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4.08 [11:59]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세요
정준모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신학박사)
 
정준모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정준모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신학박사)

▲  코로라나의 위기, 두려움, 질고, 상실감, 죽음으로부터 진정한 자유와 평강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뉴스 파워 정준모



서론)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감염사태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모든 형제, 자매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마음으로 어두어진 삶의 현장을 찾아 함께 해 본다.

 

자신과 가족, 동료들의 상실감, 공예배와 각종 모임, 직장과 상거래까지 위기 속에 있는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아픔을 통절히 느낀다.

 

육체적 환경의 억압, 마음의 감옥, 삶의 어두움 속에서 고통을 당하시는 모든 분에서 그리스도의 자유를 누리시기 기도드린다.

 

조금 전에도 몇 사람 지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진리와 말씀 안에서 자유에 관한 메시지로 서로 나누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의 죄, 과거, 두려움, 질병, 미래, 물질, 사탄, 죽음, 환경의 속박으로부터 참 자유와 평화를 주신다.

 

자유는 역사가 존재하는 한 가장 갈구하는 인류의 희망이다.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은 자유의원리를 선포한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해방시킬 출애굽기로부터 시작하여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줄곧 자유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특히, 십자가는 자유의 출발이며 자유의 근거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삶은 곧 자유의 삶이다. 또한 새 하늘과 새 땅 즉,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都城)인 새 예루살렘은 자유의 세계이다.

 

성경의 중심 사상은 자유를 선포하시고, 자유의 제공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실락원"의 삶을 사는 인류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없다. 자유를 찾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점점 더 속박의 굴레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이 인생사이다.

 

참 자유는 구원과 더불어 시작되고, 진정한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고 어떤 속박도 없다. 오직 진정한 자유를 얻고 자유를 누릴 뿐이다.

 

1. 자유의 진정한 의미

 

1) 자유의 어원적 개념

 

자유는 히브리어로 "도로르", "후프샤"이며, 헬라어로, "엘류쎄리아"이고, 라틴어로  "리베라타스"이다.

 

이것의 일차적인 의미는 󰡐노예가 아닌 상태󰡑이며 이차적 의미로는 현세, 내세에 있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자들의 개인적, 사회적 삶의 특성을 가리킨다.

 

2) 철학에서의 자유

 

철학에서 자유를 정의하기를 외적 강제 또는 구속을 받지 않는 자립 상태를 뜻하며, 소극적으로는 외적 구속으로부터의 독립”, 적극적으로는 자기 본성에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

 

헤겔(Hegel)󰡒자유는 자기 자신이 필연성을 따르는 것󰡓이라 정의했으며, 스피노자(spinoza)󰡒고유한 자기 본성에 의해서만 존재하고 자기 자신을 통해 행동하도록 규정하는 것󰡓이라 정의하였고. 칸트(Kant)󰡒자기 법칙에 따르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정치적, 사상적, 언론적, 기타 제도적 통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는 것이지 인간의 본래의 자유를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철학적, 더 나아가 사회학적, 심리학적 의미의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진정한 자유는 죄의 종인 인간이 죄로부터 그리고 사단으로부터 해방되지 않고는 진정한 자유를 말할 수 없다.

 

3) 성경에서의 자유

 

성경에서 가르치는 자유, 그리고 인간의 가장 본질적 욕구에서 외치고 있는 자유는 단순히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일종의 자유분방이나 방종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 대한 종이 되는 완전한 그리스도에 대한 복종을 가리키며, 이 자유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새 생명으로서의 자유를 가리킨다.

 

더욱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얻게 된 자유자이기 때문에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섬김으로부터 오는 자유이다.

 

2.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인 자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유대인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라고 반문하며 따졌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136)고 말씀하셨다.

 

유대인들은 아무한테도 종살이한 적이 없다고 예수님께 따졌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과거에는 애굽, 바벨론, 앗수르, 바사, 수리아에 현재는 로마에 속박을 당하고 있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은 자유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만약 위의 성서구절에서 자유를 이해하고 자유를 누리려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여야 한다.

 

1) 자유는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다.

 

자유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무엇인가 되기를 원하시는 그대로 되는 특권과 권세이다. 자유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잠재력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간은 누구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중생한 후에는 하나님께서 자연적인 재능과 더불어 영적인 은사들을 더해 주셨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운 존재들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사람은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셨다(834). 여기서 쓰인 동사는 "죄를 버릇처럼 행한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가 반복적으로 계속하여 하나님께 불복종하면 이것은 자유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죄의 지배를 받는 최악의 속박이요 구속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 때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2) 자유를 얻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진리이다.

 

세상에는 두 가지 세력이 있다. 진리로부터 역사 하는 하나님의 권능과 거짓을 통하여 역사 하는 사단의 권능이다.

 

사단은 거짓말쟁이이다(844).

사단은 거짓말을 사용하여 인간을 속박과 파멸로 인도한다(3).

사단은 인간에게 책임 없는 자유, 결과가 없는 자유를 준다(3).

 

그러나 반면에,

 

예수님은 진리시며, 그는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146832, 36).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말씀은 우리를 자유케 한다(831, 32).

성령님은 진리 시라, 성령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고후 317).

 

3)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4복음서를 읽을 때 예수님은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환경 적으로, 육신 적으로 여러 가지 속박 아래 계셨으나, 언제나 주님에게는 참 자유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로마의 정치적 속박, 종교 지도자들의 율법주의적 속박, 굶주림과 가난의 경제적 속박, 풍랑 이는 파도 속에서, 자연 재해적 속박에서 자유로우셨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알게 되면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다(832). 여기서 안다고 할 때 "안다"는 단순히 지적으로만 아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이 말은 그와 더불어 산 관계를 가지는 것을 뜻한다. 죄의 자유는 속박이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속박은 진정한 자유이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

 

1)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율법은 멍에요(51), 속박자요(415), 여종이요(42131), 빚문서요(214), 그림자요(216, 17), 거울이요(12225), 얽어매는 남편(714)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멍에를 지실 뿐 아니라, 십자가에서 세상의 죄를 짊어지셨다(51).

 

율법은 우리를 구속하고 속박하였다. 그러나 이제 우리들 속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기 때문에 이 이상 더 우리들을 속박할 수 없다(54, 5).

 

율법은 여종처럼 주인에게 속박되고, 상속을 받을 수 없고, 내쫓김을 당하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부터 자유롭게 태어났다. 더이상 속박 아래 있지 않다.

 

율법은 빚문서이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므로 문서에 쓰여진 것을 말소시키셨다(214).

 

율법은 그림자이며, 하늘의 영적 실체에 대한 땅에 존재한 물질적인 복사물로 그려졌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본체시요, 성취이시다(217).

 

율법은 죄를 드러내는 거울이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거울되어 우리를 영광스러운 상태에서 더욱 영광스러운 상태로 옮겨 준다(딤후 318).

 

율법은 남편과 같이 법적으로 제약하는 존재였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와 결혼했다. 우리들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율법으로부터 구원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우리들의 의무와 괴로운 책임 관계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삶으로 향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가지고 섬길 수 있다(714, 6).

 

2) 죄로부터의 자유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 원수인 세상, 육체 그리고 사단과 늘 싸워야 한다. 에베소서 213에 성도들의 옛 삶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이 세상의 지시를 따라 살았고, 사단의 권세에서 다스림을 받았고, 육체적인 욕망으로 만족시키며 살았다.

 

죄는 처음에 손님(guest)같이 들어와 친구(friend)가 되고 종(servant)이 된다. 그러나 차츰 죄는 주인(master)이 되다가 결국 폭군(tyrant)으로, 그 폭군은 파괴자(destroyer)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 버리고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6210).

 

3) 사람으로부터의 자유

 

영적 지도자들이 독재자로 군림하고 다른 사람들을 노예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근본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지배할 수 없음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328).

 

인간의 계명이나 전통에 머리를 수그리지 말라.

다른 사람들에게 찬양을 받기 위하여 살지 말라.

사람들의 독재적인 권위 아래서 살지 말라.

사람의 지혜를 조심하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4) 과거로부터의 자유

 

우리들의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과거에 의하여 바뀌어질 수는 있다. 수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죄, 과거의 후회, 과거의 실패에 의하여 통제를 받는다.

과거가 우리들을 인도하는 배의 키가 되어야지 우리들을 뒤로 끌어당기는 닻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라.

다른 사람을 용서하여 주라.

당신 자신을 용서하라.

내일의 두려움과 어제의 뉘우침을 다 예수께 넘겨 드려라.

 

5) 물질로부터의 자유

 

물질주의에 흠뻑 젖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물질에 집착하고 물질에 의해 지배받기 쉽다. 그러나 다음 원리에 따라 물질로부터 속박 당하지 말고 자유로와야 한다.

 

물질을 소유하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131).

하나님이 만드신 물질은 선했다(131).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물질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신다(632).

하나님은 우리들이 물질을 즐기고 사용할 것을 원하신다(딤전 617).

물질이 우리들을 소유하는 것은 잘못이다(621).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633).

 

결론)

 

그리스도인이란 자유인이다. 자유가 보장된 자요, 자유를 누리는 자들이다.

참된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외부적인 힘과 내적인 힘,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자신에게까지 얼마나 자신을 억압시키고 있는가? 그리스도 밖에서의 자유는 결국 속박이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는 영원하다.

 

복음은 자유이다. 죄와 사단은 속박과 굴레이다. 예수는 사람, 과거, 율법, 양심, 죽음, 죄로부터 영원한 자유를 허락해 주셨다. 자유를 얻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신분과 특권으로 자유를 선포하고, 복음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자유를 주는 작은 그리스도가 되길 축복한다.

 

특별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영적 고난 속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참다운 자유와 평화를 누리길 소망한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3/05 [01:03]  최종편집: ⓒ newspower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