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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5.27 [15:04]
이재명 "내가 가짜 개신교인이라고?"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 성명서 비판
 
김현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에 경고한다는 글에서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으로 낸 성명서 내용을 강력 규탄했다.

▲ 코로나19 예방 및 종교시설 집회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긴급 브리핑     ©뉴스파워

 

이 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신천지에 경고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서울시의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해 신천지 측이 '방역에 집중하라'며 서울시를 비난하고 나섰다.”한마디로 기가 찰 일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신천지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서울시의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해 신천지 측이 '방역에 집중하라'며 서울시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기가 찰 일입니다.

 

또한 신천지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적이지 않다.”경기도가 과천 신천지 본부에 가서 명부 강제조사를 시작하자 신천지는 정부에 명단을 주기로 했는데 경기도 때문에 못준다고 해 방역당국간 갈등을 부추겼다(복지부 고위 공무원은 중앙정부가 협상해서 명단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경기도가 강제로 조사하는 바람에 못받을 뻔 했다고 경기도를 비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신천지는 경기도 신도명부와 과천집회 명부를 정부를 통해 줄테니 강제조사를 중단하라면서 과천집회 참석자가 1,920명이라고 했고, 과천시장에게는 3,000명이라고 했는데, 막상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결과 과천집회 참석자는 무려 1만명 가량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황당한 것은 경기도가 강제조사를 한 후 신천지가 정부에 전체 신도명단을 주어 경기도 명단을 다시 받았는데, 그 속에는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신도 388명이 없었다. 경기도가 명단을 강제로 가져간 후 정부에 주기 전 그 사이에 경기도 명단에서만 388명이 사라진 것이라며 전체 명단을 제출했다고 한 후에도 대구에서는 계속 새로운 신도 명단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더 황당한 것은 검찰 발표와 신천지 측 반응이라며 검찰은 실제 명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애매한 발표를 했고, 그러자 '경기도가 불필요한 강제조사로 분란만 일으키고 보여주기식 쇼를 했다', '전원을 16만원씩 들여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거의 없어 백 수십억을 낭비했다(전수 전화조사후 일인당 16만원이 드는 검사는 유증상자 7백여명에 대해서만 했음)'는 비난 댓글이 쏟아지더니, 제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댓글부대 책임추궁을 공언하자 대부분 사라졌다.”신천지 측의 조직적 여론조작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신앙과 관련란 언급은 이어서 나왔다.

 

이 지사는 거기다가 경기도기독교연합회장도 알지 못하는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이름으로 신천지를 비호하고 경기도의 방역조치를 비난하는 성명이 나왔다.”심지어 성도인 저를 가짜 개신교인이라 왜곡하는 공격까지 있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지사가 언급한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과 관련 P목사는 "17개 광역 기독교연합회와는 다른 모임으로 부산의 L목사와 대전 K 목사 등이 주도하고 있는다."며 "성명서는 지난 20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 일간지에 게재되었으며  광고 계약은 수도권의 L목사 이름으로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비판 성명서.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과 전국 226개 기독교 연합 이름으로 중앙 일간지에 광고를 냈다.     ©뉴스파워


 다음은 이재명 지사의 글 전문.

 

<신천지에 경고합니다.>

 

서울시의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해 신천지 측이 '방역에 집중하라'며 서울시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기가 찰 일입니다.

 

신천지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과천 신천지 본부에 가서 명부 강제조사를 시작하자 신천지는 정부에 명단을 주기로 했는데 경기도 때문에 못준다고 해 방역당국간 갈등을 부추겼습니다(복지부 고위 공무원은 중앙정부가 협상해서 명단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경기도가 강제로 조사하는 바람에 못받을 뻔 했다고 경기도를 비난했습니다).

 

신천지는 경기도 신도명부와 과천집회 명부를 정부를 통해 줄테니 강제조사를 중단하라면서 과천집회 참석자가 1,920명이라고 했고, 과천시장에게는 3,000명이라고 했는데, 막상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결과 과천집회 참석자는 무려 1만명 가량이었습니다.

 

황당한 것은 경기도가 강제조사를 한 후 신천지가 정부에 전체 신도명단을 주어 경기도 명단을 다시 받았는데, 그 속에는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신도 388명이 없었습니다. 경기도가 명단을 강제로 가져간 후 정부에 주기 전 그 사이에 경기도 명단에서만 388명이 사라진 것입니다. 전체 명단을 제출했다고 한 후에도 대구에서는 계속 새로운 신도 명단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검찰 발표와 신천지 측 반응입니다.

 

검찰은 실제 명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애매한 발표를 했고, 그러자 '경기도가 불필요한 강제조사로 분란만 일으키고 보여주기식 쇼를 했다', '전원을 16만원씩 들여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거의 없어 백 수십억을 낭비했다(전수 전화조사후 일인당 16만원이 드는 검사는 유증상자 7백여명에 대해서만 했음)'는 비난 댓글이 쏟아지더니, 제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댓글부대 책임추궁을 공언하자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신천지 측의 조직적 여론조작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다가 경기도기독교연합회장도 알지 못하는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이름으로 신천지를 비호하고 경기도의 방역조치를 비난하는 성명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성도인 저를 가짜 개신교인이라 왜곡하는 공격까지 있었습니다.

 

게다가 억울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신천지를 비판했다고 국민 1,000여명을 고소고발 했습니다.

 

경기지역내에서는 신천지가 신도명단 확보와 전수조사 협조, 교주 이만희의 진단검사 수용,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 수용 등 방역조치에 비교적 협조적이고, 고발이나 구상 청구 등 법적 조치는 당장 급한 것이 아니어서 11초라도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법적조치는 유보중입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방역 당국에 비협조적이고 고소고발과 비난성명, 일부 명단 미제출 등 신천지가 비협조적이며 심지어 반격까지 하는 것을 보면 서울시의 법인 취소 및 구상권행사는 정당합니다.

 

이미 도둑 맞았는데 왜 다른 도둑 안 막고 도망간 도둑 잡으러 다니냐는 말은 피해자들이 할 수는 있어도 도둑이 할 말은 아닙니다.

 

코로나 확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신천지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방역당국을 비난하며 계속 비협조적 태도를 취할 경우 경기도 역시 방역방해, 허위사실 유포 처벌이나 구상 청구 등 법적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명단 강제조사와 교주에 대한 검사명령을 장시간 지연하고 정부에 허위 명단을 제공한 것은 명백한 방역방해 범죄이며, 대대적 허위사실 공표로 방역당국을 비방한 것이 조직적 댓글부대에 의한 것이라면 공무집행 방해 명예훼손죄에 해당합니다(지속적 조직적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면밀히 관찰 추적중입니다).

 

신천지가 방역에 비협조적인 상태에서 신천지 법인이 경기도에 있었다면 경기도 역시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했을 것입니다.

 

신천지에 경고합니다.

 

 

신천지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신천지는 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를 한 방역당국 비방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

다음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 전국 226개 기독교 연합 으로 중앙 일간지에 지난 20일에 게재한 광고지면에 실린 성명서 전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회예배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기독교 입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헌법적인 기독교에 대한 협박을 용납할 수 없다.

당신이 헤롯 왕인가? 그러면 그 길 가도록 돕겠다. (사도행전12)

정치하지 말고 방역하라는 진중권 전 교수의 말이 맞다.

 

지난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긴급명령이라는 이름으로 교회에 대한 예배금지에 대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 전국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은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 정부는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삶의 터전이 허물어지는 불행과 절망을 선물로 안겼다. 중국인의 입국을 먹지 않은 정부의 실책이 원인의 근본인데도 불구하고 이 엄중하고 비참해지는 사태의 책임을 신천지로 돌리고 있다. 국가의 기능이 마비상태인 이탈리아, 이란에는 신천지가 없다. 기독교계는 이단인 신천지의 행위를 용서하지 못한다. 그러나 정부가 책임을 모면하기 위하여 신천지를 희생양 삼더니 이제는 교회가 폐렴전파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압박하는 태도에 분노한다.

 

전국 6 만여 교회는 나름대로 철저히 방역하고 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등 조심하여 예배에 임하고 있다. 불가항력적인 일에 있어서는 솔선하여 인터넷 예배 등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 그런데 경기 지방의 컬트(Cult)화 된 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여 교회를 봉쇄하려는 편안한 행정조치는 헌법위반이 아닌가? (헌법 제101.2) 또한 헌법 제 37조에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 감염병 예방법 49조에 근거해도 종교집회 금지명령은 위헌성과 위법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일개 도지사가 그것도 범죄혐의로 재판 중에 있는 자가 교회를 강제하겠다는 발상에 분노한다. 유독 교회 예배를 금지하려는 시도는 교회를 쉽게 보았던 헤롯 왕의 태도가 아닌가? 교회를 비난하니 사람들이 좋아하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헤롯의 길을 가겠다면 돕겠다.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이 위험하다면 먼저 클럽과 극장 등을 폐쇄하고 전철과 버스 운행을 중단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이재명 도지사의 일은 행정이라기보다 초헌법적이고 포플리즘의 전형이라고 본다. “정치하지 말고 방역하라는 진중권 전 교수의 말이 맞다고 본다.

 

기독교의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신성한 약속이며 생명과도 같다. 그러한 기독교의 근본신앙과 교리에 대한 도전행위를 6만 여의 교회와 일천 만의 성도, 30만의 목사와 25 만의 장로가 용납하지 많을 것이다.

 

교회에서 어려움을 만났다면 교회가 당사자요 이재명 도지사는 타자이다. 누가 더 관심을 갖고 또한 마음이 더 괴롭겠는가? 상주(喪主)보다 문상객이 더 슬픈가?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교회를 찾아와서 표를 구걸하는 행위가 이제는 역겹다. 그리고 분당우리교회 집사라는 이름을 사칭하지 말라.

 

교회를 그렇게 쉽게 보았는가? 기독교는 로마의 박해에도 일본제국주의 박해에도 굴하지 않았다. 기독교는 옳은 일에 순응하지만 진리에 대항하는 그 어떤 조치도 단호히 배격한다.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철회하라.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도지사의 독직행위와 위헌, 위법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교회초기부터 애국과 애족의 정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던 전통을 중단 없이 이어 갈 것이다.

 

2020. 3. 20.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연합. 전국 226개 기독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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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8 [20: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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