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4.11 [04:03]
국회,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채택
한교총 "코로나19 추경도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교회에 전가하나"
 
김현성

 

▲ 국회 본회의 모습     ©국회

국회는 7일 오전 제376회 국회(임시회) 10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보수 기독교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은 교회에 책임을 전가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날 결의안은 재적 295명 중 재석 157, 찬성 146, 반대 2,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코로나19 확산 관련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기독교, 불교 등 예배와 법회를 갖고 있는 종교계에 자제를 요청해 교회들은 자발적으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교회 모임들도 중단하과 연기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국회가 결의안을 채택하자 예장합동, 통합, 감리회, 성결교, 기하성 등 29개 주요 교단으로 구성된 한교총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한교총은 "한국 교회는 6만여 교회 중 극소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집회 중단에 협조하고 있다."일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치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인 것처럼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시장이나 백화점, 극장과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국 동종 업체들에 문을 닫을 것을 요구하지 못하는 국회가 교회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마저 통과시키지 못한 국회는 무익한 결의안 채택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실질적 입법 활동과 회기가 다하도록 쌓여있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전념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안민석 의원)이 제안을 했다. 문광위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국가재난으로 인하여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종교단체에서는집회를 지속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종교의 자유는 헌법 제20조에 따라 보호되는 국민의 본질적인 자유라면서도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예방 및 방지에 기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고, 국민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종교집회를 자제하여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요청해 결의안이 채택됐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3/07 [20:13]  최종편집: ⓒ newspower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코로나19]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우리는 소망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 않는다” 정준모 2020/04/10/
[코로나19] 문체부, 교회 온라인예배 통신환경 지원 김현성 2020/04/09/
[코로나19] “하나님이 호흡”해 주신 것 체험한 코로나19 환자 정준모 2020/04/09/
[코로나19]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전국기도의 날과 금식' 요청 정준모 2020/04/08/
[코로나19] 샌디에고 락교회, 의료용 마스크 30만개 수리 정준모 2020/04/08/
[코로나19] 릭웨렌 “코로나19에 물러나지 말고 복음을 담대히 전하라” 정준모 2020/04/08/
[코로나19] 스위스, 코로나19 돕기 ‘기부울타리’ 운영 김철영 2020/04/08/
[코로나19] 미국, 코로나 확산 후 성경 구매 증가 정준모 2020/04/07/
[코로나19] 코로나19 생존자 90세 여성, 하나님의 손길 고백 정준모 2020/04/05/
[코로나19] LA 러시아교회,71명 코로나19 양성 반응 정준모 2020/04/04/
[코로나19] 병원 옥상에서 기도하는 미국 간호사들 정준모 2020/04/04/
[코로나19] 김경협 의원 대표 발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개정 법률안' 자진 철회 김철영 2020/04/03/
[코로나19] "코로나19로 뉴욕시내가 텅 비어버렸다" 김철영 2020/04/03/
[코로나19] "영상예배로 성찬식을 행해도 될까요? 김병훈 2020/04/02/
[코로나19] [신학思索]예배보다 중요한 것 있을까? 정준모 2020/04/02/
[코로나19] 코로나19 대구기독교봉사단 발족 김철영 2020/04/01/
[코로나19] 미국 폭스뉴스에 소개된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천사 정준모 2020/04/01/
[코로나19] 미국에서도 자동차 안에서 예배 정준모 2020/04/01/
[코로나19] 교계, 작은교회들 지원 줄이어 김현성 2020/03/31/
[코로나19] 미국 교계 인사들, 희망의 메시지 전해 정준모 2020/03/30/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