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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13 [10:05]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지역사정 감안해 실시"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 코로나19 상황 대비 교인 80%출석 목표도 조정"
 
김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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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인 5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한 한국교회총연합은 2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역사정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도록 당부했다.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입장문에서 우리가 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이어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취지를 설명하는 소강석 목사     ©뉴스파워

  

소 목사는 먼저 교인 출석 목표치를 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 목사는 당초 80% 정도의 출석을 목표했으나, 수치적 목표달성보다 개별 교회의 장소 및 방역 여건에 맞춰 거룩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지역 상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  목사는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예배 회복을 위한 교회의 불가피한 행동이라며 모든 교회는 교회 방역 준칙을 지켜주시고,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에덴교회는 지난 17일 주일을 '슈퍼 선데이 주일'로 지켰다.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이와 관련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은 예배의 본질과 가치, 생명을 회복하자는 선언과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지 단기적 총동원 주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코로나 포비아와 블루 현상을 겪으면서 위기감에 빠져 있다.”이런 때일수록 방역당국의 물리적 방역도 중요하지만 종교의 심리적, 정신적, 영적 방역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반달리즘의 기습 공격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한국교회의 예배의 본질과 가치, 생명을 회복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말씀을 전하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지난주에 저희 교회 역시 성도들을 더 모이게 하려고 했지만 생활방역을 더 강조하면서 속도 조절을 했다.”저희 교회도 목요일, 금요일까지 추이를 지켜보면서 변동성 있게 접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 하늘의 거룩한 퍼펙트 스톰이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한다.”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의 선언과 새로운 방향성을 기점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 새에덴교회 지난 17일 주일예배 모습     © 뉴스파워

 



다음은 입장문 전문.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지역과 교회의 여건을 감안하여 시행 요청

방역 준칙 따르며, 교회 내 체류 시간 최대한 단축하도록

 

한국교회총연합은 성령강림주일인 5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주일 예배를 생활방역 지침의 범위 내에서 정상화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감염병 확산을 막으면서 예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함을 반영한 교회 행동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지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이 생활방역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첫째 목적인 예배의 새로운 실천모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예배는 교인들에게 있어 심리적 방역을 넘어 영적 방역이며, 더 나아가 감염병과 싸워 이기도록 하는 지혜의 원천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방역원칙을 준수하며 예배당 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이어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회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교회에 다음과 같이 정중히 요청합니다.

 

첫째, 교인 출석 목표치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당초 80% 정도의 출석을 목표하였으나, 수치적 목표달성보다 개별 교회의 장소 및 방역 여건에 맞춰 거룩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여 주십시오.

 

둘째,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주십시오.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지역 상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셋째,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예배 회복을 위한 교회의 불가피한 행동입니다. 모든 교회는 교회 방역 준칙을 지켜주시고,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525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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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5 [14:4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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