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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12 [13:05]
기독자유당 비례후보 1번 정체성 논란
이은재, 불교의원모임 정각회 감사...성은감리교회 2017년 1월29일 등록
 
김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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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재 국회의원이 기독자유통일당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해 24일 비례대표후보 1번을 배정 받은 이은재 의원(전 미래통합당 서울강남구병 지역구)이 국회 정각회 감사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각회는 기독국회의원 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와 같은 불교 국회의원모임이다.

 

그런데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발표되면서 이 의원이 일주일에 한번 씩 불교 예불에 참여한 것과 불교계를 위한 의정활동을 소개한 불교계 언론과의 인터뷰 영상 등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 기독자유통일당 이애란 대변인이 이은재 의원의 불교신자 논란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파워

 

논란이 확산되자 기독자유통일당 이애란 대변인(탈북민으로 비례대표후보 3번을 배정받음)24일 해명에 나섰다. 이 대변인은 이은재 국회의원이 지난 24년간 서초동에 위치한 성은감리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저희들이 서초동에 있는 성은감리교회 김인환 목사에게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재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기독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식을 할 때에 성은감리교회 조병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개회기도를 해주었고, 이 교회 장로들도 참석했다.”기독자유통일당은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절대적인 공천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재 의원과 입당과 관련해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믿지 마시고 기독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는 9월2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0대 국회 정각회 개원 및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감사인 이     ©법보신문

 

 

이와 관련 뉴스파워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성은감리교회 사무국 관계자를 통해 이은재 의원과 기독자유통일당의 공식 입장이 사실인가를 문의했다.

 

성은감리교회 관계자는 이은재 의원이 성은감리교회에 등록한 것은 2017129이라고 확인을 해주면서 성은감리교회에서 집사직을 준 적도 없다.”고 밝혀 지난 24년 간 성은감리교회를 출석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불교방송과 인터뷰 중인 이은재 의원.(출처=불교방송 영상 캡쳐)

 

이 관계자는 또 이은재 의원이 다른 교회에서 집사직을 받았다고 했다.”그래서 성은감리교회에서도 집사로 불렀다. 그리고 주일예배에 가끔 출석했다.”고 밝혔다.

 

기독자유통일당 입당식에 부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이은재 의원이 참석부탁을 해서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은재 의원이 불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 감사로 활동하는 것 등에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후보 1번에 이은재 의원, 2번에 김승규 전 국정원장, 3번에 탈북민 이애란 박사, 5번에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 6번에 고영일 기독자유통일당 대표를 비롯해 24명의 공식후보와 2명의 예비후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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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5 [11:1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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