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5.30 [11:04]
총신대 이재서 총장 "교원징계, 책임 통감"
이상원 교수 해임 등 교원 징계 관련 입장문 발표, "동성애 세력과 싸울 것"
 
김철영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은 21일 이상원 교수의 해임과 K교수의 1개월 정직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 총신대 이재서 총장     ©뉴스파워

 

이 총장은 지난 18일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작년 11월에 공론화된 교내 성희롱적 발언 사건들에 대한 교원징계위원회의 결정을 해당 교수들에게 통지했다.”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총신대학교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교원징계에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통감하며,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은 교수, 학생 등 총신공동체의 모든 분들과 성도님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이번 일로 해임,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교원들에 대해서는 동료교수로서 학교와 교계를 위한 그분들의 수고를 알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너무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교원징계위원회의 결정이 대책위원회의 판단과 달라 한편으로는 유감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자체 조사와 법규에 따른 독립적인 판단이므로 학교는 절차에 따라 일단 그 결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이제 징계위원회가 법규와 상식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했는지의 여부는 해당교원들의 교육부 소청심사 제기 등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동성애 이슈가 제기되어 반동성애 진영의 최전선에서 싸워온 총신대학교가 이런저런 오해와 비판을 받은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총장인 저를 비롯하여 총신의 모든 교수들은 결코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용인하지 않으며 일관되게 그리고 확고하게 그러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서 총신대 총장     ©뉴스파워

 

 

이와 함께 총신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금까지 성경에 반하는 그 어떤 사상과 사조도 용인한 적이 없다.”앞으로도 저희는 정확무오하고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만을 가르치고 전할 것이며 성경에 기초하여 동성애 세력과 싸울 것이고 동성혼 및 차별금지법 등이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반동성애 교육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고 이단 사조들을 배격하면서 개혁주의 전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지금 총신대학교는 이번 사건으로 또 한 번 심한 아픔을 겪고 있다. 총신의 모든 구성원들과 본 교단 성도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깊은 애정을 갖고 본교를 섬겨왔지만 뜻하지 않게 이번에 징계에 처해진 교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총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총신공동체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상처를 서로 감싸주고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보다 더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밝혔다.

▲ 총신대학교     ©뉴스파워

 

 

다음은 입장문전문.

 

 

지난 18일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작년 11월에 공론화된 교내 성희롱적 발언 사건들에 대한 교원징계위원회의 결정을 해당 교수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총신대학교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교원징계에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통감하며,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은 교수, 학생 등 총신공동체의 모든 분들과 성도님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이번 일로 해임,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교원들에 대해서는 동료교수로서 학교와 교계를 위한 그분들의 수고를 알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너무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법규상 해당사안에 대한 처리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본교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 3인을 위촉하여 조사 또는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등 최대한 공정하게 해당사안을 심의하여 대책위원회의 자체 처분 외에 교원 1인에 대해서만 징계 청원을 하였습니다. 총장으로서 본인 역시 학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대책위원회의 보고대로 이사회가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청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법인이사회는 징계위원회까지 검토한 결과가 대책위원회와 같다면 대외적으로 좀 더 학교 결정에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교원 4명 모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징계위원회는 수개월간 법규와 절차에 따라 해당사안에 대한 조사와 심의를 진행하여 지난 주 그 결과를 이사장에게 통고하였습니다.

 

알려진 바대로 교원징계위원회의 결정이 대책위원회의 판단과 달라 한편으로는 유감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자체 조사와 법규에 따른 독립적인 판단이므로 학교는 절차에 따라 일단 그 결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징계위원회가 법규와 상식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했는지의 여부는 해당교원들의 교육부 소청심사 제기 등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총신의 모든 교수와 학생이 징계 결과를 수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이후의 법적인 절차를 통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더욱 분명히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동성애 이슈가 제기되어 반동성애 진영의 최전선에서 싸워온 총신대학교가 이런저런 오해와 비판을 받은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총장인 저를 비롯하여 총신의 모든 교수들은 결코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용인하지 않으며 일관되게 그리고 확고하게 그러한 입장을 유지할 것입니다.

 

총신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금까지 성경에 반하는 그 어떤 사상과 사조도 용인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정확무오하고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만을 가르치고 전할 것이며 성경에 기초하여 동성애 세력과 싸울 것이고 동성혼 및 차별금지법 등이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반동성애 교육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고 이단 사조들을 배격하면서 개혁주의 전통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지금 총신대학교는 이번 사건으로 또 한 번 심한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총신의 모든 구성원들과 본 교단 성도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깊은 애정을 갖고 본교를 섬겨왔지만 뜻하지 않게 이번에 징계에 처해진 교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총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신공동체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상처를 서로 감싸주고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보다 더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0. 5. 21.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5/21 [19:43]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총신대] 총신대 총학생회, "외부세력 개입 중단하라" 김철영 2020/05/29/
[총신대] 취임 1주년 맞은 총신대 정상화의 기수(旗手) 이재서 총장 김철영 2020/05/25/
[총신대] 총신대 신대원 교수 27명 “이상원 교수, 해임 재고해야” 김철영 2020/05/25/
[총신대]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상원 교수 해임결정 재고되어야” 김철영 2020/05/22/
[총신대] 총신대 이재서 총장 "교원징계, 책임 통감" 김철영 2020/05/21/
[총신대] 감리교 목사가 왜 총신대 앞 기도회를 주도해? 김철영 2020/05/21/
[총신대] 이재서 총장 “이상원 교수 해임 마음 아파” 김철영 2020/05/21/
[총신대] [정정보도]총신대 P전도사 소송 건 보도 관련 뉴스파워 2020/05/20/
[총신대] 총신대 재단이사회, 이상원 교수 해임 통보 김현성 2020/05/19/
[총신대] “법원, P전도사 동성애자 여부를 판단한 것은 아니다” 김철영 2020/05/19/
[총신대] 법원 “Y씨는 총신 P전도사 관련 유튜브 영상 삭제하라” 김철영 2020/05/18/
[총신대] 총신대 일부 학생‧동문, Y원장 옹호하지 말라 김철영 2020/05/18/
[총신대] 교육부 "총신대, 성희롱문제 적절하게 대처" 김철영 2020/05/14/
[총신대]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3명 감축 결정 김철영 2020/04/30/
[총신대] “총신대, Y원장을 고소한 이유는?” 김철영 2020/04/29/
[총신대] 총신대, ‘동성애 비판’ Y원장 고소 김철영 2020/04/22/
[총신대] 총신대 재활중독상담학과 폐과 논란 김철영 2020/04/08/
[총신대] 반동연 등, 이상원 교수 징계철회 촉구 김철영 2020/03/23/
[총신대] 이재서 “총장이 교수 징계의 주체 아냐 ” 김철영 2020/03/21/
[총신대] 총신대 정상화, 전 이사들이 발목 잡아 김철영 2020/02/12/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