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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14 [21:05]
성령강림주일 “임파워드 21” 세계 오순절주의자 컨퍼런스
“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로 명칭 변경, 세계 기독교 25%(약 6억 5천 만명)가 오순절주의 이에 대한 특별한 명칭 사용, 그러나 명칭에 대한 여러 입장에 대한 다른 의견도 많아.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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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로 명칭 변경, 세계 기독교 25%(65천 만명)가 오순절주의 이에 대한 특별한 명칭 사용, 그러나 명칭에 대한 여러 입장에 대한 다른 의견도 많아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볼 때, 일종의 은사적 종교다원주의 전락 가능성

 

 

 

▲  성령 강림절 기념 행사로 이번 주일부터 오랄 로버츠 대학교에서 세계 오순절주의자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 현재 세계 기독교 인구의 약 25%인 6억 5천명에 달하고 있고 곧 30%을 육박하고 있는 이즘, 이번 오순절주의자 대회의 명칭을 "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라고 칭하면서, 기독교 내에 오순절 주의 운동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기독교화를 하는 모양새을 보이고 있어서 학자들간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본인의 입장으로 "은사주의"로 기독교를 묶고 또 다른 은사주의를 따르는 타종교까지 포용하는 "은사주의적 종교다원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독교와 복음의 핵심이 은사중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본래 예루살렘에서 열린 예정이었으나 코라나 19관계로 오순절 신학의 본산지라고 불리우는 오랄 로버츠 대학교에서 한국에 잘 알려진 신디 제곱슨을 비롯한 70여명의 강사가 나올 계획이고 이번 컨퍼런스의 결과물이 오는 9월에 책으로 나올 계획이다.   © 뉴스파워 정준모

             *사진 오럴 로보츠 대학교 홈페이지 참조*


2020
624(현지 시간) christianitytoday.com에 소개된 세계 교회의 25% 이상이 된 오순절주의의 부흥과 성장에 대한 글를 소개한다.

 

이 글은 이번 주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는 세계 오순절주의자 대회에 적당한 명칭에 대한 각 학자들의 입장들을 소개하고 보도하는 내용의 글이다.

 

보도의 제목이 오순절주의자라는 용어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큰 커진 그들이었고 부제로 세계 교회의 25% 이상 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라는 새로운 논쟁 꺼리를 불러 일으킬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고든 콘웰 신학교의 세계 기독교 연구 센터의 공동 책임자인 토드 존슨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만난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어느 교파에 속해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신학적으로 오순절주의자처럼 보여 그들에게 방언하십니까?’, ‘성령 세례를 믿습니까?’, ‘신유와 예언 같은 성령의 은사를 실천하십니까?’ 등등 질문했을 때, 그들은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존슨은 미국에서는 이런 것들이 오순절주의자의 뚜렷한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달랐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오순절주의자들을 오순절주의자라고 부르지 않으면 어떻게 불러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질문은 학자들에게 풀어야 할 큰 숙제다. 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성령과의 개인적 관계를 강조하고, 성령 충만, 성령 세례,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이야기하는 이 폭넓고 다양한 운동에 적합한 용어를 붙이려고 노력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운동에 64,400만 명, 전체 그리스도인의 약 26%가 속해 있다라고 세계 기독교 연구 센터의 최신 연구 보고서는 집계했다.

 

이 연구는 21세기의 저명한 오순절주의자의 이름을 딴 오랄 로버츠 대학교와 공동 작업으로 이뤄졌고, 임파워드 21(Empowered 21)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베델의 빌 존슨 과 하나님의 성회의 지도자 조지 우드 등 70명이 연사로 참여하는데, 원래 예루살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일요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이 기독교 그룹에 대한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종합적인 인구학적 분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자들과 언론인들이 널리 인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카타르, 캄보디아, 부르키나파소와 같은 지역에서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짐바브웨, 브라질, 과테말라와 같은 지역에는 전체 그리스도인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라고 했다.

▲ 오럴 로버츠 대학교 교정에 있는 "기도의 손" 조형 모습이다. 오순절 운동의 상징인 기도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파워 정준모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오순절주의(global Pentecostalism)’, ‘오순절주의/은사주의(Pentecostal/Charismatic)’, ‘리뉴얼리스트(갱신주의, renewalist)’라 불리기도 하는 이 운동에 적합한 명칭을 부여하려는 토론에서, 토드 존슨(Todd Johnson)과 그의 공동 저자이자, 공동 책임자인 지나 절로(Gina Zurlo)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Spirit-empowered Christianity)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한다고 했다.

 

존슨은 C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첫 번째로 요청한 것 중 하나는 이 그룹 전체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가 그것임이 판명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성령이 충만해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성령 충만은 오래된 용어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룹이 성령의 능력 받음을 강조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앞에서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말했듯이, ‘오순절주의(Pentecostal)’하나님의 성회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Church o God in Christ)’ 같은 미국 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 용어는 1906년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열린 다인종 집회와 연결되어 있다. 당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집회를 두고 이상하고 시끄러운 말을 하는” “새로운 종파의 열광주의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사주의(Charismatic)"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와 1070년대에 시작된 한 부흥 운동과 연결되어 있다. 이 운동에서 사람들이 성령 세례를 받았지만, 그들 대부분은특히 성공회와 가톨릭 교인들자신의 교단에 그대로 남았다.

 

그러나 주요 교단들로부터 독립적이고 역사적인 아주사 집회와도 연결되지 않은 다른 그룹들도 있다. 이들도 성령의 능력 주심과 성령 세례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들의 은사주의오순절주의는 방식이 다르다.

 

존슨은 각 그룹에게 성령 세례를 믿거나 실천합니까?’라고 던진 질문은 정말 좋은 질문이다.” 또한 결국 우리가 발견한 것은 성령 세례/침례 문제가 공통점이라고 했다.

 

그러나 존슨의 입장과 달리, 모든 학자들이 이 새로운 용어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일 이름이 그처럼 다양한 운동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클레먼트 대학원의 종교학 교수이자 <신앙의 유입: 20세기 미국과 멕시코의 오순절주의>의 저자인 다니엘 라미레즈(Daniel Ramírez)젤리를 벽에 박기는 힘든 것이다(It’s tough to nail Jell-O to the wall)”라고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그는 오순절주의의 힘은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오순절주의를 취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데 있다고 했고 오순절주의는 끊임없이 적응, 전달, 재생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멕시코 원주민이 아주사 스트리트 부흥회에서 성령을 받고, 통역을 통해 그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처럼 아주사 부흥회에서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신학이나 종교적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권위를 제어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의 종교학 교수이자 <미국의 오순절주의>의 저자인 알린 산체즈-월쉬(Arlene Sánchez-Walsh)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처음부터 다양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모호하고 포괄적인 이것을 담을 새로운 용어를 찾고, 나는 '오순절주의'라는 이 말을 사용하여 오순절주의의 기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나는 사람들이 이 운동의 기원을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한다. 오순절주의는 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아주사가에도, 웨일즈에도, 인도에도 있다. 이처럼 이 운동은 언제나 다양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종교학 교수이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여성들>의 저자인 안티아 버틀러(Anthea Butler)단일 용어는 또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는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전통과 문화를 초월하여 사람들을 모으면, 각자의 역사적, 신학적 특징이, 가령, 방언을 하는 가톨릭 그룹, ‘거룩한 웃음을 웃는 빈야드 교회, 순결과 예언을 강조하는 Celestial Church of Christ(그리스도의 거룩한 하늘 교회)의 그 특징이 모호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 ‘성령 능력 받은 사람들과 예전의 오순절주의자들이 그 영은 악령일 수도 있다고 할 것이다라고 했고 엑소시즘(축사의식)이 아니라면, 아무도 가톨릭 사제를 나이지리아의 은사주의 교회에 초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신학적 차이를 축소하고 역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다고 했다.

 

한편 이러한 다양한 입장 속에서 성령 강림주일에 시작되는 임파워드21 컨퍼런스는 성령 능력 받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대형교회 목사인 크리스 호지스와 하비 로비 이사회 의장 마르트 그린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신사도 개혁운동의 일원인 신디 제이콥스, WOF(World of Faith)의 설교자 토드 화이트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지도자들과 함께 온라인 무대에 강사로 선다.

 

용어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의 간격을 벌릴 수도 있다고, 세실 로벡 풀러 신학교 교회사 교수는 말한다. 로벡은 1984년부터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ecumenical dialogues)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성령 능력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가 일부 신자들에게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지만, 필요 없는 벽을 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선을 긋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공유하는 하나 된 교회의 미래’(ecumenical future)가 있는지, 나는 알고 싶다. 나는 사람들은 성령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나와 대화하려면 다른 장애물도 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 컨퍼런스의 책임을 맡은 존슨은 “ ‘성령 능력 받은 그리스도인이 완벽한 용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왠만한 다른 용어와 비교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한동안 리뉴얼리스트(renewalist)’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용어가 신조어라는 판단을 내렸고, 그래서 보다 자연스러운 용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그룹이 다 공유하는 지점에 도달하려면, ‘성령의 능력을 받은이라는 이 말이 부적합한 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한 유일한 용어도 아니다라고 했다.

 

성령 능력 받은 기독교 탐구라는 제목의 새로운 연구가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2050년까지 성령 능력 받은 그리스도인의 수가 1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러면 전체 그리스도인의 약 30 %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셋 중 한 명이 성령 세례를 받는 그때도, 학자들은 여전히 그것을 어떻게 부를 것인지 논쟁하고 있을 것이다.

 

보스턴 대학교의 오순절주의 신학자 니미 와리보코(Nimi Wariboko)이것은 항상 논쟁 중인 문제이다.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성령의 움직임이다. 미국인들은 사람들에게 서구의 기원을 상기시켜 줄 그런 용어를 종종 원한다. 그러나 본질은 지리적 기원이 아니다. 역사도, 교리도, 숫자도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성령이시다. 그리고 성령은 움직이다.”라고 했다.

 

*뉴스파워 해설*

 

세계오순절주의 운동의 부상으로 성령의 역사가 세계화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세계 오순절주의를 유사 종교처럼 하나의 또 다른 기독교 종교 형태의 독특한 이름을 개별적으로 갖은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광의 의미의 기독교를 오순절 특성에 맞추어 따로 성령의 능력을 받은 기독교로 특정화, 구별화하고자 하는 것은 오순절주의자들의 영적 교만이며, 기독교 분리주의적 자태이다. 오순절 운동에서 강조하는 방언, 은사, 기적 등의 은사로 또 다른 형태의 기독교를 만든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은사적 종교다원주의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은사 중심으로 교파, 교단, 심지어 타종교가 모이게 된다면 그것은 삼위일체적 신론, 구원론, 성령론,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과 위배될 신학적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오순절 운동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신학적으로 잘 진단하고 교회에 적용해야 하겠다. 작금 성경중심의 기독교 가치관이 인간 체험 중심의 은사 운동으로 전락되어가는 한국 교회에도 큰 도전이된다(기사글에 대한 정준모 목사의 신학적 입장과 제언)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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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6 [07:5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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