무수한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듯 영적인 생명의 씨앗도 각 순간을 타고 날아와 인간의 망므과 의지에 살며시 내린다라고 했다.

 

한순간, 이 순간의 의미와 중요성을 보여 준다. 우리는 순간을, 오늘을 외면한 채, 내일, 미래의 행복과 열매를 기대하는 어리석음이 있다. 토마스 머톤의 말을 빌리며, 하나님의 뜻은 오늘과 직결된다는 의미이다. 오늘 매 순간을 주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전쟁의 시간들임을 철저히 깨달아야 하겠다. 지금 한순간이 영원과 마닿아 있다. 현 순간, 한순간이 없는 미래, 내일 그리고 영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스 머톤은 계속해서 말하길 그 무수한 씨앗은 대부분 죽어 없어지는데, 그것은 인간이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씨앗은 자유와 자원하는 마음과 사랑이 있는 좋은 토양이 아니고는 아무 데서나 싹을 틔울 수 없는 법이다라고 했다.

 

매 순간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의 씨앗, 축복의 씨앗, 사명의 씨앗을 심겨져 싹을 틔울 토양이 필요하다. 그 토양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오늘의 마음 자세이다. 매 순간,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해야할 일은 바로 주님을 높여드리는 일이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나의 자아, 나의 목적, 나의 꿈, 나의 욕심을 날마다 죽이고, 하나님의 주권을 높이고 돌려 드려야 한다.

 

에수회 창설자인 로욜라의 이냐시오(Ignatius of Loyola)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삶의 목표와 자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우리의 재량에 달린 모든 선한 선택에서 우리는 뜻의 방향이 단순해야 한다. 내가 창조된 목적만을 내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바로 우리 주 하나님을 찬송하고 내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내가 내리는 모든 선택의 취는 이 목표에 부합해야 한다라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날마다 하나님을 구하고 죄를 회개하고 믿음의 훈련을 하며 가족과 이웃과 주변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현 시점에서 현 장소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삶을 이룬 나의 인생의 열매가 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오늘 매 순간 기도의 삶, 기쁨의 삶, 감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다. 기도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기쁨이 없는 삶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 감사가 없는 삶은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평생 특수 교육을 교수직으로 정년퇴직한 후, 말씀과 신앙의 글을 쓰면서 살아가는 김정권 장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바울의 권면을 다음과 같이 그의 단상(斷想)에서 3가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첫째로 기뻐하는 삶이 하나님이 뜻이다.

 

구원받아 새로운 사람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사람일 것이다...세상에 억매여서 불안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자기비하를 하는 사람들이 새 생명을 가져 평안하고, 성취욕에 불타고, 확신에 차있고, 자존감에 넘치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것이겠지, 세상이 나를 기쁘게 해서가 아니다. 나의 내면세계가 변하고 나니 모든 것이 변했기 때문이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으로 지음 받은 사람의 삶이다...

 

기뻐하는데 항상(Be joyful always) 기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영원히 기뻐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도 성도라면 항상 기뻐해야 한다.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할까? 이 세상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 아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기쁨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한다.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마귀의 장난이다. 마귀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하고, 믿음을 방해한다. 그러나 성령은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견디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라고 권고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야말로 그 자체가 영적 예배일 것이다. 이런 사람은 눈빛이 다르고, 걸음거리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 세상 사람들이 그를 보고 성도라 할 것이다.”

 

둘째,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이다. 나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통()하게 된다. 내가 기도하는 시간 나의 안테나는 열리고 하나님의 영과 교신 하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는 시간이겠지, 그래서 하나님의 영과 내 영이 교신할 때 불꽃(spark)이 튀겠지, 이 불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미래를 보게 하고, 뭉게구름처럼 생각이 떠올라서 새로운 세계가 열려진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불같은, 바람 같은 성령을 부어 주신 큰 역사이다. 기도를 통해서 주신 역사이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변화된 삶 즉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아갈 힘을 공급받게 된다. 우리가 호흡이 있는 동안 우리 영은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어서 하나님과 교신해야한다. 이 교신이 기도이다.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하던지, 어떤 결정을 하던지, 무슨 이유를 찾더라도 하나님과 교신하여 그 결론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는 삶이다. 그가 왜 실패를 하겠는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 실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승리의 삶 말이다.”

 

 

셋째로,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뜻은 즐거움과 기쁨이고 그곳의 영들은 쉬지 않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더 나아가서 찬양과 감사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한다고 보아야겠다. 마찬가지로 구원 받은 사람들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즐겁고 기뻐하는 삶과 심령의 문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어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 그리고 감사와 찬양으로 삶 전체를 이루어 가야할 것이다.

 

여기서 감사는 모든 일(all circumstances)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신다. 모든 일이란 무엇인가? 하루 24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이고 일평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니 그 중에는 우리의 생각에 잘된 일도 있겠고 어떤 경우는 실패와 불행을 당하는 일도 포함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감사하라는 말씀이다. 잘될 때의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이다. 그러나 실패와 불행을 당했을 때 감사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감사는 고마움의 표현이고 고마움을 베푼 분에게 찬양을 드리니 감사 속에는 찬양이 들어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것은 그 분에게 감사하라는 뜻이 된다. 그러면 감사에는 상대가 있게 된다. 기도가 하나님과 나의 관계라 한다면, 감사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웃과의 관계가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자연과 사회에 대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우리로 이들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영위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감사는 곧 찬양이고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일이니 사람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감사하는 백성은 구원의 찬가를 부르는 일이며 그 평생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은 일종의 훈련이다. 항상 기뻐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삶이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고 기도하기 싫은 자신의 자아와 싸우면서 기도하는 삶이다. 기쁠 때는 물론이고 슬플 때까지 감사하는 전천후의 신앙을 갖기 위해 혼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환경과 상황에 대한 갈등과 싸움보다 그것은 받아드리고 수용하고 용납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곧 하나님의 뜻은 나 자신 원리와 하나님의 원리와 끊임없는 투쟁이다. 그러나 그러한 갈등과 싸움은 믿음의 성숙도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험도 하나님께서 때따라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을 전적 의지하고 그 분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15세기 기독교 신앙의 영성가요, 최고 신앙 고전의 하나인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만을 섬기는 것 외에는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최고의 지혜는 이것이다. 세상을 그 실체대로, 즉 타락하고 덧없는 곳으로 보라, 세상을 사랑하되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랑하라. 자신의 모든 노력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쪽으로 지향하라.”

 

하나님의 뜻은 매 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위대하거나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에 억압받지 않고 현재, 매 순간, 호흡을 쉬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그분의 뜻을 묻고 동행하고, 항상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며, 어떤 일을 만나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이것이 성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다. 어떤 일을 행하고, 얼마나 큰 일을 이루었느냐 보다, 내가 매 순간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으로 되었느냐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측정기가  된다.

갈길이 먼길이지만 앞을 비취는 헤트라이트를 따라 가노라면 언제가 그 길고도 먼길에 도달하듯이,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때, 지나온 길이 하나님의 은혜의 길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 길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룬 길이라고 감사하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을 회고하는 날, "주님의 뜻이었읍니다. 할렐루야!"  하길 소망하고 기도드린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길 소망한다.

 

주님이시여,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매일 주님을 찾게 하소서, 매일의 삶이 영적 제사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 너머,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영원토록 그리고 날마다 주님의 임재 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 속에 주의 뜻을 찾아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오늘도 헌신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신실하게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천국을 갈망하며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삶도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의 보호의 날개로 임마누엘 동행하여 주시고, 오늘을 마칠 때, 감사하며 잠들게 하소서, 그리고 내일도 허락하신다면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뜻을 이루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폭포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성으로 줄기차게 흘러내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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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7 [04:4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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