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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4.11 [03:03]
천주교 대구교구, 미사 중단 발표
대구 포함 경북 구미 김천 포항 경주 등 160개 성당에서 미사 중단
 
김철영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9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지침을 발표하고 다음달 5일까지 미사와 각종 행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지침     © 대구대교구 홈페이지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금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교구민들과 시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교구방침을 알려드린다.”며 신부들과 기관, 학교, 수도회에서는 지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교구 내 성당과 기관, 학교, 수도회, 그밖에 한티성지와 성모당, 관덕정과 같은 성지에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일단 2주간 동안(35일까지) 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자들은 이 기간 동안 가정기도에 충실할 것이며, 주일미사 대신 대송을 바친다.”고 당부하고 사목회의나 레지오를 비롯한 제단체 회합 등 성당에서 예정된 모든 집회를 중지하는 등 일절 성당 내에서 모임을 가지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또한 “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등 재의 수요일 전례를 생략하는 대신 단식과 금육의 의무를 지키고 참회의 정신으로 사순시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교구는 경북 구미 김천 포항 경주 등에 본당이 160여개처가 있으며, 신자는 498000여 명이 등록신자로 파악되고 있다.

▲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 뉴스파워

 

 

한편 대구지역 교회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침을 발표하고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8,000여명이 출석하고 있는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인사는 목례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 주요 공간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니 출입 시 이용하시고, 손을 자주 씻을 것을 권면했다.

 

이와 함께 중국을 방문하신 분들은 자택에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에 유의하여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춘절을 맞이하여 중국에 다녀온 중국예배부 학생들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2주간 가정에서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다대오지파) 신도에 의한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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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0 [11:0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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