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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9.21 [08:45]
"순교는 승리이자 기독교 복음의 꽃"
6 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 그리고 기념식 &특별강연회 열려
 
김철영

6 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 그리고 기념식 &특별강연이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운성 목사본당에서 열렸다.

▲ 설교하는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뉴스파워

 

한교총 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의 사회로 김윤석 목사(예성 총회장)의 대표기도, 김종은 대령(한국군종목사당장)의 성경봉독, 영락교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한교총 명예회장 겸 예장통합 증경회장이 고전15:55-58절을 본문으로 "승리자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서기 100~400년 동안 기독교의 승리는 서구 역사에서 으뜸"이라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인용해 복음이 로마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복음의 열정 부활신앙도덕적 순결성순교를 감당할 복음의 당당함 등을 소개하면서 "순교는 분명히 기독교 복음의 꽃이며, 순교는 승리"라고 강조했다

▲ 6.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가 한교총 주최와 예장통합 주관으로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뉴스파워

 

이 목사는 “19537273년 여의 한국전쟁이 정전이 되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전시상태라며그런데 반만년의 한반도 역사 가운데 가장 전쟁이 적고 평화로운 기간이 지난 70년이라고 한다. 참 역설적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전시상태이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교회가 성장했다. 한국은 결코 패배하지 않고 승리했다.”지난 60년 동안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피원조국에서 원조국으로, 피선교국에서 선교국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했고, 우리도 승리할 것이라며 패배는 그리스도인의 단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 강변교회 김명혁 박사가 순교자 손양원 목사 70주기년 기념강연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특별기도는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허락하소서를 제목으로 홍정자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손양원 목사의 순교정신을 본받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인도한 후 신수인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기념식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태영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영락교회 김운성 담임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언젠가는 복음통일이 이루어져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또한 북한에 무너졌던 교회들을 복원해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장통합 김태영 총회장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파워

 

기념사는 윤보환 감독(교회협 회장, 기감 감독회장대행)과 강경민 목사(평통연대 상임대표)가 전했다. 강 목사는 평화를 위한 인내와 희생적 헌신이 요구된다.”이 땅에 평화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최화진 교수(전 뉴욕 나약대 성악가)의 특송에 이어 김명혁 박사(강변교회 원로,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손양원 목사님을 기억합니다.”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강연에서 저는 고등학교 학생일 때 손양원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책임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루 종일 그 책을 읽으면서 울고 또 울고 기도하고 기도한 일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 목사는 이어 손 목사님이 어린이 나병환자들과 소풍을 갔다가 자기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손 목사님께서 혹시라도 자기들 때문에 나병에 걸릴까 봐 걱정을 하면서 손목사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앉아서 자기들끼를 도시락을 먹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의 도시락을 빼앗아서 나누어 먹었다는 글을 읽으면서 울고 또 울었다.”고 말했다.

 

특히 두 아들을 총으로 쏘아 죽인 공산당 청년늘 양 아들로 삼았다는 읽으면서도 울고 또 울었다면서 손 목사의 긍휼과 용서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추모했다.

▲ 영락교회 중창단의 특송     ©뉴스파워

 

김 목사는 세속주의와 인본주의로 치우치고 있는 오늘의 부끄런 한국교회가 무릎을 꿇고 바라보면서 배워야 할 일은 온갖 종류의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순수한 신앙의 절개를 지키면서 처절한 화개와 순수한 원수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다가 죽으신 순교적인 삶과 순교적인 죽음을 흠모하고 조금이라도 따르는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성명서는 류정호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기성 직전 총회장)와 진희근 목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낭독했다.

한교총은 성명에서 “정부는 휴전 상태를 종식하고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주변국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정착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야 정당은 오직 민족의 공존과 국익을 위해 민족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온 것을 반성하고, 신뢰회복으로 교류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은 자국의 이익에 편승한 한반도의 영구분단 정책을 내려놓고 분단된 민족, 분열된 가족의 교류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 영락교회 앞 마당에서 순교자 손양원 목사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뉴스파워

 

기념식 및 강연회는 최우식 목사(한교총 총무, 예장합동 총무)의 광고와 박유신 목사(손양원 목사 외손자, 함안 손양원순교자기념관장)이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민족의 평화공존과 번영을 위해 윤선율 장로(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당 밖 광장에서는 여수 애양원교회 임용한 담임목사와 송영오 장로 등  예장통합 손양원정신문화계승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순교자 손양원 목사 사진전을 열었다.

▲ 6 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 그리고 기념식 &특별강연이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운성 목사) 본당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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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8 [17:1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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